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중견기업 직원 평균 급여 5,920만 원..대기업의 60%
    지난해 국내 상장 중견기업 직원 평균 급여는 5,920만 원으로 대기업의 6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견기업 4곳 중 1곳은 직원 평균 급여가 5천만 원을 밑돌았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 중견기업 715곳 가운데 2021년과 2022년을 비교할 수 있는 675곳을 대상으로 직원(등기임원 제외) 평균 급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중견기업 직원의 평균 급여는 5,920만 원으로 전년(5,610만 원)에 비해 5.5%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대기업 평균 급여는 9,820만 원이었습니다. 중견기업 여성
    2023-04-19
  • [날씨]서울 27도ㆍ대전 29도..반짝 초여름 더위
    수요일인 오늘(19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며 일교차가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9도, 청주 28도, 광주 16도, 대구 14도 등 7~1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27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제주 23도 등 17도~2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전까지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2023-04-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18 (화)
    1. 이낙연 출국길 '묵묵부답'..6월 귀국 후 행보 주목 2. 목포 시내버스 운영자 "사업 포기 공식 선언" 3. 1년 넘게 학교폭력 고통 호소..교육청 조사 결과 관심 4. 민영방송 창립 20주년.."뉴미디어 속 역할 다짐"
    2023-04-18
  • '창립 20주년 맞은 한국민영방송협회 "뉴미디어 속 민방 역할 힘 모아"
    【 앵커멘트 】 한국민영방송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여수에서 한국민영방송의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각 지역의 여론을 담으며 함께 성장해 온 민영방송사들은 앞으로의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도 지역 여론을 충실하게 담는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03년 KBC광주방송을 포함해 서울, 부산 등 전국의 민영방송사 10곳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협회를 창설한 지 올해로 20년. 그동안 민영방송사들은 지역 문화와 여론을 담아내는 창구로서 각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2023-04-18
  • "1년 넘게 '패드립'으로 고통"..광주 중학교 학교폭력 '논란'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같은 반 학생에게 지속적으로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최근 학교폭력이 교육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은 조만간 해당 사안에 대한 심의 결과를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악몽은 A군이 중학교 2학년이던 지난해 처음 시작됐습니다. 같은 반 학생이 반 아이들 앞에서 부모를 성적으로 모욕하며 조롱하기 시작한 겁니다. ▶ 싱크 : A 군 부모 - "참았던 이유는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서 감히 말할 수 없었대요. 자기
    2023-04-18
  • 목포 시내버스 또 멈춰서나?..대안 없는 목포시
    【 앵커멘트 】 지난 6개월 동안 2차례나 멈춰 섰던 목포 시내버스가 또다시 중단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목포 시내버스 회사인 태원ㆍ 유진운수 이한철 대표가 7월부터 사업 포기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문제는 목포시가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조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 시내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한철 대표가 7월 1일부터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운행을 할수록 매년 적자가 쌓여 더 이상 재정적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게 그 이윱니다. ▶ 인터뷰 : 이한철 / 태원ㆍ유진운수 대
    2023-04-18
  • 이낙연 출국길 '묵묵부답'..6월 귀국 후 행보 '주목'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열흘 동안의 국내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국내에 머무는 동안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등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극도로 말을 아꼈는데요. 당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데다 귀국하는 6월 이후 이 전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낙연 전 대표는 침묵 속에 미국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 싱크 : . - "돈 봉투 관련 사건이 있었
    2023-04-1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4-18 (화)
    주제1. 광주군공항이전 주제2. 民 돈봉투 의혹 *여의도초대석 -반려견에 대한 사랑 표현 가지고..비난 위한 비난 안 돼 -김건희 여사 비판에 정치력 낭비 말고 본질 집중해야 -윤 대통령 근로시간 유연화 발언..‘노동 약자’ 위한 것 -포괄임금제 악용, 공짜 야근..여론 수렴, 근절책 마련 -전광훈 씨가 뭔 얘기한들 그냥 무시해야..관심 끊어야 -‘전대 돈봉투’ 민주당, 자정기능 상실..이재명 사퇴해야
    2023-04-18
  • "우리 아이 어린이집에서 나무 향이 솔솔 풍겨요"
    "우리 아이가 노는 어린이집 안에서 나무향기가 솔솔 풍겨요." 산림청은 어린이들이 국산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오늘(1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아닌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시·군·구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자격은 영유아보육법 제10조의 어린
    2023-04-18
  • 한국 온난화, 세계 평균보다 빨라 "100년간 1.6도↑"
    우리나라의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오는 19일 '대한민국 기후변화 적응 보고서'를 기후위기적응센터 (kaccc.kei.re.kr)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엔 한국의 온난화가 세계 평균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12년부터 2020년까지 109년 동안 한국의 연평균 기온 상승 폭은 1.6도로, 같은 기간 세계 평균(1.09도 상승)을 앞질렀습니다. 표층 수온은 1968년부터 2017년까지 50년간 약 1.23도 올랐는데 이는 세계 평균(0
    2023-04-18
  •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을 ‘K·K·K·K’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을 ‘4K’(K·K·K·K)를 아시나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오늘(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K-컬처 특화 관광상품’을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대체 불가능한 관광산업의 무기인 K-컬처를 적극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다양한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후속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공모전에서는 K-푸드
    2023-04-18
  • 지난해 임금근로자 100명 중 9명, 월급 100만 원도 못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에 임금근로자 100명 중 9명은 월급을 100만 원도 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8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기준) 임금근로자 2,168만 4천 명 중 월급 100만 원 미만을 받은 저임금 근로자는 198만 명(9.1%)으로 조사됐습니다. 100만∼200만 원 미만은 308만 8천 명(14.2%)이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 4명 중 1명꼴인 23.3%가 월급을 200만 원도 채 받지 못한
    2023-04-18
  • 美 전기차 보조금 대상 16개 차종 발표..현대ㆍ기아 '모두' 제외
    미국 정부가 현지시각 17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 대상 차종을 발표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기존에는 북미에 있는 공장에서 조립을 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배터리 요건이 엄격해져 혜택 대상 차종이 크게 줄었습니다. 앨라배마 공장에서 조립되는 현대차 GV70의 경우 이전에는 보조금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제외됐고, 북미에 공장을 운영 중인 닛산 등 일부 미국산 전기차도 배터리 요건을 맞
    2023-04-18
  • "학교 급식실 종사자 1명이 150인분 준비..절반 이상 중도 퇴사"
    학교 급식실 종사자의 절반 이상이 중도 퇴사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육공무직본부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오늘(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급식실 종사자 관련 조사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퇴사한 학교 급식실 종사자는 무려 1만 4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된 노동을 이유로 그만두는 노동자가 절반 이상이나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퇴사자 중 자발적 퇴사자는 지난 2020년 40.2%에서 2021년
    2023-04-18
  • 신한·농협·경남·광주은행, 중기·소상공인 안정자금 공급 인정받아
    신한·농협·경남·광주은행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8일) '2022년 관계형금융 취급실적 및 우수은행 평가' 결과,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형 금융이란 은행들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만기 3년 이상의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자금 애로를 해소하는 금융운영을 말합니다. 특히 이들 은행은 누적 공급액, 공급 증가율, 자영업자 대출 비중, 컨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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