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전국 최다
    -전국 52곳 중 전남 15곳.. 남도 전통문화 관광콘텐츠화, 국비 3억 확보 전라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전통 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최다 선정돼 전체 국비 9억 원 가운데 3억 3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남은 전국 총 52개 사업대상 가운데 15곳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0개 시군 15개소에 7억 5,600만 원을 들여 전통한옥 숙박시설을 체류형 한옥으로 브랜드화 합니다.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남 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체험형 숙
    2022-02-14
  • 광주시, 전기자동차 2,819대 구매 보조금 지원
    광주시가 올해 2천8백여 대의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올해 승용 2,212대, 화물차 607대 등 총 2,819대의 무공해차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지원한 차량은 모두 1,960대(전기승용 1,189, 전기화물 771)로,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 대수가 43% 늘어날 예정입니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전기승용차 49종, 전기화물차 26종으로 30개사 75종이며, 대상 차종은 환경부 무
    2022-02-11
  • 광양 낮 기온 12.8도..올들어 가장 따뜻
    오늘(11일) 광양과 담양의 낮 최고기온이 12.8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따뜻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광주의 낮 기온이 14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10~1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인 13일에는 낮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장흥과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 등 전남 동부권 7개 시ㆍ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2022-02-11
  • 힌츠페터를 광주로 보낸 파울 슈나이스 목사 별세
    5.18 민주화운동을 해외에 알렸던 파울 슈나이스 목사가 오늘(11) 새벽 독일에서 별세했습니다. 파울 슈나이스 목사는 한국민주화운동 실상을 전 세계에 알린 인물로, 1980년 힌츠페터 기자가 광주에 오도록 하고 5.18 영상 사본을 국제엠네스티와 전 세계 기독교 교단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2021년 정부는 한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그의 공로를 인정해 '민주주의 발전 유공 국민 포장'을 파울 슈나이스 목사에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파울 슈나이스 목사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도 애도 성명이 잇따랐
    2022-02-11
  • '적폐 청산' 공방.."민주주의 부정 언동" vs. "불법 선거개입"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적폐 청산 수사' 발언을 놓고 여야 간 날 선 공방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1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은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로 국제적 공인을 받았다"며 "한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성취를 야당 대선 후보가 부정하는 언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과거 민주당 집권 시기와 국민의힘 집권 시기를 비교하면서, "경제 성장도 복지도 민주당 정부가 더 잘했다"고 자평하면서 "
    2022-02-11
  • 이준석 "文 사과 요구는 '선택적 분노'..야당 후보 흠집내기"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전 정권 적폐 청산 수사'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선택적 분노'라며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권을 막론하고 부정한 사람들에 대한 수사를 공정하게 진행했던 우리 후보가 문재인 정부도 잘못한 일이 있다면 성역이 될 수 없다는 원칙론을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 청와대가 발끈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칙론에 대해 급발진하면서 야당 후보를 흠집 내려는 행위는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앞으로 28일간 청와대가 야당 후보를
    2022-02-10
  • 안철수 "자진사퇴 단일화, 들어본 적 없어"..완주 의지 강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측에서 압박하고 있는 자진사퇴 형식의 단일화에 대해 "그런 이야기를 한국 정치사상 들어본 적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10일) 오전 중앙선대위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대선 완주에 대한 의지를 거듭 전했습니다. 안 후보는 "저는 정권교체를 하러 나왔다. 지금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모든 역량을 다 갖추고 있는 후보는 저밖에 없다고 확신한다"며 "대통령으로서의 도덕성, 그리고 여러 가지 가족리스크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현
    2022-02-10
  • 광주시민 건강 현황..소득 수준간 기대수명 격차 가장 커
    광주시민의 기대수명이 평균 84.1세로 나타났지만 소득수준에 따른 격차는 8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38개 건강지표를 통해 분석한 2020년도'광주시민의 올해의 건강'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자료는 흡연율과 기대수명 등 38개 지표를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의료이용 △건강결과 등 4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전국 8개 특·광역시와 광주 5개 자치구의 지표값을 제시함으로써 상대적인 건강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핵심지표를 살펴보면, 광주
    2022-02-09
  • 아프간 특별기여자 전원 퇴소..전국 각지에 정착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오늘(9일)부로 전원 여수해양경찰교육원에서 퇴소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전 여수해경교육원에 남아있던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 7가구 40명이 경기도 지역으로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을 마지막으로 지난해 입소한 뒤 정착교육을 받았던 아프간 특별기여자는 모두 퇴소했습니다. 지난해 8월 탈레반 정권을 피해 입국한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은 모두 79가구 391명이며, 국내에 입국한 뒤 4명이 태어났습니다. 미국으로 출국한 6명을 제외한 389명은 정착 교육을 끝내고 지난달
    2022-02-09
  • 전남체육회 소속 랍신, 오늘 바이애슬론 첫 메달 도전
    전라남도체육회 소속의 티모페이 랍신이 대한민국의 첫 바이애슬론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한 랍신은 러시아 출신으로 2017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대한민국에 귀화했습니다. 귀화 후 첫 대회인 평창 올림픽에서는 남자 10km 스프린트에서 16위를 기록해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최고 성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랍신은 이번 대회 첫 종목으로 오늘(8일) 오후 남자 개인 20km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하고, 12일에는 남자 스프린트 10km에 출전합니다.
    2022-02-08
  • '엉터리 편파판정' CAS 판정 번복 가능성 얼마나 되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 중인 한국 선수단이 남자 쇼트트랙 1,000m 종목의 편파판정 의혹과 관련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를 결정하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AS는 스포츠계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난 1984년 창설한 뒤 1994년 별도의 기구로 독립했습니다. 국제대회에서 발생하는 판정 시비나 선수 자격 시비 등에 대해 심판하지만 실제 CAS에 제소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이의를 제기한 측에서 실익을 기대하기 힘들
    2022-02-08
  • '올림픽 망신' 쇼트트랙 편파판정 CAS 제소 결정
    황당한 편파판정으로 세계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와 관련해 한국 선수단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제소를 결정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7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가 실격 처리된 것과 관련해 오늘(8일) 오전 윤홍근 선수단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CAS에 관련 내용을 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선수단이 올림픽 기간 중 판정에 문제를 삼아 CAS에 제소하기로 한 건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체조 종
    2022-02-08
  • 아프간 특별기여자 "한국이 베푼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 앵커멘트 】 지난해 탈레반 정권을 피해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6개월간의 자립교육을 끝내고 전국 각지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울산에 취업하게 된 29가구 157명이 그동안 머물던 여수 해경교육원을 떠났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엄마 품에 안긴 아프간 갓난아이와 어린이, 어른들이 새롭게 정착하게 될 울산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새로운 인생을 열어준 한국에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싱
    2022-02-07
  • 아프간 특별기여자 "한국이 베푼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 앵커멘트 】 지난해 탈레반 정권을 피해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6개월간의 자립교육을 끝내고 전국 각지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울산에 취업하게 된 29가구 157명이 오늘, 그동안 머물던 여수 해경교육원을 떠났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엄마 품에 안긴 아프간 갓난아이와 어린이, 어른들이 새롭게 정착하게 될 울산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새로운 인생을 열어준 한국에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2022-02-07
  • JP모건ㆍ골드만삭스 "한국은행, 올해 추가 금리인상 2회"
    JP모건과 골드만삭스가 올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회 추가 인상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JP모건은 오늘(4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이 올해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며, 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박석길 JP모건 금융시장운용부 본부장은 "올해 4월과 3분기에 각각 0.25%p씩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골드만삭스 역시 '한국 통화정책 정상화 로드맵 업데이트 : 매파적인 연준에도 2번만 인상'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통화정책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되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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