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에 빠진 남성 구한 경찰, 난동에 테이저건 제압
    【 앵커멘트 】 영산강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남성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구조하는가 하면 한밤 중 길거리에서 흉기 위협을 하는 한 남성을 경찰이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명조끼를 입은 경찰관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남성을 향해 헤엄쳐 접근합니다. 사고가 난 곳은 수심이 깊은 영산강, 남성의 머리가 물속으로 사라지는 등 현장 상황은 긴박하게 돌아갔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잡고 나와, 잡고 나와!" 다행히 구조에 나선 경찰관은 로프에 의존한 채 해당 남
    2024-04-23
  • 흐리다가 저녁부터 비…아침 '안개주의보'
    화요일인 오늘(23일) 광주와 전남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저녁부터 5~10㎜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9도, 광주 12도, 여수 13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완도 19도, 장흥 20도, 광주 22도로 19~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아침까지 광주와 전남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2024-04-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22 (월)
    1. 이기주의에 발목 잡힌 현안..'좌초될라' 2. 물러선 정부..'의대 증원 백지화' 고수 3. '땜질식' 5·18조례 통합..통일성 제고 4. 물에 빠진 시민 구하고, 흉기 난동 제압 5. KIA, 단독 1위 유지..상승세 이끈 타선
    2024-04-22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시험에 다문화인재 전형 신설
    전남교육청이 2025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부터 '다문화 인재전형'을 전국 최초로 신설합니다. 전남교육청은 광주교대에 재학 중인 전남의 다문화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교사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 전형에 합격한 초등교사는 다문화 가정 학생의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일정 기간 의무복무를 하게 됩니다. 전남의 이주배경 학생 비율은 현재 전체 학생의 6%에 이르고 있습니다.
    2024-04-22
  • '5·18 진실 보도' 별세한 외신기자 추모
    '5·18기념재단이 어제 향년 76세로 별세한 AP통신 전 특파원 테리 앤더슨 기자를 추모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오늘(22일) 성명을 내고, 테리 앤더슨의 투철한 기자 정신으로 전 세계가 5·18민주화운동을 민주주의를 위한 항거로 기억할 수 있었다며 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테리 앤더슨은 1980년 광주에 머무르며 계엄군의 무자비한 만행을 취재했고, '5·18은 군인이 저지른 폭동'이라고 기록했습니다.
    2024-04-22
  • 술 취한 50대, 소화기로 이웃 폭행해 영장 신청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웃 주민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1시 30분쯤 광주의 한 원룸 복도에서 소화기로 이웃집 도어락을 부수려다 제지하는 거주자 40대 남성 등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술이 취해 특별한 이유 없이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4-22
  • 전남대 기숙사서 신입생 숨진 채 발견..룸메이트가 신고
    전남대 기숙사에서 올해 입학한 신입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쯤 전남대 기숙사에서 20대 A씨가 자신의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A 씨는 외출했던 룸메이트가 돌아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22
  •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관심' 하향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 수준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한 단계 내리고 방역조치와 의료지원, 감시ㆍ대응체계를 새롭게 조정할 방침입니다. 광주 지역 코로나19 양성 판정 규모는 4월 둘째주 기준 97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관심' 단계로 조정될 경우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이 현재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됩니다.
    2024-04-22
  • KBC-광주전남시도민회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성공개최 협약
    KBC광주방송·지방자치TV와 광주전남시도민회가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성공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유영현 KBC 부사장 겸 지방자치TV 대표는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과 오늘(22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와 남도농수산물대전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문화·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협력해 가기로 다짐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로컬컨텐츠페스타는 오는 6월 21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남도 우수 농수특산품 대전, 문화예술
    2024-04-22
  • 리그 1위 KIA, 서울까지 상승세 몰고 갈까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공고히 다졌습니다. 타선의 활약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는데, 마운드는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상으로 이탈한 선발 이의리의 공백이 쉽게 메워지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NC와의 맞대결 첫날, KIA 한준수의 재치가 연장 승부의 승패를 갈랐습니다. 10회 말, 상대팀 1루수가 2루로 공을 던진 틈을 타, 3루에 있던 한준수가 홈을 쇄도해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경기를 끝냈습니다
    2024-04-22
  • 윤희근 경찰청장, 흉기 난동 부상 경찰관들 위문
    윤희근 경찰청장이 광주를 찾아 흉기 난동 사건으로 다친 경찰관들을 위문했습니다. 윤 청장은 흉기를 휘두르는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 크게 다쳐 병원에서 수술·입원 치료 중인 광주 남부경찰서 효덕지구대 경찰관 3명을 위문하고, 제대로 된 치료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공권력에 폭력으로 대항하는 범죄에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물리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2024-04-22
  • 물에 빠진 남성 구한 경찰, 난동에 테이저건 제압
    【 앵커멘트 】 영산강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남성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구조했습니다. 한밤 중 길거리에서 흉기 위협을 하는 한 남성을 경찰이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명조끼를 입은 경찰관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남성을 향해 헤엄쳐 접근합니다. 사고가 난 곳은 수심이 깊은 영산강, 남성의 머리가 물속으로 사라지는 등 현장 상황은 긴박하게 돌아갔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잡고 나와, 잡고 나와!" 다행히 구조에 나선 경찰관은 로프에 의존한 채 해당 남성
    2024-04-22
  • '땜질식' 5·18 조례 통합한다..통일성 있는 기념사업 '추진'
    【 앵커멘트 】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제정되면서 13개나 됐던 5·18 민주화운동 관련 조례가 3개로 통합됩니다. 기념사업들의 방향을 통일성 있게 재정립하고, 기능과 역할이 중복되거나 경계가 모호했던 부분들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현행 5·18 민주화운동 관련 조례는 광주시 조례 12개와 광주시교육청 조례 1개 등 모두 13개에 이릅니다. 지난해 8월부터 통합 조례 제정을 추진해온 광주시의회는 지난 5일 통합조례를 발의했습니다. 기존 조례 중 2개를 존치
    2024-04-22
  • 의대 자율 증원에도..의대생·전공의 '복귀 회의적'
    【 앵커멘트 】 정부가 2025학년도에 한정해 의대 증원 규모를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모집하라고 제안했는데요. 의사 단체는 이런 정부안을 거부하며 백지화를 요구했고, 의대생들이 강의실로 돌아올지도 미지수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는 내년도에만 의대 증원 규모를 최대 절반까지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의대 증원 발표 73일 만에 2000명 증원 입장에서 물러난 겁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는 기존보다 학생 정원을 각각 75명, 25명 늘리기로 했는데, 자율 감축 여부를
    2024-04-2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