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총소득 4.7% 증가…실질소득 보합 전환
    올해 1/4분기 가계소득은 총소득이 4.7% 증가하고,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실질소득은 감소에서 보합으로 전환했습니다. 오늘(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1/4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총소득이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해 가구당 월평균 505만 4천 원 늘었습니다. 취업자 증가 등 양호한 고용시장의 영향으로 근로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8.6%)하며 전체소득 증가를 견인하였습니다. 또한 실질소득은 물가상승 둔화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만에 감소에서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소
    2023-05-25
  • 정부, 지난해 90개 부담금에서 22조 4천억 원 징수
    정부는 2022년도에 총 90개 부담금에서 22조 4천억 원을 징수해, 전년 대비 1조 원(4.4%)이 증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제3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개 부처, 90개 부담금의 2022년 운용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증가한 부담금은 55개로 주택금융 수요 확대에 따른 보증 규모 증가 및 원유 수입량 증가 등으로 1조 6천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출연금이 2021년 8,818억 원에서 2022년 1조 35억 원으로 1,218억 원이 늘었고,
    2023-05-25
  • 오늘(25일) 한국은행 금통위..기준금리 3연속 동결하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늘(25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경제·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2월과 4월에 이어 다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3.7%)이 14개월 만에 3%대로 떨어져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줄어든 상태에서, 굳이 한은이 무리한 금리 인상으로 가뜩이나 위축된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이유가 없다는 분석입니다. 수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분기
    2023-05-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24 (수)
    1. 누리호 3차 발사 중단.."아쉽다 아쉬워" 2. 무늬만 국제공항..'무안공항' 활성화 갈 길이 멀다 3.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계엄군의 43년 만에 감사 4. 民 리더십 부재 속 김동연 경기지사 관심
    2023-05-24
  • 글로컬대학 신청 마감 눈앞..통폐합 등 대학별 혁신안 모습 드러내나
    【 앵커멘트 】 선정된 대학에 5년간 1천억 원이라는 예산을 지원할 글로컬대학 사업 신청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 대학들은 구조조정과 통폐합 등 혁신안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조선대학교와 조선간호대가 '통합'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지난 2005년 간호대 통합과 관련해 첫 논의가 시작된 지 18년 만입니다. ▶ 인터뷰 : 위성욱 / 조선간호대 기획산학처장 - "지역 사회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간호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데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2023-05-24
  • 민주당 차기 리더십 경쟁..김동연 경기지사 다크호스 '부각'
    【 앵커멘트 】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이어 김남국 의원의 코인 거래 논란이 확산하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제에 대한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차기 리더십을 두고 당내 인사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최근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빠르게 지지세를 확장하는 모양샙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의 돈봉투 의혹과 코인 논란 그리고 강성 당원 문제. 위기 극복을 위해 민주당에는 강력한 쇄신과 변화가 필요하지만,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개혁을 위한 리더십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런 가
    2023-05-24
  • 무안공항 활성화 안간힘.."군공항 이전 숙고해 달라"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에 일본 기타큐슈를 주 5회 오가는 항공기가 취항해 이제 무안공항의 국제 항공편은 전세기 4편으로 늘었는데요, 하지만 개항 16년이 지나도록 무늬만 국제공항인 현실을 벗어나지는 못하는 게 사실입니다. 이를 고려해 김영록 전남지사는 거듭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통합 이전에 대해 무안 주민들의 숙고를 당부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모처럼 무안국제공항이 승객들로 활기를 띱니다. 주 5회 일본 기타큐슈를 정기적으로 오가는 항공기가 취항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을 가려고 해도 인천이나
    2023-05-24
  • 누리호 3차 발사 중단.."아쉽다 아쉬워"
    【 앵커멘트 】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중단됐습니다. 기존 점검 과정에서 없었던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면서 발사에 차질이 빚어진 건데요. 발사 성공을 기원하던 시민들은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순수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중단됐습니다. 한마음으로 발사 성공을 기원하며 기대감에 부풀었던 시민들은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 인터뷰 : 김 온 / 경남 사천시 - "저는 삼천포에서 왔는데 (발사 중단이) 너무
    2023-05-2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5-24 (수)
    주제1. 民 위기감 고조 *여의도초대석 - 윤 정부, 개교 1년 켄텍 감사원 감사에 한전 출연금 삭감 검토 - 정권 바뀌었다고 문재인 정부 설립 한국에너지공대 노골 탄압 - 탄소 중립 신재생 에너지 세계적 추세..관련 인력 양성 꼭 필요 - 임의로 집회 불허?..윤석열 정부, 상상하기 힘든 발언들 쏟아내 - 한동훈, 국민이 그런 尹 선택?..공권력 만능 아냐, 대단히 위험 - 민주주의 후퇴, 노무현 자꾸 생각나..역사는 결국 앞으로 나아가
    2023-05-24
  • 민주당 포스트 이재명 체제 고민..호남·民 지지층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이재명 체제에 대한 고민이 물밑에서 시작됐습니다. 광주에서 열린 5·18 기념식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이 끝나자 이재명 체제로는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차기 민주당 리더에 대한 고민도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민주당 내에서 이낙연 계로 꼽히는 박광온 원내대표의 노무현 전 대통령 14주기 추도사는 당 내에서 '쇄신'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리더십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신호탄으로 읽힙니다. 박 원내대표는 23일 추도사를 통해 "여전히 우리 정치는 국민의 뜻과 단절되어 있다. 민주당도
    2023-05-24
  • 대한항공,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 안정성 'B등급'
    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 대한항공,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이 안정성에서 'B등급'을 받았고, 티웨이와 에어서울, 플라이강원이 정시운항에서 낮게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타이항공, 터키항공은 여객 대비 피해구제 미합의 건 많았으며, 제주공항, 청주공항이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서 낮게 조사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늘(24일) 이와 같은 '20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총 26개 항공사(국적사 10개, 외항사 16개)와 여객운송 실적이 많은 인천, 제주, 김
    2023-05-24
  • 지역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 높아
    광주·전남·제주권 공공기관들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제주 지역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18조 3천억 원, 구매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5.7%포인트 높은 81.4%였습니다. 특히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 한전KPS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액과 구매비율이 높아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2023-05-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23 (화)
    1. 전남의대 특별법..21대 국회 폐기 수순 2. 순천 초등학생 800명..2.5km 통학할 처지 3.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지역사회와 '갈등' 4. 내일 누리호 3차 발사..지역민 기대감↑
    2023-05-2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5-23 (화)
    주제1.정원에 삽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남국 코인 벌이’ 알 만한 사람 다 알아..이재명도 인지 합리적 의심 -민주당 자정능력 상실, 정점에 이재명..‘자성’ 고민정에 개딸 ‘십자포화’ -조국-남국 닮은 꼴, 위선과 불공정..조국 총선 출마, 싸늘한 심판 자초 -尹, 심리적 푸들 외교?..정치공세 혈안, 대한민국 국격 폄훼 국익 훼손 -文 퍼주기 외교와는 차원 달라..말이 아닌 신뢰로 국익 쌓아가고 있어 -후쿠시마 물 원샷 해라?..‘윤 정권 공격&rsq
    2023-05-23
  • 광양 매실 생산량 뚝..가뭄·이상 기온 영향
    전국 최대 매실 주산지인 전남 광양의 매실 생산량이 급감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과 개화기 이상 기온 등으로 인해 올해 광양 매실 생산량이 지난해 7,300톤보다 30% 이상 감소한 5천 톤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광양은 농가 3,600곳이 1,400ha 규모로 매실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매실 최대 주산지입니다. 광양은 지리적으로 지리산과 백운산이 북서 계절풍을 막아주면서 연평균 기온이 영상 13~14도 안팎으로 비교적 온난하고 따뜻한 기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광양 매실은 다른
    2023-05-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