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조국에게 "반갑습니다"...5년 만에 공식 석상 첫 대면
    윤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인 이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가 퇴장하는 길에 조 대표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 대표와 악수하며 눈인사했고, 특별한 대화는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대표 측은 "윤 대통령이 조 대표에게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다"면서 윤 대통령이 조 대표와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2019년 7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윤 대통령은 당시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민정수석
    2024-05-15
  • 윤 대통령,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참석..."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챙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처님의 마음을 새겨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인 이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고,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불교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선명상' 프로그램이 국민정신 건강 증진에 큰 역
    2024-05-15
  • 중국 방문 앞둔 푸틴, "시진핑, 현명한 정치인...우크라 협상 열려있지만"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양국 관계가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며 밀착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러시아 타스·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는 "어려운 글로벌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속 더 강해지고 있다"며 "양국의 무역 및 경제적 관계는 외부 도전과 위험에 면역력을 갖춘 채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 관계를 발전시킨 데 있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공로를 칭찬하며 "현명한
    2024-05-15
  • 유통기한 지난 군용 고추장 지인에게 준 해병 중령, 징계 받을까?
    유통기한이 지난 군용 고추장을 버리기 아까워 지인에게 줬다 군인징계위원회에 회부를 당한 해병대 중령은 어떤 처분을 받았을까?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병대에서 대대장으로 근무하던 A중령은 2022년 8월 부식 창고를 순찰하다가 유통기한이 임박한 군용 고추장 2상자를 발견했습니다. A중령은 보급 담당 부사관에게 "유통기한을 넘기기 전에 병사들이 고추장을 먹을 수 있게 배식대에 내놓으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보름가량 뒤 A중령은 부대 식당 배식대에 놓인 고추장 7통이 유통기한을 넘긴 사실을 알게 됐고, 주임원사에게 모두 폐기하라
    2024-05-15
  • 달뜨는 영암 월출산 아래서 반딧불이가 날아오른다
    달뜨는 월출산 아래 초여름 영암의 밤을 반딧불이가 수놓습니다. 영암곤충박물관은 6월 8~9일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등에서 ‘2024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합니다. ‘살아있는 박물관’인 에코뮤지엄(Ecomuseum)을 표방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달뜨는 영암에 별빛 탐사대’로, 관광객이 3,000마리 반딧불이와 월출산 생태, 영암 전통문화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영암곤충박물관은 지난 3년 동안 지역의 생태자원 조사로, 영암군에
    2024-05-15
  • 윤석열 대통령, SNS에 "선생님들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고마우신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메시지에서 "오늘은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을 생각하는 스승의 날"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 저를 길러주신 선생님들이 많이 생각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셨던 선생님, 회초리를 들고 꾸짖어 주셨던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얼굴이 떠오른다"며 "제게 사람을 대하는 자세를 가르쳐주셨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길러주셨고, 사회에 대한
    2024-05-1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15 (수)
    1. 해남 화원·목포 신항..해상풍력 기지 꿈꾼다 2. 22대 국회 개원 임박.."지역 현안 처리 속도 내야" 3. "밝혀지지 않은 5·18 진상규명 계속돼야" 4. 80년 5월 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 재상연
    2024-05-15
  • 강진만 해역에 감성돔·낙지 치어 대량 방류
    강진군이 감성돔 치어 12만 마리와 낙지 치어 3천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강진군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가 열리는 강진만을 전국에서 제일가는 '낚시객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감성돔과 낙지 등을 대량 방류했습니다. 감성돔은 낚시객이 가장 선호하는 어류이고, 낙지는 어업인이 가장 선호하는 연체류입니다.
    2024-05-15
  • 전문예술극장 건립 본격 추진..자문위 개최
    광주에 전문예술극장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전문예술극장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공연장 부지와 규모,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광주시는 국비와 시비 등 3천억 원을 투입해 2천 석 규모의 전문예술 공연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말부터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05-15
  • 김용근 민족교육상 수상자, 김경윤 시인 선정
    김경윤 시인이 제30회 김용근 선생 민족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김용근기념사업회는 어제(14일) 광주 5·18기념공원에 있는 김용근 선생 흉상 앞에서 시상식을 열고 김경윤 시인에게 민족교육상을 수여했습니다. 1989년 무크지 '민족현실과 문학운동'으로 등단해 1989년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된 김경윤 시인은 복직해 김남주기념사업회를 결성하고 김 시인의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4-05-15
  • 전남교육민주노조협 도교육청 조직개편안 철회 촉구
    전남교육민주노조협의회가 전남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조직개편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협의회는 도교육청이 조직개편을 추진하면서 현장 구성원의 대표 자격이 있는 노조의 참여가 원천적으로 봉쇄됐다며 모두가 참여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교육청은 3개 과 7개 팀을 폐지해 본청 조직을 축소하는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과정에서 전교조와 교육노조 등에 의견 수렴을 2회 이상 진행했으나 대부분 의견을 미제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2024-05-15
  • 영암군농민회 무기질 비료 보조금 대폭 삭감 규탄 기자회견
    무기질 비료 보조금의 대폭 삭감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영암군농민회는 영암군청 앞에서 가자회견을 갖고 3년 비료값 인상분의 80%를 보조하던 방침이 2년 평균 사용량의 42.5% 보조로 바뀌면서 보조금이 80%가량 줄었고, 군비 보조마저 5억 원 이상 줄었다며 농업 생산비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4-05-15
  • 신안군 정원 관리ㆍ운영 조례 개정..입장료 감면 확대
    신안군이 입장료 감면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정원 관리와 운영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신안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압해읍 분재정원과 도초 수국정원, 선도 수선화정원 등 5개 정원에 대해 관람료 면제 기준을 7세 미만의 유아에서 18세 이하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축제 기간 신안군 컬러마케팅에 부합한 테마색의 의복을 입은 방문객에게는 입장료의 50%를 감면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2024-05-15
  • 오후부터 돌풍 동반한 비..5mm 안팎
    부처님 오신 날이자 스승의 날인 오늘(15일) 광주 전남은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8~15도, 낮 기온은 19~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천둥·번개와 함께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낮부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4-05-15
  • [인터뷰]김해명 엠에스엘 회장 "사회공헌, 기업 사명이자 행복의 지름길"
    "정직과 믿음이 밑거름이 되어 오늘날 회사를 이 정도로 키워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정직한 기업 경영을 해나가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문화메세나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김해명 회장은 30여년 기업을 영위해오면서 눈앞의 이익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먼저 얻으려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북구 신용동 첨단2지구 엠에스엘빌딩 3층 그의 집무실에는 '의심이 가는 사람은 쓰지 말고, 한번 쓴 사람은 의심하지 말라' (疑人勿用人勿疑)는 글귀가 쓰인 액자가 걸려 있습니다. '기업은 사람이고, 사람이 기업을 키운다'는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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