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철살인] 8회 서훈 구속 친문 반발·예산안 처리 난항·尹,관저에서 전대 개입?
    방송: 12월 9일 금요일(본) 12월 10일 토요일(재)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부위원장 내용: - 여야 대립이 극에 달하고 있다. 예산안 통과·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 갈등에 이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구속으로 조용하던 친문 세력까지 전면에 나서 반발하고 있다. -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영향력 드러내는 대통령의 관저정치도 논란이다. - 중앙 정치권에서 존재감·정치력
    2022-12-09
  • '3주 연속 상승' 尹 지지율 33%..장래 지도자는 홍준표 37%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6~8일 전국의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p 오른 33%로 집계됐습니다. 3주 연속 소폭 오름세(29%→30%→31%→33%)입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p 낮아진 59%를 기록하며 9월 셋째 주 이후 12주 만에 6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노조 대응'(24%)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아 화물연대
    2022-12-09
  • 광주 식수원 동복호, 저수율 28.87%까지..내년 2월 제한급수 '우려'
    광주광역시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의 저수율이 28%대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3일 30%대가 무너진 이후 엿새만입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일 동복호의 저수율이 29.96%를 기록하며 20%대로 떨어진 이후 엿새 만에 28.87%로 또다시 내려앉았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같은 속도라면 내년 2월에는 저수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제한급수의 마지노선은 동복호 저수율의 7%.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동복호 저수율이 7% 미만으로 떨어지면 상수도 제한급수를 시행하게 된다"
    2022-12-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08 (목)
    1. 광주 민간공원 첫 분양..일반분양 최종 청약률 0.43:1 2. 외교부, 양금덕 할머니 인권상 제동.."개탄스럽다" 3. 5년 만에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결정.."주민 불안" 4. 군공항 이전 특별법.."광주-대구 추진 속도가 다르다"
    2022-12-08
  • 군위 편입 대구 신공항 잰걸음..광주 군공항 특별법은?
    【 앵커멘트 】 대구광역시의 신공항 건설 조건이었던 군위군 편입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군공항 이전을 담은 대구 신공항 특별법도 마무리 단계를 걷고 있는데, 함께 속도를 맞추기로 했던 광주 군공항 특별법은 해당 상임위 소위도 통과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경상북도 군위군이 내년 7월부터 대구광역시로 편입됩니다. 군위에 신공항을 건설하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국회 행안위를 통과해 올해 내로 본회의 통과가 유력합니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도 국회 국토위에서 문구 조정까
    2022-12-08
  • 한빛원전 4호기 5년 만에 '재가동' 승인..지역민 반발
    【 앵커멘트 】 한빛원전 4호기에 대한 재가동이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오늘(8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림에 따라 한빛원전 4호기가 5년 만에 재가동됩니다. 재가동 소식에 영광군 등 원전 인근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하며 반발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8일) 한빛원전 4호기에 대해 사실상 재가동이 승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영광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했습니다. 지난 2017년 점검에서 안전성 문제가 발견돼 5년 동안이나 가동이 중지돼 왔기 때문입니다. ▶ 인터
    2022-12-08
  • "훈장 수여도 일본 눈치보나" 양금덕 할머니 서훈 제동 논란
    【 앵커멘트 】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달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를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자로 추천했지만, 외교부의 제동으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양금덕 할머니 측은 "외교부가 일본의 눈치를 보고 있다며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2022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자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 할머니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시상식 3일 전 갑자기 수상이 어려워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국민훈장의 경우 국무
    2022-12-08
  • 썰렁한 분양시장..신용공원 최종경쟁률 0.43:1 불과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원 아파트 가운데 첫 분양에 나선 신용공원의 일반분양 최종 청약률이 0.43대 1로 나타났습니다. 설마설마하며 청약 뚜껑을 열어보니 심각하게 위축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전용면적 84㎡, 옛 34평형대 227세대를 일반 분양한 광주 신용공원 아파트 단지. 1순위, 2순위 청약을 최종 마감한 결과 신청자는 98명에 그쳤습니다. 경쟁률은 0.43 대 1로 크게 미달됐습니다. 민간공원으로 입지가 좋아 청약 경쟁률이 나쁘지 않을 거란 시장
    2022-12-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07 (수)
    1. 공공기여 비율..사업자 37.5% vs 시민단체 70% 2. 기아차 '고육지책'.. 1일 수출차 1,300대 '로드탁송' 3. 복합쇼핑센터 1억 원 털려..범인 다른 매장 주인 4. 야생동물 4천 마리 '불법 포획'..멸종위기종 까지 5. 안전ㆍ대법원 판결도 무시.."그룹 총수 인식 문제"
    2022-12-07
  • 야생동물 4천마리가 냉동창고..멸종위기종 2급까지
    【 앵커멘트 】 야생동물 4천여 마리를 불법 포획해 냉동 보관한 60대가 적발됐습니다. 멸종위기종 2급인 구렁이부터 오소리까지 갖가지 동물들을 불법 도구를 이용해 포획해 왔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냉동 창고 문을 열고 들어가자 냉동상태인 야생동물들이 가득합니다. 멸종위기종 2급인 구렁이부터 오소리, 고라니까지 갖가지 야생 동물들이 장기가 적출된 채 비닐 봉지에 담겨 있습니다. 구렁이 37마리 등 뱀이 4천1백여 마리에 이르고, 오소리 30마리, 고라니 3마리에 이릅니다. 모두 불법포획된 야생
    2022-12-07
  • 전방·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 37.5% vs 70% '신경전'
    【 앵커멘트 】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공공기여 비율이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부지 개발의 방향을 정하는 첫 토론회에서 공공기여 비율을 최대한 낮추려는 사업자와 높이려는 시민단체 간 신경전이 팽팽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더현대 광주 등이 포함된 '챔피언스시티' 조성 계획이 본격화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입니다. 개발 사업자의 계획대로라면, 현재 공업 지역인 용도를 상업이나 주거 지역으로 변경해야 하는데 관건은 '공공기여' 비율입니다. 사업
    2022-12-07
  • 기아차 '고육지책..수출차 하루 1,300대 '로드탁송'
    【 앵커멘트 】 화물연대 파업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완성차 출고가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 군공항과 함평 등에 임시적치장을 마련해 버텨 왔는데요. 이 적치장도 포화상태에 이르자 기아차가 수출차량을 목포 신항까지 직접 개별 운송하는 이른바 '로드탁송'에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임시운행 허가증을 단 완성차들이 줄지어 기아차 광주공장을 빠져 나갑니다. 평소 같으면 차량 운반용 트레일러에 실릴 차량들인데, 화물연대 파업으로 탁송 차량도 멈춰 섰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수
    2022-12-07
  • 광주·전남 올해 강수량 평년의 절반..동복댐 저수율 29%도 위협
    지난달까지 남부지방의 강수량이 평년 대비 69% 수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상청이 오늘(7일) 발표한 '기상 가뭄 1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남부지방 강수량은 906.5mm로 평년 대비 69.0% 수준이었고, 광주·전남의 경우 이보다 더 낮은 55%에 그쳤습니다. 이로 인해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의 가뭄은 최소 내년 1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가뭄이 여름철 장마전선이 주로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발달하면서, 남부지방에는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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