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3]지역 대학의 혁신 준비 어떻게 이뤄지나
    【 앵커멘트 】 지역 대학이 처한 상황을 알아보는 기획 순서입니다. 변화의 물결 속에 광주와 전남의 지역 대학들도 생존을 위한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교생을 AI 특화 인재로 양성하고 이색학과를 개설하는 등, 새로운 입학자원 확보에 나서는 대학 의 변화를 알아봤습니다. 먼저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정시모집 경쟁률이 0.87대 1를 기록한 호남대학교는 AI 특성화로 위기 극복 방향을 잡았습니다. 지난 2019년 '전교생 AI 융합인재 양성' 비전을 선포한 이후 지금은 모든 전공 분야에 AI를
    2023-03-11
  • "봄이 왔어요!" 산수유ㆍ매화 등 봄으로 가득 찬 남녘
    【 앵커멘트 】 남도의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매화와 산수유가 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맞았습니다. 4년 만에 봄 축제도 재개되면서 겨우내 웅크렸던 지역에도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구례 시골마을에 노란 꽃봉오리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고즈넉한 돌담길 사이로 노랗게 맺힌 산수유의 향연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합니다. 겨우내 지리산에 쌓인 눈이 녹으면 봄을 알리기 위해 피어난다는 산수유 3만 그루의 모습에 관광객들의 카메라는 잠시도 쉬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전혜경 /
    2023-03-11
  • 총선 1년여 앞..호남 선거는 친명 대 친문 후보의 경쟁?
    【 앵커멘트 】 내년 4월 실시되는 총선이 이제 1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서진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민주당에서는 친명 대 친문 후보간의 대리전 양상을 띌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내년 총선에서의 첫번째 관전 포인트는 국민의힘의 호남 선전 여붑니다. 지난해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며 서진정책을 강화해왔던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다시한번 호남 구애를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여전한 인물난 속에 국민의힘이 공언한 호남 전 지역구 후보 공천이
    2023-03-11
  • [촌철살인] 21회 국민의힘 당 대표 김기현·강제징용 제3자 배상 논란·민주당 내홍
    방송: 3월 10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도봉갑 당협위원장 내용: - 국민의힘의 정권 교체 후 집권여당 첫 정식 지도부가 김기현 대표 체제로 꾸려졌다, 최고위원도 친윤 후보들이 모두 차지하면서 친윤 지도부체제가 갖춰졌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와 의미를 짚어본다. - 정부가 내놓은 일제 강제징용 제3자 배상 해법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결단이라는 정부의 설명에도 굴욕 외교 비판 여론이 거세다. - 이재명
    2023-03-10
  • 연해주 유일 한글 교육기관 '고려인 민족학교' 폐교 위기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위치한 '고려인 민족학교' 가 개교 3년 만에 폐교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 2019년 5월 고려인 동포 후손들에게 한글과 한국 전통문화를 가르치기 위해 설립된 고려인 민족학교가 코로나19 확산 이후로부터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를 찾는 한국인 발길이 끊기면서 기부금 등이 줄자 건물 관리비, 교사 임금 등을 감당하기가 힘들어진 겁니다. 학교 건물 2층에 유치원을 세운 뒤 원비를 받아 관리비 등을 겨우 충당했지만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발하면서 상황은 더 어려워졌습니
    2023-03-10
  • [야구인물사전]'1년 만에 드라마틱한 성장' KIA타이거즈 최지민은 누구?
    최지민. 2003년 9월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올해 만 19세입니다. 185cm, 100kg. 좌투좌타에 주무기는 슬라이더. 강릉고를 졸업한 최지민은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지명당시 최고구속은 140km/h대 초반으로 그다지 빠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왼손투수인데다 피지컬이 워낙 좋아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로 평가 받았습니다. 최지민은 어려서 천식을 심하게 앓았다고 합니다. 스포츠서울 인터뷰에 따르면 부모님께서 야외 활동이 오히려 천식에 좋을 거 같아 야구를 시켰다고 하죠.
    2023-03-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3-09 (목)
    1. 한국에너지공대 '표적 감사' 반발 잇따라 2.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전..광주도 본격화 3. 1인 가구 갈수록 증가..곡성ㆍ 광주 동구 40% 이상 4. 폐광 대체 산업 '화순 키즈라라'.. 내일 정식 개장
    2023-03-09
  • 폐광 대체 산업 '화순 키즈라라' 개장..흥행 성공할까?
    【 앵커멘트 】 폐광 대체 산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조성 공사에 들어갔던 화순 키즈라라가 우여곡절 끝에 내일(10일) 정식 개장합니다. 수도권의 어린이 시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시설 규모에 광주와 나주 등 도시권에서의 접근성도 좋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요란한 사이렌 소리를 내며 등장한 소방차에서 꼬마 소방관들이 차례로 내립니다. 고사리 손으로 빨갛게 불이 붙은 건물에 연신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아이들의 표정만큼은 실제 상황처럼 진지함이 넘칩니다.
    2023-03-09
  • 곡성 등 10가구 중 4가구 1인가구..전남 독거노인 문제 '심각'
    【 앵커멘트 】 1인 가구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곡성 등 일부에서는 10가구 중 4가구 이상이 1인 가구일 정돕니다. 광주·전남 1인 가구의 특징을 정경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2021년 기준 광주·전남 10가구 가운데 3가구는 1인 가구였습니다.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곡성이었는데요. 43.1%였습니다. 광주 동구와 전남 신안, 고흥, 보성 등도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웃돌았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1인 가구 연령별 분포는 상반됐습니다.
    2023-03-09
  • 2차 공공기관 이전..광주의 전략은?
    【 앵커멘트 】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본격화하면서 자치단체의 유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도 지역의 주력 산업인 에너지와 AI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 대상으로 선정하고, 전라남도와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한국전력 인재개발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이 광주시의 우선 유치 대상입니다. 연간 만 명 이상이 교육받는 한전 인재개발원을 유치한다면 공공기관 본사 수준의 이전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역의 차세대 주력산업인 인공
    2023-03-09
  • "정치·표적감사 즉각 중단하라" 감사원 한전공대 감사 '반발'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미래 핵심 사업이자 지난 정부 최대 성과 중 하나였던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큰 반발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이미 전남도청에서 강도 높은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광주·전남 국회의원들과 광주시장 등도 감사원 감사에 대해 비판하고 나서는 등 후폭풍이 거셉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무안군 전남도청의 한 사무실입니다. 현장조사에 나선 감사원은 전남도의 관련 공문서를 살펴보고 있으며 당시 담당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
    2023-03-09
  • 일본 시민단체 "강제동원 배상안, 피해자에 책임 전가" 규탄
    정부가 지난 6일 발표한 강제동원 배상안과 관련해 일본 시민단체가 자국 내에서 대응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나고야 미쓰비시·조선여자 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 소속 다카하시 마코토 대표는 오늘(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 정부의 배상안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카하시 대표는 "가해자인 미쓰비시중공업 등은 한국 정부 발표 후 '코멘트를 사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며 "이것은 피해자에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가 G7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에 굴욕적인 태
    2023-03-09
  • 김종혁 "尹, 제2 을사늑약 이완용?..문재인 정부는 뭐 했나, 진짜 비겁"[여의도초대석]
    강제징용 제3자 배상 결정에 대해 야당과 진보시민단체의 비판이 쇄도하는 것과 관련해 김종혁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은 "한일 관계를 더 이상 이대로 놔둘 수 없기 때문"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결정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종혁 당협위원장은 오늘(9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북핵 사태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데 한미일이 서로 협조 관계를 맺어야 하지 않겠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종혁 위원장은 그러면서 "그런데 저는 이해할 수 없는 게 노무현 대통령 때 이미 6,100억인가
    2023-03-09
  • 올해 전남 4개 이상 섬에서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전남 섬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가 지난해에 이어 4번째로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워크캠프 프로그램 운영단체로 선정된 '국제워크캠프기구'와 함께 모두 100여 명의 국내외 청년을 선발하고, 외국인 참가비율을 50% 이상으로 늘려 도내 섬에서 워크캠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2026년 여수세계박람회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을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 부행사장인 여수 개도와 금오도, 안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신안 비금ㆍ도초도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2023-03-09
  • 아직도 페이스북 써? 한국 이용자 월 1천만 명 아래 감소
    페이스북의 국내 이용자 수가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월 이용자 수가 1천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는 페이스북의 지난달 구글ㆍ애플 앱 합산 국내 월간 활성자 수가 979만 5,8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인덱스가 분석을 시작한 지난 2020년 5월 이해 페이스북 월 이용자가 1천만 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 페이스북 월간 이용자 수는 지난달까지 18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 중입니다. 이 같은 탈 페이스북의 원인으로는 이용자들
    2023-03-0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