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 사면되면 벌금 82억 원 안 내도 되는데..조용할 수밖에"[촌철살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연말 사면 대상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추징금과 벌금 완납이 사면의 원칙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16일) 촌철살인에 나와 "이명박 전 대통령은 아직 벌금 82억 원을 내지 않았다"며 "그러니 (MB 입장에서는) 80억 원이 달린 사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사면은 추징금이라든지 벌금을 모두 완납한 경우 해줬다"며 "그게 원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사면에 발맞춰 추진되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 사면에 대해서는 "복권이 안 되면 정치
    2022-12-16
  • 尹 대통령 지지율 4주 연속 상승..30% 중반대 '안착'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30% 중반대에 안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의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주에 비해 3%p 오른 수치로 4주 연속 상승세(29%→30%→31%→33%→36%)를 보였습니다. 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30% 중반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7월 초 이후 약 5개월 만입니다. 긍정 응답에 대한 이유로는
    2022-12-16
  • [촌철살인] 9회 이상민 해임 후폭풍·尹 노동개혁 시동
    방송: 12월 16일 금요일(본) 12월 17일 토요일(재)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부위원장 내용: - 민주당 등 야권이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지만 대통령은 사실상 거부, 여당에선 국조위원 사의와 유가족 비하가 이어지고 있다. - 화물연대 파업 철회 이후 정부의 경경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윤 정부 노동시장과 건강보험 개혁에 대해 들여다본다.
    2022-12-16
  • 주암댐 저수량도 30% 붕괴..동복댐은 27%대까지 내려와
    광주지역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호와 동복호의 저수률이 모두 30%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오늘(16일) 오전 기준 주암댐 저수율은 29.9%로 평년 50%대를 보이던 것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주암댐 저수량은 이대로라면 내년 5월 고갈 위기를 겪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암댐은 광주지역 일부와 전남 10개 시군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주요 상수원인 동복댐 저수율은 같은 날 27.79%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루 0.2%p 가까이씩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광주시는 이대로라면 내년 3월부터
    2022-12-1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5 (목)
    1. 여수시의원 등 40명 '외유성 연수' 떠나다 '줄행랑' 2.어등산 개발..2심 판결로 17년 지지부진 끝낼까? 3. 도로 위의 시한폭탄 '블랙아이스'를 막아라 4. 전남 전국체전 D-300..붐 조성 시작
    2022-12-15
  • '생명의 땅 전남으로' 전국체전 D-300
    【 앵커멘트 】 내년 전남의 메가 이벤트인 전국체육대회가 3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목포 주경기장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전라남도가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붐 조성을 시작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주경기장이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원형의 경기장 주 건축공사가 완료됐고, 관람석과 보조경기장 등도 모습을 갖췄습니다. 지상 3층 규모의 경기장 공정율은 68%로, 앞으로 트랙과 잔디식재 등 내부 시설물 설치 공사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천승완 / 목포시
    2022-12-15
  • 도로 위 폭탄 '블랙아이스'를 막아라
    【 앵커멘트 】 블랙아이스는 많은 인명피해 사고를 낳아 겨울철 '도로 위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최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이 실제 도로에 적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상 설명) 지난 2019년 12월, 순천의 한 도로에서 시외버스가 마주오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 속에 도로에 내린 비가 살얼음을 형성하는 이른바 '블랙아이스' 사곱니다. 이와 같은 겨울철 미끄럼사고로 인한 인
    2022-12-15
  • 어등산 개발..2심 판결로 17년 헛바퀴 멈추나?
    【 앵커멘트 】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대기업들의 유통시장 선점전이 본격화하면서 어등산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세계와 롯데가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 의지를 밝히면서,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어등산 개발 사업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포문은 신세계가 열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8월,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부지에 스타필드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임영록 /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지난 8월) - "호남권을 완전히 아우를 수 있는 제대로 된 상권 규모
    2022-12-15
  • 여수시의원들, 취재진 보자마자 줄행랑..또 외유성 해외연수
    【 앵커멘트 】 여수시의회가 연말 어수선한 틈을 타 막대한 혈세를 들여 수행공무원까지 대동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의원 23명에 수행 공무원 17명을 합쳐 모두 40명입니다. 떳떳하지 못했는지, 연수단은 취재진을 보자 달아났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 여행 가방을 든 사람들이 하나 둘 모입니다. 일본으로 연수를 떠나는 여수시의원과 공무원들입니다. ▶ 싱크 : A여수시의원 - "불빛을 너무 많이 나를 비추고 있네요" 그런
    2022-12-1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2-12-15 (목)
    주제1. 광주시 삭감예산 통과 후폭풍 주제2. 예산안 처리 '디데이' 주제3. 尹 개혁 드라이브 주제4. 대장동 '키맨' 극단선택 시도
    2022-12-15
  • 가팔라지는 '확산세'..실내 마스크 해제, 괜찮을까?
    【 앵커멘트 】 정체기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 3개월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건데, 추워진 날씨와 연말 모임 증가로 다음 주엔 확산세가 급속화할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천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13일 5,102명에 이어 14일엔 5,6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9월 14일 이후 5천명 대를 기록한 건 석 달만입니다. 정체기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고
    2022-12-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4 (수)
    1. 예산 2천억 삭감..광주광역시-의회 정면 충돌 2. 최고 6.8cm 적설량..내일 서해안 1~3cm 3. 코로나19 재확산.."다음 주 확산 더 빨라질 듯" 4. 전남 투자 유치 '가속도'..실제 투자율 62%
    2022-12-14
  • 가속도 붙는 전남 투자유치..실제 투자율 62%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포스코홀딩스 등 3개 기업과 1조 2천억원의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민선 7기 맺은 27조원의 투자협약 중 62%가 실제 투자로 이어진 가운데 민선 8기 들어서도 협약이 잇따르면서 투자유치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포스코홀딩스가 광양 세풍산업단지에 양극재용 수산화리튬 제조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2025년까지 투자 금액은 5천 7백억 원을 넘습니다. . ▶ 인터뷰 : 이경섭 / 포스코홀딩스 전무 - "전남도라든지 광양시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이
    2022-12-14
  • 가팔라지는 '확산세'..실내 마스크 해제, 괜찮을까?
    【 앵커멘트 】 정체기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 3개월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건데, 추워진 날씨와 연말 모임 증가로 다음 주엔 확산세가 급속화할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천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전날 5,102명에 이어 오늘(14일) 5,6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9월 14일 이후 5천명 대를 기록한 건 석 달만입니다. 정체기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고 있
    2022-12-14
  • 광주·전남 최고 6.8cm 눈..곳곳 펼쳐진 '설국 절경'
    【 앵커멘트 】 밤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최고 6.8cm 눈이 쌓였는데요. 눈은 내일 오전까지 영하권 날씨 속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1~3㎝ 더 내릴 전망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새하얀 눈밭 위, 눈덩이를 뭉쳐 눈사람을 만드는가 하면 눈싸움도 벌어집니다. 하얗게 펼쳐진 설경 속 겨울을 만끽합니다. 거리 곳곳에도 눈이 소복히 쌓이며 시민들은 두툼한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했습니다. ▶ 인터뷰 : 양홍석, 김윤자 / 광주광역시 산월동 - "다 껴입었습니다. 손난로까지 가지고 나왔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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