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아시아·유럽 기업, 러 석탄 수입 중단
-대체 수입선 확보 경쟁 치열..물량 부족·가격 상승 불가피 한전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의 석탄 수입업체들이 EU 제재에 앞서 러시아산 석탄 수입 중단과 대체 공급처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전 자회사 최소 한곳이 이미 지난 2월부터 러시아산 석탄 주문을 중단하고 공급처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의 경우, 러시아산 석탄 수입량이 10%정도로 비중이 높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는 또 한국의 다른 발전업체들도 수입선 다변화에 나선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