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지자체 공무원 2,132명 신규 채용..작년보다 159명 증가
    전라남도와 22개 시ㆍ군이 올해 지방공무원 2,132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도청 직접 채용이 192명, 시ㆍ군별 지자체 채용이 1,940명 입니다. 1,973명을 선발했던 지난해보다 159명(8%)이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인원입니다. 모집인원은 행정직 843명, 시설직 272명, 사회복지 175명 등 총 29개 직렬 2,132명입니다. 직급별 모집인원으로는 행정·수의 7급 94명, 간호·보건진료 8급 64명, 행정·농업·시설 등 18개 직렬 9급 1,898명, 연구사 41명, 지도사 35명입니
    2022-02-03
  • 한국 성인 비만율 5.9%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낮아
    우리나라 성인 비만율이 OECD 국가들 중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18년을 전후로 발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선진국의 비만율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성인 비만율은 5.9%를 기록해 일본(4.0%)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OECD 전체 32개 회원국 중 비만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으로 전체 인구의 40%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고 멕시코(36.1%)와 칠레(34.4%), 뉴질랜드(32.3%), 호주(30.4%)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22-01-29
  • "설 연휴 광주에서 어디를 가볼까?"
    설 연휴를 맞아 광주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 국악상설공연ㆍ세시문화 체험마당 등 즐길거리 '풍성'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1일과 2일 국악상설공연을 개최하고,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다음 달 1일 세시문화 체험마당을 운영합니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우리문화 한마당 '박물관에 왔어~ 흥' 행사가 열립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을 열고 다양한 비대면 무료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광주문화예술회
    2022-01-28
  • 설 연휴 이후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서 코로나 검사ㆍ치료
    설 연휴 이후 전국 4백여 개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코로나 검사와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8일) 이 같은 내용의 '동네 병원ㆍ의원 검사ㆍ치료체계 전환' 방침 주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동네 병원과 의원에서 코로나19 진료와 신속항원검사가 실시됩니다. 검사 결과 감염이 확인될 경우에는 다시 병ㆍ의원에서 경구용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중수본은 다음 달 3일 전국의 호흡기전담클리닉 431곳에서 코로나19 진료를 우선 시행하고, 이후 진료
    2022-01-28
  • [여의도 정가소식] 윤석열, 호남에 자필편지..내용은?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 윤석열, 호남에 자필 편지 "과오 반성..함께 걷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호남에 자필 편지를 보내며 표심 호소에 나섰습니다. 윤 후보는 2장 분량의 편지에서 5월 광주에 대한 보수 정당의 과오를 반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호남의 미래를 함께 걷고자 한다며 호남 시민의 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 달라고 적었습니다. 윤 후보가 직접 쓴 편지는 지난 25일부터 호남 지역 230만 가구에 발송됐으며, 이는 공
    2022-01-27
  • [여의도 정가소식] 윤석열, 호남에 자필편지..내용은?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호남에 자필 편지를 보내며 표심 호소에 나섰습니다. 윤 후보는 2장 분량의 편지에서 5월 광주에 대한 보수 정당의 과오를 반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호남의 미래를 함께 걷고자 한다며 호남 시민의 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 달라고 적었습니다. 윤 후보가 직접 쓴 편지는 지난 25일부터 호남 지역 230만 가구에 발송됐으며, 이는 공직선거법상 대선 예비후보가 발송할 수
    2022-01-27
  • "도시-농어촌 격차 해소 위해 정부 인식 대전환해야"
    도시와 농어촌간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인식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의료와 교통, 교육 등에서 소외받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 측면에서 한국 농어업의 현실에 대한 정부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1-27
  • 한국, 국가청렴도 5년 연속 상승..세계 32위
    우리나라의 국가청렴도가 5년 연속 상승하며 세계 32위를 기록했습니다. 국제투명성기구가 오늘(25일) 발표한 '2021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체 조사대상 180개 국가 중 3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3위였던 지난해보다 순위가 한 단계 올라선 것으로 지난 2017년 이후 5년 연속 상승입니다. 덴마크와 핀란드, 뉴질랜드가 국가청렴도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노르웨이, 싱가포르, 스웨덴이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홍콩(12위)과
    2022-01-25
  • 신안 갯벌서 국제보호종 재두루미 16마리 월동 확인
    전남 신안군 지도 갯벌에서 국제 보호종인 재두루미 16마리가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재두루미는 몽골과 러시아, 중국 국경 지역에서 번식하고, 중국 양쯔강 유역, 한국, 일본 이즈미에서 월동합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자료 목록에 취약종으로 분류돼 절멸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종으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 개체군이 6,500마리 미만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및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지정ㆍ보호되고 있습니다. 재두루미는 이동 시기에 큰 무리
    2022-01-24
  • 광주대, 역대 정부 부동산 정책수단 다룬 책 출간
    역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교하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광주대는 부동산금융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남인욱·육선아·이미영·황기연 씨가 를 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부동산 정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부마다 다른 규제·완화 수단을 택해 부동산 시장을 조절해 온 사실에 착안해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역대 한국 정부가 실시한 부동산 정책을 조세와 금융, 공급 확대, 주거 안정, 부동산시장 안정, 분양 등 6가지 항목으로 분류해 정부별로 어떤 정책 수단을 사용했는지 분석했습니다
    2022-01-24
  • 광주시 "부실공사와 전쟁..안전불감증 관행 뿌리 뽑겠다"
    잇단 붕괴 참사를 겪은 광주시가 부실 공사와의 전쟁에 나섭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24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6월 학동 참사 이후 많은 노력을 했지만 사고가 재발했다"며, "건축ㆍ건설 현장의 공공성을 대폭 강화해 올해를 광주 건설안전의 원년으로 만들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준공검사 과정에서 하자를 걸러내고 부실, 불법이 발견된 현장은 즉시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또 무리한 공기단축, 시방기준 미준수, 불랑자재 사용, 불법 하도급 등 관행의 수준을 넘는 안전 위험 요
    2022-01-24
  • '물류대란'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119억 원 지원
    국제 물류대란으로 수출 물류비가 치솟은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들에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가 지원됩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해보다 10억 원 늘어난 119억 원 규모의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부터 국제 물류난이 이어지면서 해상운임이 5배, 항공운임은 3배 증가한 상황입니다. 중기부는 물류난 대응을 위해 지난해 물류바우처를 신설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정평가 방식'이 아닌 '물류비 지출액의 70%
    2022-01-24
  • 아프간 특별기여자들 정착 교육 막바지.."정착에 정부 최선"
    【 앵커멘트 】 지난해 8월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 390여 명이 한국 정착 교육을 마무리하고 한국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한국에 들어온 뒤 태어난 아이들도 3명이나 되는데요. 다음 달 초까지 대부분 전국 각지로 흩어져 홀로서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자녀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입니다. 유아들의 교육 시간, 선생님들과 뛰어노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서툴지만 새로 배운 한국말도 사용
    2022-01-22
  • 조정훈 "이재명 박스권 탈출 위해선 586 퇴장 선언해야"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박스권 지지율 탈출을 위해 586세대의 퇴장 선언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0일) KBC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번 대선이 "정말 정치 세력의 교체가 이루어지느냐 아니면 구 정치 세력의 연장이냐"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이 후보뿐 아니라 후보를 둘러싸고 있는 세력을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에 대해서는 "최대 약점이 행정력도 아니고 도덕성도 아니다"라며 박스권 지지율을 탈출해
    2022-01-20
  • 심상정 "청와대 수석제도 폐지..여가부, 성평등부로 개편 강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청와대 수석 제도 즉각 폐지와 여성가족부 개편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 행정학회·한국 정책학회·중앙일보 공동주최 토론회에서 "심상정 정부는 대통령의 힘을 빼는 정부가 될 것"이라며 "그림자 내각의 형태를 띠고 있는 청와대의 각 수석 제도를 즉각 폐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청와대 정부가 아니라 내각과 함께 일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내각 위에 군림하는 청와대 비서실을 실무형 스텝 조직으로 축소 개편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
    2022-01-2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