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의정대상 시상식.."지역 및 대한민국 발전에 보탬 되어야"
    【 앵커멘트 】 KBC가 전국 지역방송 사상 최초로 도입한 국회의원 의정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KBC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국회의원의 역량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의원 간 경쟁을 촉진하고 일하는 국회의원상을 만드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2022 kbc 국회의원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1위 대상은 이용빈 의원이 차지했습니다. 이 의원은 공동 법안 발의와 대국민 소통 창구인 SNS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 싱크 : 이용빈/ 광주 광산구
    2022-11-29
  • 나주 가금농장 2곳, 고병원성 AI로 확진..5곳으로 늘어
    나주의 가금농장 2곳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나주 공산면의 산란계 농장과 육용오리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검사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발생 농장의 1km이내 농장의 임상예찰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우리지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장흥과 나주, 고흥 등 모두 5곳으로 늘었습니다.
    2022-11-29
  • 기아 광주공장 개별 운송 계속..일당제 기사 투입
    화물연대 파업으로 기아 광주공장에서 출하장까지 완성차를 옮기는데 일당제 기사들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기아 완성차 운송업체인 글로비스는 일당제 운전자들을 하루에 500명 ~ 700명 정도 투입해 스포티지, 셀토스, 봉고 트럭 등 광주공장서 생산된 완성차를 평동 출하장과 장성 물류센터 등으로 운송했습니다. 파업 이후 지금까지 6천여 대가 이런 방식으로 운송됐습니다. 기아 광주공장은 또, 광주 제1전투비행단, 함평 나비축제장 주차장 등에 1만 6천여 대를 적치할 수 있는 공간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2022-11-29
  • 파업 엿새째, 화물 운송ㆍ시멘트 부족 등 곳곳 차질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파업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의 물류 대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어제(28일)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 2곳의 반출입량은 106TEU로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2.29%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처음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시멘트 분야의 경우 전국 생산량이 평상시의 11% 수준인 2만2천 톤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편, 화물연대 목포지부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반발해 삭발식을 갖고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을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노동자들이 권리
    2022-11-29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증액..수완 잇는 2단계 내년 착공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가 5,800억 원 증액됩니다. 이에따라 수완지구를 잇는 2호선 2단계 구간의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기재부의 반대로 무산 위기에 몰린 백운교차로에서 효천역을 잇는 2호선 3단계 구간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사업이 내년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갑니다. 기획재정부가 일부 구간 지하화 등의 광주시의 요구를 대부분 받아들여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총 사업비는 5천 800억원을 증액된 2조7천9백억 원
    2022-11-29
  • 단비에도 해갈 역부족..내일부터 강추위
    【 앵커멘트 】 어제(28일)와 오늘 광주·전남 지역에는 모처럼만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강수량이 많지는 않아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5도 이상 뚝 떨어지겠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무안군의 한 양파밭. 단비가 내렸지만, 여전히 땅은 바싹 말랐고, 잎 끝부분은 노랗습니다. 비는 지역별 편차도 커 전남 동부권에 100mm 가량의 비가 내렸지만, 무안 등 전남 서부권에는 10~20mm에 그쳐 가뭄 해갈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2022-11-29
  • "'더현대 서울' 성공 DNA, 광주로"..소상공인 상생 '과제'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 최대 현안인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현대백화점과 광주시의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시가 빠른 행정 처리를 약속해 추진에 탄력이 예상되지만,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은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광주시와 현대백화점그룹이 처음으로 마주 앉았습니다. '더현대 광주'에 대한 사업계획서가 접수된 지 열흘 만입니다. 양측의 '복합쇼핑몰' 건립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듯, 회의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시는 신활력행정협의체를 통해 법적·행정
    2022-11-29
  • 전직 판사 “尹 장모는 100억 잔고 위조해도 ‘혐의없음’..이해불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검찰의 대장동 수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목전까지 다다른 모양새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대장동 수사 법적 쟁점과 이슈 집중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시사 읽어주는 변호사’ 손금주 전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변호사님. ▲손금주 변호사: 네,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입니다. △유재광 앵커: 좀 자주 나와주시지. 일단 대장동 수사. 이게 대장동 비리 수사에서 지금은 대선 자금을 포함해서 이재명 수사. 이렇게 판과 프레임
    2022-11-29
  • "불법 체류 들통날까봐"..무면허 사고 내고 도주한 외국인 붙잡혀
    무면허로 화물차를 몰다 전신주를 들이받고 도주한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지난 28일 밤 10시 20분쯤 해남군 현산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를 운전하다 전신주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태국 국적 21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마을 일대에 3시간여 동안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고, 불법 체류 사실이 들통날까 두려워 도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할 방침입니다.
    2022-11-29
  •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은 계엄령..투쟁 멈추지 않을 것"
    정부가 시멘트 분야 운송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화물연대가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오늘(29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화물노동자에게 내려진 계엄령이다. 아니, 차라리 죽으라는 명령"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이어 "이번 총파업의 결과가 어떻든 화물 노동자가 인간답게 살고, 동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여정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등 전국 16개 거점에서 일제히 삭
    2022-11-29
  • '더현대 광주' 짓겠다는 현대백화점그룹, 광주광역시에 요청한 3가지는?
    '더현대 광주' 건립 계획을 밝힌 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광역시에 신속한 행정 절차 등을 골자로 한 요청사항을 제시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늘(29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회의에서 "광주시를 대표하는 복합쇼핑몰로 선정될 경우 광주시 측에 요청드리고 싶은 사항이 있다"며 모두 3가지를 건의했습니다. 우선 '인·허가 행정 지원'입니다. 박대성 현대백화점그룹 동반상승담당 상무는 '더현대 광주'가 들어서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와 관련해 "사전 협상 기간 단축 및 인·허가
    2022-11-29
  • MZ세대 트렌드? 현실에 없는 가짜 MZ 누가 만드나?ㅣ핑거이슈
    MZ세대의 특징은 뭘까? 버릇없다? 개성있다? 솔직하다? 미디어가 MZ다움을 강요하고 있는 건 아닐까? #MZ세대 집중하는 미디어 한국의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키워드 중 하나 ‘MZ’ 지난 2019년 MZ세대라는 신조어가 등장한 이후 미디어는 이들이 기성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앞다퉈 MZ세대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검색창에 MZ세대라는 단어만 입력해도 연관 검색어로 보이는 특징와 분석, 소비 패턴 등. 미디어는 MZ의 모든 것에 집중하고 있다. # 이게 MZ 트랜드라고?
    2022-11-29
  • "여수세계박람회장 운영 항만공사가 맡는다"..이관작업 시작
    여수세계박람회장 운영 주체를 박람회재단에서 항만공사로 승계하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은 '여수박람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해수부차관을 위원장으로 7명의 이관위원회가 구성돼 박람회장 운영을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넘기는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실무지원 임무를 맡는 '이관추진단'도 해수부 해양정책관을 단장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 2명, 박람회재단 3명으로 구성되어 이관업무 실무 작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이관위원회는 내일(29) 이관위원 위촉장 수여 및 제1차 이관위원회를 개
    2022-11-29
  • "작품비 명목으로 금품 수수 혐의 조선대 A교수, 직위해제하라"
    시민단체가 대입 시험 지원자들에게 작품비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선대 공연예술과 교수를 직위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 임용 불공정 해결 대책위원회'는 오늘(29일) 오전 조선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교수는 업무방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가 규명돼 검찰에 송치된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했다"며 "해당 교수의 직위를 해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조선대학교 임용 전 재직 중이던 다른 대학에서 제자들에게 작품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A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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