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객, 매달 광주에서 먹거리·쇼핑에 8백억 넘게 썼다"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를 찾는 관광객의 절반 이상은 광주와 인접한 전남 5개 시군 지역민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광객들은 광주에서 먹거리와 쇼핑에 가장 많은 돈을 썼습니다. 광주 관광 트렌드를 정의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올해 10월, 광주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521만 여명이었습니다. 지난해 527만여 명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습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동구만 증가했고 나머지 4개구는 모두 줄었습니다. 10월에 열린 충장축제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관광객들이 어디에서 많이 오는지를 봤더니, 절반 이상
    2022-12-12
  • 목포시내버스 또 운행 중단..연료비 체납
    【 앵커멘트 】 목포시내버스가 또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노조 파업으로 멈췄다 운행을 재개한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연료비를 연체한 탓인데, 목포시 등은 비상수송에 나섰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시내버스 58개 노선 150여 대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노조 파업이 끝나, 지난달 16일 운행을 재개한 지 26일 만입니다. 출근길 시민들은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 인터뷰 : 박문숙 / 목포시 죽교동 - "차가 빨리빨리 와줘야 하는데, 그 시간에 맞춰서 못 오는 것이 집에서 더 일찍 나오게 되고 어떻게
    2022-12-12
  • [금호석유화학] 공장장이 왜 경찰서장 면담?
    【 앵커멘트 】 금호석유화학 유해가스 누출 사고 이후 해당 공장장이 수차례의 개별적이 만남을 시도한 끝에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서장과 면담 가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고에 경찰 수사가 피해자가 없다는 이유로 종결 수순을 밟고 있으면서 논란인데요. 유해가스에 노출된 수십 명의 작업자가 단 한 명도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점도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9월 22일 유해가스에 노출돼 4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자 여수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착
    2022-12-12
  • 文 전 대통령 풍산개 곰이ㆍ송강 광주에 새 보금자리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다 최근 정부에 반환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 광주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곰이와 송강이 새집 적응을 끝내면 일반인들도 하루 4번씩 이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하얀 풍산개 두 마리가 잔디밭을 뛰어놉니다. 지난 2018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선물로 준 풍산개 곰이와 송강입니다. 문 전 대통령이 정부에 반환한 뒤 경북대병원에서 지내다 지난 9일, 새끼 별이 있는 광주 우치동물원에 새 보금자리를
    2022-12-12
  • [월드컵]'16강 진출' 벤투 떠난다..13일 출국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낸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13일 조국 포르투갈로 돌아갑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벤투 감독이 13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포르투갈로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8월 부임한 벤투 감독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까지 4년 4개월 동안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차근차근 패스를 전개해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는 '빌드업 축구'를 비판 속에서도 밀어붙였고, 그 결과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강팀과도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2022-12-12
  • 골드만삭스 "2050년 나이지리아 경제, 한국 추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한국이 약 30년 뒤 인도네시아나 나이지리와 같은 인구대국에 경제 규모를 추월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지난 6일(현지시각) 발표한 '2075년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1% 대인 세계 인구 증가율은 약 50년 뒤인 2075년 0%에 가깝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저출산ㆍ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기존의 선진국 대신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는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경제 규모도 재편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 규모 12위 수준인 한국은 2050년이 되면 경제 규
    2022-12-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1 (일)
    1. 전남 내 AI 확산세 심각..'방역 이대로는 안돼' 2. LH 공공임대아파트 깜깜이 회계..취약계층에게서 빼돌린 관리비 약 6천만원 3. 광주·전남 곳곳 관광지 수놓는 미디어아트
    2022-12-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0 (토)
    1. 용도 상관없는 전기료 인상..농어민 고통 2. "소방관 마음 어루만져요" 힐링서비스 눈길
    2022-12-10
  • 전기료 인상 우려가 현실로...농어업인 고통
    【 앵커멘트 】 지난 10월 전기료 인상으로 농어업인들의 걱정이 컸는데요, 이런 우려가 한달만에 현실이 됐습니다. 이렇다할 대책이 없어 부담은 고스란히 농어업인들 몫으로 남게 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어 양식사업을 하는 이동흥 대표는 11월치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청구된 요금은 천 209만원이나 됐습니다. 9월보다 사용량을 34킬로와트나 줄었지만 되레 요금은 80만원 가까이 늘어난 겁니다. 전기료 걱정이 한 달만에 현실이 됐습니다. ▶ 인터뷰 : 이동흥 / 다해수산 대표 -
    2022-12-10
  • "소방관 마음 어루만져요" 찾아가는 힐링 서비스 눈길
    【 앵커멘트 】 매일같이 사고 현장에 투입돼 구조활동을 펼치는 소방대원들은 트라우마에 시달릴 일이 많지만,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기가 쉽지 않은데요. 소방대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특별한 버스가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마우스에 손을 올리니 생체 신호 분석이 시작되고, 곧이어 육체 피로도와 스트레스 지수 등 개인의 건강 상태를 분석한 결과가 나옵니다.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이곳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만든‘힐링 큐브&rsquo
    2022-12-10
  • 한미일 등 31개국 유엔에서 북한 인권 문제 제기
    한국, 미국, 일본을 포함한 31개국이 '세계 인권의 날'을 하루 앞두고 유엔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들 국가의 유엔 대사들은 북한 인권에 관한 유엔 안보리 비공개회의 전 약식 회견에 나서 북한 인권 문제를 안보리가 공개적으로 다뤄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31개국을 대표해 공동성명을 낭독한 자리에서 "우리가 인권을 부정하는 자들을 공개 비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악의 인권침해 국가 중 하나가 바로 북한 정부"라고 말했습니다. 공동성명 회견에는 주유엔 한국대사를 포함해 참가국 대사들이 대부
    2022-12-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09 (금)
    1. 화물연대 파업 철회..승자없는 '강 대 강'대결 2. 김장철에 배추 가격 폭락..농민 시름 3. 해상풍력 최적지 '전남'.."원스톱 특별법 시급" 4. "사회 안전망 '사회적경제기업'을 살리자"
    2022-12-09
  • 원재연 피아니스트, 화순전남대병워서 치유의 연주회 열어
    한국 피아노의 신성으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치유의 연주회를 열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10월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의 기부금으로 세계적인 피아노 '스타인웨이-보스톤'을 구입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원재연 피아니스트의 연주회를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은 물론 세게 유수의 피아노대회에서 우승한 원재연 피아니스트는 이번 연주회에서 쇼팽과 슈만 등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2022-12-09
  • '사회적경제기업에 희망을'..전남 산하기관 '맞손'
    【 앵커멘트 】 취약계층과 장애인 등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들 스스로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세운 기업들을 사회적경제기업이라고 부릅니다. 공익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있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전남의 산하기관들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은 2천 65곳 중 취약계층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 346곳과 주민들 스스로 소득을 창출하는 마을기업 302곳, 협동조합 1천 340곳 등 입니다. 자금이나 시설 등이 열악한데다 최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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