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해상서 갯벌 복원작업 선박 침수..인명피해 없어
    여수 해상에서 갯벌 복원 작업을 하던 선박이 침수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2일) 새벽 1시쯤 여수시 여자만 인근 해상에서 1,100톤급 부선 선미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이 출동해 승선원 1명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갯벌 생태계 복원 작업에 동원된 부선 선미가 갯벌에 닿아 침수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02
  • 용혜인 광주서 첫 의정보고회..조국 4일 방문
    내년 총선에서 신당 창당이 거론되는 이른바 제3지대 정치인들이 연이어 광주를 찾습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전국 23곳 의정보고회의 첫 행사를 오늘(2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제3지대 진보 진영이 연대하는 '개혁연합신당' 추진 로드맵을 밝혔습니다. 오는 4일에는 조국 전 장관이 자신의 저서 '디케의 눈물' 전국 출판기념회 마지막을 광주에서 갖고 전 내용을 언론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3-12-02
  • 민주 양부남·최치현·배종호, 국힘 안태욱 2일 출판기념회
    주말을 맞아 22대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연이어 열렸습니다. 광주 서구을 출마를 준비중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은 주진우 기자를 초청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새로운 길' 출판기념회를 열고 편한 길을 두고 가시밭길을 선택한 이유와 공정 사회를 향한 갈망 등을 밝혔습니다. 광주 광산을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은 남부대 협동관에서 자신의 저서 '한 톨의 정의가 세상을 바꾼다' 출판 기념회를 열고 광주정신과 광산의 미래비전을 통해 호남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2023-12-02
  • 밤부터 새벽 빗방울..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5도↑
    오늘(2일) 밤부터 내일(3일) 새벽까지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광주와 영광, 장성 등 전남 북부지역에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내릴 수 있으니, 빙판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0~6도 분포로 오늘보다 5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8~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2023-12-02
  • [KBC갤러리]생태미술 프로젝트 - 최정화作외(광주시립미술관)
    지난달 마감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 '생태미술 프로젝트'가 광주시립미술관 제 1·2전시실과 로비 등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생태미술관을 지향하는 광주시립미술관의 첫 프로젝트 전시로 인간만이 아닌 다양한 시선으로 생태 이야기를 그려내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52에 있습니다. 지역 내 문화예술의 구심점을 지향하며 다양한 전시기획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생태미술프로젝트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23-12-02
  • "한동훈 인천 계양을 출마 가능"..이재명 잡고 차기 대권주자 입지 다지기? [촌철살인]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면 국민의힘이 유리한 지역구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의외로 한동훈 장관이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계양을에 출마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설 부위원장은 그 근거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분도 계양을 출마는 원희룡 장관이 아니라 한동훈 장관이라고 이야기하고, 한동훈 장관도 나쁠 게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한 장관이 총
    2023-12-02
  •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해수부장관 후보 거론
    윤석열 정부 2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정부의 2기 내각 출범이 다음주 초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해수부장관에는 송상근 전 해수부 차관,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이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목포해양대 총장 출신으로 해양 전문가인 박 사장은 윤 정부 19개 부처 장관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이 한 명도 없어 지역 안배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후보군에 올랐습니다.
    2023-12-01
  • '타라와 전투' 강제동원 피해자..80년만에 귀향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에 강제징용돼 숨진 피해자 유골이 80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942년 11월 일본군에 의해 남태평양 타라와섬에 끌려가 이듬해인 1943년 11월 25일 미군과의 전투에서 숨진 고(故) 최병연씨의 유골이 오는 4일 고향 영광군으로 돌아옵니다. 한국에서 6천km 떨어진 타라와 전투에서 숨진 한국인은 1,117명으로 유해가 돌아오는 것은 처음입니다.
    2023-12-01
  • "켄텍 초대 총장 해임안 상정은 의도된 정치 공작"
    한국에너지공대 이사회가 차기 이사회에서 총장 해임안을 상정하기로 한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했습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정상화 촉구 나주시민대책위는 산업부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설립 초기 규정 미비 등으로 어느 기관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인데도 이사회를 동원해 초대 총장을 해임하려 한다며, 이는 의도된 정치 공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어제(30일) 한국에너지공대 이사회는 총장 해임안의 상정이 타당한지 논의한 뒤 차기 이사회에서 총장 해임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3-12-01
  • 여수 이차전지 기업, 경쟁업체에 "인력 빼가기 그만"
    여수의 한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이 경쟁업체에 불법적인 인력 빼가기 시도를 그만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여수산단 A이차전지 전문기업은 경쟁업체인 B기업에 공문을 보내,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사에 접촉해 부적절한 방법으로 영업비밀과 산업기술을 취득하려 시도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명백한 법위반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B기업은 "오해의 소지가 될 사항이 있었다면 미안하다"며 "앞으로는 A사 임직원들에게 접촉해 영업비밀과 산업기술 취득을 시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12-01
  • "건강보험고객센터, 상담사 직접고용 대화 나서라"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이 공단에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는 오늘(1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상시, 지속, 필수 공공서비스업무'에 대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전환이라는 합의가 있었다"며 "대량 해고와 구조조정을 막기 위해 조건 없는 대화의 장에 즉각 나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건보고객센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공단측에 상담사들의 고용안정 조치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지난달 1일부터 파업에 나섰습니다.
    2023-12-01
  • 월파 장학재단, 지역 중ㆍ고생 35명 장학금 수여
    월파 故 정성민 초대 신안군의원의 뜻을 기리는 월파장학재단이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월파장학재단은 오늘(1일) 목포와 신안에서 추천된 대학생과 중ㆍ고등학생 등 35명에게 3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월파 故 정성민 의원은 민주화와 인권 운동을 헌신한 초대 신안군의원으로,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해 장학재단이 설립됐습니다.
    2023-12-01
  • 올해 광주 미분양 물량 2배 급증..전라남도 18%↑
    올 들어 전국의 미분양 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광주와 전남의 미분양 물량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광주의 미분양 물량은 568호, 지난해 말보다 2배 가까이 급증했고,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후 미분양도 238호로 같은 기간 5배 이상 늘었습니다. 10월 말 기준 전남의 미분양 물량은 3천585호로 지난해 말보다 18% 증가했습니다.
    2023-12-01
  • 광주 광천동 돌봄이웃 위한 김장김치 나눔
    김장철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나누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일)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22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구고, 돌봄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2023-12-01
  • 트럭에서 건축 자재 떨어져..60대 자전거 운전자 사망
    자전거를 타던 60대가 화물차에서 떨어진 건축 자재에 맞아 숨졌습니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0일) 오후 2시 10분쯤 나주시 세지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 적재함에 실려 있던 건축 자재가 떨어져, 옆을 지나던 60대 자전거 운전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화물을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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