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02 (목)
    1. 스쿨존 교통사고 '0건' 안전시설 보강 '주효' 2. 광주 지하철 지선 추진, 정부 호응에 '탄력' 3. 공공배달앱 성장세..경쟁체제로 혜택 늘린다 4. 근로자의 날 대규모 집회..노동계 "대정부 투쟁"
    2024-05-02
  • '허위 문화재 신청' 태고종 승려,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돈을 주고 구입한 불교 고서를 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해 허위 내력을 작성한 승려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2부는 2020년 2월 사찰에서 보관하던 육경합부를 전남도 문화재로 지정되게 하려고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제출한 태고종 사찰 주지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6년 11월 제삼자에게 육경합부를 6천만 원에 구입한 뒤, 오래전부터 다른 승려들의 손을 거쳐오다 기증받은 것처럼 서류를 꾸며 문화재 허위 신청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5-02
  • 전남도 마늘 2차 생장 자연재해 인정 건의
    전라남도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마늘 2차 생장 피해를 재해로 인정해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3개월간 평균 강수량이 평년보다 49% 증가한 반면 일조 시간은 24%가 감소하면서 전체 마늘 재배면적 가운데 20%에서 마늘 알맹이마다 잎이 올라오는 2차 생장 피해가 나타났고, 품질 하락과 생산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20년처럼 마늘 2차 생장 피해를 재해로 인정해 정부 차원의 조사와 수매를 해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습니다.
    2024-05-02
  • 오전까지 짙은 안개..낮 기온 26도까지 올라
    목요일인 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광주 12도 등 아침 기온은 10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20도에서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부 내륙 지역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4-05-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01 (수)
    1. 공공배달앱 성장세 "경쟁체제로 혜택 늘린다" 2. 광주 지하철 지선 추진..정부 호응 '탄력' 3. 올해 광주 스쿨존 교통사고 '0건' 비결은? 4. 노동계, 근로자의 날 집회 "대정부 투쟁"
    2024-05-01
  • 5·18기록관서 기억 지도, 금남로의 예술가들 전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기획전시실에서 '기억 지도, 금남로의 예술가들' 전시가 8월 25일까지 펼쳐집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5·18의 참상과 진실을 알린 사진과 영상물, 김남주의 시집과 옥중 편지, 연출가 박효선의 5·18 연극, 강연균 작가의 5·18 회화 작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5·18 진상 규명과 정신 계승, 예술 문화 운동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4-05-01
  • 전남도 탄소중립 실현 10년간 30조 투입
    전라남도가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018년 기준배출량 대비 40%인 670만 톤 감축을 목표로 정하고, 오는 2033년까지 30조 4천435억 원을 투입해 수송과 농축수산 등 6개 부문 97개 사업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석유화학과 철강, 조선이 주력산업인 전남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습니다.
    2024-05-01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늘봄학교서 재능 기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학기 우선시행 늘봄학교'인 삼각초등학교를 찾아 재능 기부에 나섰습니다. 이 교육감은 오늘(1일) 삼각초를 방문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술공연 등 재능 기부를 하고, 어린이날 기념 간식과 학용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이 교육감뿐 아니라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국장들도 늘봄학교 일일강사로 참여하며 재능 기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2024-05-01
  • 세계노동절 광주대회 "반노동 악행, 정권 퇴진하라"
    【 앵커멘트 】 134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광주에서도 노동계가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노동계는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강하게 규탄하며 대정부 총력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물가 폭등 민생 파탄,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 조합원 2천5백여 명이 광주시청 앞에 모였습니다. 열악한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섭니다. 노동계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노동자의 권리를 빼앗고 노조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부가 근로기준법을 온전히 적용받지
    2024-05-01
  • 광주 학교법인 18곳, 친족 교직원 53명 채용
    광주의 학교법인 36곳 중 절반이 임원과 친족 관계인 교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광주에서 각급학교를 운영 중인 학교법인의 친족 교직원 공시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학교법인 36곳 중 18곳이 53명의 친족 교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민모임은 36곳의 학교법인 중 13곳이 사립학교법에 따라 공개해야 할 친족 채용 유무를 미공개하고 있고, 이중 7곳이 실제 친족 교직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광주시교육청에 행정처분을 촉구했습니다.
    2024-05-01
  • 백화점 직원 상품권 적립금 횡령 의혹..자체 조사
    광주의 한 백화점 직원이 상품권 적립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의 한 백화점은 상품권을 구입하는 법인 회원에게 지급해야 할 수천만 원 상당의 적립금을 직원 A씨가 자신에게 적립해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측은 A씨가 법인 회원이 포인트 적립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관심이 없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횡령 규모와 방식을 파악해 사법기관에 고소할 방침입니다.
    2024-05-01
  • 광주시, 유출지하수에 요금 부과..권익위 '시정 권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주민이 사용하지 않은 유출지하수에 대해 하수처리 사용료를 부과한 광주시에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광주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조사한 결과 건축물 공사 등으로 발생한 유출지하수가 빗물관을 통해 인근 수로로 배수돼 입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았다며 광주시에 사용료를 환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유출지하수가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돼 처리된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부터 한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가구당 만 4천 원의 하수도 사용료를 7개월 동안 부과했습니다.
    2024-05-01
  • 광주 스쿨존 교통사고 '0'..비결은?
    【 앵커멘트 】 올해 4월까지 광주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경찰이 등하굣길 교통 지도를 강화하고 방호울타리 등 보행 시설을 개선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 지난해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을 따라 울타리가 세워졌고, 횡단보도는 노랗게 칠해졌습니다. 보행 신호로 바뀌자 경찰이 차량을 멈춰 세우고, 학교를 나선 학생들은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광주에서 올해 들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24-05-01
  • 조선대병원 휴진 논의..전남대병원 3일 자율휴진
    전남대병원에 이어 조선대병원도 교수 휴진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들은 내일(2일) 오후 전체 교수회의를 열어 외래 진료 등 휴진 여부를 논의하고 시기와 참여 방식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3일부터 주 1회 외래 진료 휴진을 결정했지만 교수 자율에 맡기기로 해 실제 휴진 규모는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2024-05-01
  • 전남대 의대 내년 163명 모집…증원분 절반 감축
    전남대학교가 정부가 배분한 의대 증원 인원 75명의 50%만 내년 의과대학 모집 정원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는 기존 125명이던 의대 입학생 정원에 38명을 더한 163명을 내년에 모집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수업 여건과 실습실 현황, 교수진의 의견을 두루 고려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조선대 의대는 기존 125명에서 25명 증원분을 100% 반영한 150명을 모집하겠다고 대교협에 전달했습니다.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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