• 설날인 내일 낮 기온 광주 9도.. '포근한 날씨'
    설 당일인 내일은 낮에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순천 영하 1도, 나주 영하 4도 등 영하 4도에서 1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올라 광주와 나주 9도, 순천 10도 등으로 포근하겠습니다. 광주·전남 일부지역엔 오후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 ~ 1.5m로 잔잔하겠습니다.
    2024-02-09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4-02-09 (금)
    1. 밤새 귀성차량 이어져..오전 가장 혼잡 2. 차례상 준비 '북적'..가벼운 장바구니 3. 설 밥상 화두 '총선'..민심잡기 '총력' 4. 法 "나이로 장애인 지원 제한은 위법"
    2024-02-09
  •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분야별 특화사업 확정
    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가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분야별 특화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섬박람회 준비위원회는 국내 자매결연 도시 섬박람회 홍보투어와 시민아카데미 운영, 소식지 발간, 서포터즈 운영 등을 의결했습니다. 또 준비위 기존 인원을 226명에서 여수 섬의 개수를 살려 365명으로 증원하고 분과도 4개에서 7개로 확대했습니다.
    2024-02-09
  • 신안군 하의도 천사상 조각가 경찰에 고소
    신안군이 하의도에 설치된 천사상의 조각가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신안군은 대학 교수로 근무한 적이 없는 A씨가 파리 명문 대학 명예 교수로 일했다고 속여, 군이 수십억 원을 들여 A씨의 천사상 작품 300여 점을 구매했고, 이 작품을 신안군 하의도에 설치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신안군은 A씨가 교수로 근무했다고 주장하는 기간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A씨의 조각상을 구매·설치한 경북 청도군도 법적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천사상조각가 #허위이력 #고소 #하의도 #신
    2024-02-09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설맞이 행사 ‘새해 반가워용’ 운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새해 반가워용’ 행사를 진행합니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전시관 로비에 용 캐릭터 포토존 ‘드래곤과 찰칵’을 구성하고, 청룡 모양의 복주머니를 만들어 동백나무 종자를 담아 가져가는 프로그램과 멸종위기 동물 윷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행사기간 용띠 관람객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새해반가워용 #용캐릭터 #호남권생물자원관
    2024-02-09
  • 설 앞두고 광주ㆍ전남 화폐 순발행액 12.6%↓
    설을 앞두고 광주 전남에 공급된 화폐 순발행액이 지난해 대비 1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어제(8일)까지 광주 전남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이 4,642억 원으로, 지난해 5,313억 원에 비해 12.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종별로 보면 오만 원권 발행 금액이 3,039억 원으로 지난해 4,057억 원에 비해 감소한 반면, 만 원권은 1,812억 원으로 지난해 1,672억 원보다 증가했습니다.
    2024-02-09
  • 설 연휴 첫날 광주·전남 대체로 맑음..안개 조심
    오늘(9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아 춥겠습니다.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안개가 곳곳에 끼어있어, 귀성길 교통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과 화순 영하 4도, 영암 영하 3도, 광주 영하 2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양 10도, 광주와 여수 8도, 보성 7도 등 6도에서 10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4-02-09
  • 부부싸움 하다가 둔기로 아내 살해한 80대 구속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살해한 80대 남편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광주 남구 방림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내를 둔기로 수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85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치매약을 복용 중인 A씨는 가정불화를 겪던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2-09
  • 귀성 첫날 고속도로 정체 본격화..서울→광주 7시간 10분
    설 연휴 첫날인 오늘(9일) 귀성 인파가 본격적으로 몰리면서 이른 시각부터 주요 고속도로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설엔 귀성 기간이 이틀밖에 없어 연휴 초반 도로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늘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약 519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아침 6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광주까지 7시간 1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8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가 오전 11시쯤 최대에 달하고, 이후 저녁 8시쯤 대부분 정체가
    2024-02-09
  • 영광서 주택 화재로 전소..주민 2명 대피
    전남 영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8일) 오후 3시쯤 영광군 군남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1동을 모두 태운 뒤 화재 발생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주민 2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2-08
  • 서해안고속도로서 3중 추돌..1명 사망
    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8일) 오전 8시 10분쯤 무안군 몽탄면 서해안고속도로 1차로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는 차량을 들이받는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40대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2-08
  • 광주시교육청-광주시, 교육발전특구 공모 신청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공동으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시교육청과 시는 '미래교육도시'를 주제로 AI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 취업 지원 등 4대 전략 과제와 13개 추진 과제를 신청서에 담았습니다. 3년 동안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발표될 예정입니다.
    2024-02-08
  • 광주시의사회 "의대 증원 방침 철회" 촉구
    광주시의사회가 의대 증원 방침을 철회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오늘(8일) 성명을 내고 필수 의료 붕괴 현상은 의사 수가 적어서가 아닌, 낮은 수가와 각종 규제 때문이라며 의료계와의 충분한 논의,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 인력 증원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2025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전국 의대 정원을 2천 명 더 늘리겠다고 발표했지만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총파업까지 거론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2024-02-08
  • 보석 청탁 명목 거액 받은 전관 변호사들 징역형
    수감 중인 건설업자로부터 보석 허가 청탁 명목으로 거액의 성공 보수를 챙기고 '몰래 변론'을 한 판사 출신 변호사 2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은 재개발사업 철거업자의 입찰 비리 형사 사건을 '몰래 변론'하고 보석 허가 청탁 명목으로 2억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2명에게 징역 1년·추징금 1억 2천만 원, 징역 8개월·추징금 8천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장은 두 변호사가 브로커와 공모해 보석허가 청탁 명목으로 뒷돈을 받아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02-08
  • 광주시, 설 연휴 전 포트홀 긴급 보수 대응
    광주광역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차량과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도로파임 긴급 보수 작업을 진행합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장비 25대와 79명을 투입해 포트홀 긴급보수대응반을 꾸리고 설 연휴 기간까지 24시간 즉시 긴급복구에 나설 방침입니다. 광주 지역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최대 적설량 24cm의 폭설이 내린 이후 현재까지 4,200여 개의 도로파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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