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동, 李 대표에 韓 탄핵 철회·검찰 예산 복구 등 요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대국민 사과와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 철회, 검찰 예산 복구 등을 촉구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는 29번의 줄 탄핵에 대해 잘못을 시인했다. 반성에 진정성이 있다면 이 대표가 해야 할 일은 3가지"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어제 감사원장과 검사 3인에 대한 헌법재판관의 선고가 전원 일치로 기각됐다. 법리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오로지 장기간 직무 정지를 목적으로 남발된 29번의 탄핵 소추는 모두 국정파괴 보
    2025-03-14
  • "캠핑족 모여라"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서 캠핑박람회 열린다
    전라남도는 '2025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 공모 결과, 해남군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우수한 캠핑장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고, 이색적인 테마 캠핑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는 해남군의 적극적 추진 의지가 돋보여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전국에서 찾는 캠핑관광 박람회가 되도록 캠핑푸드관, 로컬푸드관, 반려동물관, 국제관 등 테마별 특별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캠핑용품 DIY, 바비큐 체험, 밀키트 체험, 농활 체험, 세계
    2025-03-14
  • 진도 여귀산 미술관, '전통과 현대의 만남' 전시 눈길
    황칠공예 작가 배철지와 서양화가 이영실 초대전이 전남 진도 여귀산 미술관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 홀^리^다, 좌^절^하^다, 칠^하^다 展’> 으로 열리고 있는 황칠공예 작가 배철지 초대전은 3월 말까지, 서양화가 이영실의 <가장 도시적인 이야기 展>은 4월 31일까지 전시됩니다. 오랜 시간 황칠에 매혹되어 고문헌을 통한 황금빛 안료의 보존 방법 등을 연구해 온 배철지 작가는 황칠과 청자 콜라보, 황칠 달항아리를 포함한 공예 작품 20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황홀한 황금빛 달항아리
    2025-03-14
  • '감사'받던 공무원, 인사위 앞두고 모텔서 숨진 채 발견
    경기 수원시의 한 공무원이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일 경찰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6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한 모텔에서 50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최근 업무와 관련된 사안으로 감사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감사가 진행 중이었고 당초 다음 주 인사위원회를 앞두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아직 인사위원회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14
  • 박지원 "김건희 대선 대망론?..그게 말인가, 尹 부부 곧 구치소 갈 건데 무슨"[여의도초대석]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여당 대선후보로 세운다는 이른바 '김건희 대망론'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도 그렇고 김건희도 그렇고 두 사람이 가야 할 곳은 구치소"라며 "김건희 대망론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대망론' 관련해 "글쎄요. 그런 풍문은 있지만, 전두환이 자기 친구 노태우를 대통령 시켜놓고 자기가 상왕 하려고 했는데"라며 "우리 국민이 그걸 용납하나요. 우리 국민이 그런 국민이 아닙니다"라고
    2025-03-14
  • 갑자기 넘어진 풋살장 골대에 '쾅'..11살 초등생 숨져
    풋살장에서 넘어진 골대에 맞아 11살 초등학생이 숨졌습니다. 13일 오후 3시 55분쯤 세종시 고운동의 한 근린공원 풋살장에서 11살 초등학생 A군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군은 풋살장 골대 인근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갑자기 골대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과 함께 있던 친구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14
  • 전남도, 정주 여건·복지 등 '섬' 발전에 659억 투입
    전라남도가 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섬종합발전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14일 올해 섬종합발전사업으로 9개 시군 79개 섬에 659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점 투자 분야는 섬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소득 증대, 복지시설 기반 조성 등으로, 마을기업 육성과 어업 기반 시설, 문화·복지시설 확충, 교통 여건 개선 등이 주요 사업입니다. 올해 신규사업은 여수 개도 여객선 접안시설 보수공사를 비롯해 고흥 죽도 물양장 조성, 보성 장도 목섬 어장 진입로 개설, 영광 송이도 송이마을 생활개선 패키지사업, 완도
    2025-03-14
  • 정관호 시인, 연작 시집 『화도』 출간
    화도(花道)로 피워낸 깊고 짙은 서정의 울림 전남 곡성 출신 정관호 시인이 꽃길을 주제로 90편의 시를 엮은 연작 시집 『화도』(시와사람刊)를 펴냈습니다. 그의 시집 『화도』(花道)는 고희를 넘긴 시인의 내적 성숙을 '꽃'이라는 대상을 통해 형상화하고 있다는 점은 다른 시인에게서는 볼 수 없는 연작 시집이라 하겠습니다. 꽃의 길은 '진창'으로 상징되는 세상에서 거짓과 음흉과 욕망에 상처를 입은 영혼이 다시 순수와 순백의 영혼을 찾는 시적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꽃과 말을 하고 꽃의 말을 경청하고 받아 적는 일은 성
    2025-03-14
  • 탄핵 정국 '불경기'에 먹거리 줄인상..빅맥세트 7,400원
    탄핵 정국으로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식품업계가 잇달아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 커피, 빵, 과자, 아이스크림, 라면에 이어 햄버거까지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릅니다.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0일부터 2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전체 평균 인상률은 2.3%입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5월 16개 메뉴 가격을 100∼400원 올린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또다시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맥도날드는 "환율 및 원자재 비용 상승"이 원인이라면서 "고객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자 대상 메
    2025-03-1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3-14 (금)
    1. 관리감독 맹점..농업법인 가장한 부동산 투기 '여전' 2. '국내 최대 규모' 대관람차 흥행에 여수 밤바다 명성 되찾나 3. '대역전극' 광주FC, 시·도민 구단 최초 ACLE 8강 진출 4. "헌재는 좌고우면 말고 尹조기 파면하라" 5. 고향사랑기부 모금 3년 연속 1위 달려요
    2025-03-14
  • 한밤 중 광주 원룸서 불..9명 긴급 대피
    한밤중 광주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9명이 대피했습니다. 13일 밤 11시 3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원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9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3분 만에 진화됐지만, 세대 내부 절반을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671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14
  • 백매화나무에서 홍매화 피운 임자도에 관광객 몰려
    백매화나무에서 홍매화를 피운 신안 임자도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임자 홍매화정원에는 2천여 그루의 홍매화가 만개해 제1회 섬 홍매화 축제기간인 지난 6일부터 나흘동안 만 2천여 명이 방문했고, 축제가 끝난 평일에도 매일 천명 이상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신안 섬 튤립축제는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2025-03-14
  • 전남도 '영광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 신규 지정
    전라남도가 15년 만에 '영광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를 신규 관광지로 지정·고시했습니다. 전남의 28번째 관광지로 지정된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해안경관이 빼어나고 인근 노을 전시관과 이어져 연간 24만 명이 찾고있지만 관광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머무는 관광지로서는 아쉬움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영광군은 오는 2030년까지 상업시설과 숙박시설, 펫파크 등 관광시설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킬 계획입니다.
    2025-03-14
  • 광주 봉선동 제석산에서 불..25분 만에 진화
    늦은 밤 광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13일) 밤 9시 40분쯤 광주 남구 제석산에서 불이 나 잡풀 약 10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14
  • 광주고법, 외국인 통번역기 설비 마련
    광주고등법원이 외국인 민원인의 의사 소통을 돕는 설비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고법은 직원 아이디어를 토대로, 청사 1층 원스톱 민원실 접수 창구에 범용 통역·번역 설비를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고 어제(13일) 밝혔습니다. 외국인이 마이크로 민원 내용을 말하면 법원 직원이 번역된 한국어로 내용을 파악할 수 있고, 외국인은 자국어로 답변 내용을 볼 수 있어 언어 장벽을 해소했습니다.
    2025-03-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