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사 먹기 두렵다"..삼겹살 2만 원ㆍ자장면 7천 원
삼겹살은 2만 원, 자장면은 7천 원 선을 위협하는 등 외식 품목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의 지난달 서울지역 평균 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는 13%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건 삼계탕이었습니다. 지난해 4월 서울지역 평균 1만 4,500원이던 삼계탕 한그릇 가격은 지난달 1만 6,346원을 기록하며 1년 새 12.7%나 상승했습니다. 자장면은 6,146원에서 6,915원으로 12.5% 올랐
20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