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지사 베스타스·머스크 터빈공장 3천억 투자 유치
    김영록 전남지사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베스타스, 머스크 등과 해상풍력 터빈공장을 설립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과 투자협약을 맺은 이들 기업은 공동으로 약 3천억 원을 투자해 목포신항 항만 배후단지 20만 제곱미터에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연 최대 150대 생산 가능 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목포신항과 해남 화원산단을 연계한 해상풍력 산업클러스터 조성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2024-04-23
  • GIST "30년 저력을 30년 미래로" 비전 선포식
    광주과학기술원이 대외협력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비전 선포식 열고 재학생들의 재능 나눔, 지역 기업에 연구 장비를 개방하는 기술 나눔 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연구 기관으로 발돋음하겠다는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올해로 개원 31주년을 맞은 광주과기원은 앞으로 30년간 세계대학 평가 50위 목표를 비전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4-04-23
  • 조국 "비례대표 1위 호남 민심 받들어 정권 심판 분명히"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원내 제3당의 지위를 얻게 된 조국혁신당이 총선 이후 첫 지역 순회 일정으로 전북에 이어 광주ㆍ전남을 방문했습니다. 호남 지역 비례대표 득표 1위라는 결과에 대해서는 정권 심판에 대한 명령이라며 지역민들의 뜻을 분명히 받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국 대표 등 조국혁신당 총선 당선인 12명이 총선 이후 처음으로 광주ㆍ전남을 찾았습니다. 5·18 국립묘지에 들러 참배한 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2024-04-23
  • 국회의원 당선자-지역 경제인 한 자리에.."지역 현안에 힘 모을 것"
    【 앵커멘트 】 22대 총선 광주 전남 지역 당선자들과 지역 경제인들이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는 행사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새로운 체제로 재편된 지역 정치계와 경제계가 상호협력을 약속하면서 광주 전남의 산적한 현안들도 해결책을 찾을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2대 총선 광주 전남 당선자들과 지역 경제인, 각 행정기관 수장 등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신임 회장을 포함한 지역 경제인들과 광주ㆍ전남 국회의원 당선자 18명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서로 당선을 축하하는 덕담이
    2024-04-23
  • 광주 군공항 이전 관련 소음 토론회 내일 개최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한 소음 대책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내일 (24일) 무안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국방부 등 7개 기관은 오후 2시 무안 초당대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시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를 열어 군 공항의 무안 이전 시 전투기 소음의 영향 범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들 기관은 이와 함께 소음 피해에 대한 대책과 이전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 등도 논의합니다.
    2024-04-23
  • '저비용 고효율' 광주 제2순환로 나들목 개선..교통체증 해소되나
    【 앵커멘트 】 상습 정체로 이름값을 못하고 있는 광주 제2순환도로에 대해 광주시가 시설 개선사업에 나섰습니다. 나들목 7곳의 차로 확장 등을 통해 체증을 해소하겠다는 건데, 공사를 끝내고도 개통하지 못한 지산IC도 내년 말이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정경원 기자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진출로의 유인 요금소 탓에 긴 줄이 늘어서곤 하는 광주 학운IC입니다. 광주시는 오는 6월까지 이곳에 차로를 하나 확대해, 1차로는 기존처럼 유인 차로로, 2차로는 하이패스 차로로 개선합니다. 광주시가 오는 2027
    2024-04-2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4-23 (화)
    주제1. 박균택 당선인 주제2. 범야권 압승..정국주도 주제3. 국정 기조 변화는? *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당대표 연임, 확실히 그런 말 하는 사람 늘어" "강력한 리더십..다음 대선 압승 바라는 마음 담긴 듯" "국회의장 후보 너무 많아..'결선투표제 도입' 룰 변경" "의장·원내대표, 친이재명 일색?..친명 구분 의미 없어" "국힘 저항해도..법사위·운영위원장 이번엔 다 민주당이" "원내대표, 하면 잘할 수 있는데..고민 중, 조만간 결정"
    2024-04-23
  • 박주민 "이재명, 尹 불편해도 김건희 특검 얘기해야..강력한 리더십, 대선 압승"[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차기 국회의장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의원들이 많은데 누가 될까요? '여의도초대석' 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주민 의원: 예,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자료를 뭘 많이 가지고 나오셨네요? ▲박주민 의원: 답변을 잘해드리기 위해. △유재광 앵커: 일단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2일) 비서실장에 기자 출신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는데 당 평가나 분위기는 어떤가요? ▲박주민 의원: 어제 야당이 일제히 입장을 밝혔어요
    2024-04-23
  • 영수회담 언제 가능? "합의안 기대는 접어야".."첫걸음 떼는 것 정례화 관건"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만남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국회에서 대화와 타협이 작동되지 않는 상황에서 영수회담에서 합의안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신인규 민심동행 창당준비위원장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들께서는 지난 2년동안 윤석열 대통령 스스로 인정했듯이 정치를 안 했기 때문에 이제 다행스럽게 여기는 것 뿐"이라며 "어떤 의제가 올라온다 한들 그것이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수회담은 마지노선에서 결정을 하는 것인데,
    2024-04-2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4-23 (화)
    1. '땜질식' 5·18조례 통합..통일성 제고 2. 이기주의에 발목 잡힌 현안..'좌초될라' 3. 물에 빠진 시민 구하고, 흉기 난동 제압 4. 물러선 정부..'의대 증원 백지화' 고수 5. KIA, 단독 1위 유지..상승세 이끈 타선
    2024-04-23
  •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실시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이 실시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광주에서 기르는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에 대해 80여 곳의 지정 동물병원에서 평소 2만 원 안팎인 예방주사를 5천 원의 비용만 받고 접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홈페이지와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04-23
  • 장흥 장재도에 휴양지 조성..2027년 완공 목표
    장흥 장재도에 휴양지 조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장흥군과 이담종합건설은 안앙면 장재도 일대에 오는 2027년까지 206억 원을 투자해 관광호텔 57실과 펜션 6동 등을 조성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가진 장흥 장재도에는 최근 '정남진 대교'가 개통돼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장흥 #장재도 #휴양지
    2024-04-23
  • 여수시의회 의장단 구성 또 '잡음'...민주당 '집안싸움'
    더불어민주당이 대부분인 여수시의회에서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놓고 또다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전체 26석 가운데 22석이 민주당인 여수시의회는 6월 말로 예정된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갑·을 의원들 간 고질적인 편가르기와 자리다툼에다가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 변수까지 겹치면서 심각한 내분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조계원 국회의원 당선인의 승리를 도운 무소속 시의원 2명이 복당과 함께 의장단 진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조 당선인이 지방의회 운영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내분을 수습할 수 있을지 주
    2024-04-23
  • 나주시, 500만 관광도시 준비 "영산강을 국가정원으로"
    윤병태 나주시장이 어제(22일) 500만 나주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나주시는 우선 영산강에 정원조성사업을 시작해 3년 뒤 총 57만 평 규모의 국가정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올해부터 나주 영산강 축제를 10만평 규모로 확장해 시설보강 등을 추진하고, 남도의병을 기리기 위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과 역사공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2024-04-23
  • 3년간 전남 교원 289명 중도 퇴직..1년 미만 25%
    지난 3년간 전남지역 교원 289명이 교직을 중도에 그만 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의 '교원 중도퇴직자 현황'에 따르면 중도 퇴직한 교원은 지난 2021년 66명, 2022년 95명, 지난해 59명, 올해도 지난달까지 69명 등 총 289명이 그만 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 중 임용 1년도 채우지 않고 떠난 교원이 75명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퇴직한 전남 교원 상당수는 다른 지역의 임용시험을 치러 원하는 곳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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