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에 빠졌을 땐 이렇게"..초등학교는 물놀이 안전 교육 한창
    【 앵커멘트 】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아이들과 물놀이 갈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요즘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물놀이 사고 대처법을 알려주기 위해 안전 교육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가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눈을 질끈 감고 발차기에 열중하는 아이들. 물에 빠진 상황을 가정해 숨 참는 연습을 해보지만 얼굴이 금새 물 밖으로 올라옵니다. 하나, 둘, 셋 다시 들어가면 안 돼! 페트병 같은 부유물을 껴안고 떠있어 보고, 몸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표류하는 연습도 합니다
    2023-06-09
  • 거침없는 질주 광주FC..대전 제물로 5연승 도전
    【 앵커멘트 】 프로축구 K리그1 시즌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승격팀 광주FC가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FA컵 1경기와 리그 3경기 등 최근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본격적인 상위권 경쟁에 뛰어든 광주FC는 내일 동반 승격팀인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시즌 17라운드가 지난 현재 광주는 7승 3무 7패,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상위 스플릿 진출이 가능한 6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선전 이후 4월과 5월에 다소 주춤하기도 했지만 승격팀의
    2023-06-09
  • 광주·전남, 역대 가장 뜨거운 봄..평균 기온 14도
    올해 3~5월까지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이 기상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3년 광주·전남 봄철 기온 특성'을 보면, 지난 3~5월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은 평년 대비 1.4도 높은 14도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지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같은 기간 강수량은 380.8mm로 평년 272.2~344.3mm 보다 많았고, 황사일수는 평년보다 3.3일 많은 8.3일이었습니다.
    2023-06-09
  • 광주 지산동~조선대 우회도로 오늘부터 개통
    광주 동구 지산동에서 조선대학교 교내를 관통하는 왕복 2차선 도로가 개통했습니다. 조선대 교내를 통과하는 이 도로의 개통으로 광주 지하철 공사로 혼잡을 빚고 있는 도심 접근이 편리해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충장로의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예산 42억여 원이 투입된 광주 지산동에서 조선대 우회도로의 개통식에는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2023-06-09
  • "벽 넘었다" 광주 출신 김가람, 여당 지도부 입성
    【 앵커멘트 】 김가람 전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에서 당선됐습니다. 광주 출신 정치인이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입성한 건 처음입니다 김 신임 최고위원은 정부와 여당에 호남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김가람 전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지도부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보궐선거에서 70%라는 압도적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싱
    2023-06-09
  • 화순군 공무원 해외연수 경품 걸었다 논란 일자 철회
    화순군이 공무원 해외연수를 체육대회 경품으로 내걸었다 논란이 일자 결국 취소했습니다. 구복규 화순군수와 신정훈 국회의원 등은 지난 2일 공무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열고 즉흥적으로 해외연수를 경품으로 내걸고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뒤 논란이 일자 뒤늦게 철회 방침을 밝혔습니다. 화순군은 올해 4억 원의 예산으로 1인당 250만 원씩, 154명에게 해외 정책연수를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3-06-09
  • 영광군, 한빛원전에 역대 최단기간 냉각수 사용제한 '초강수'
    【 앵커멘트 】 원전을 가동하기 위해선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해야 하는데요. 영광군이 한빛원전의 바닷물 냉각수 사용 기간을 역대 최단 기간인 2개월만 허가했습니다. 원전 운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원전 안 6개 터빈을 가동할 때 필요한 증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하는 한빛원전. 영광군이 지난달 23일, 한빛원전의 바닷물 냉각수 사용 기간을 2개월만 허가하며 원전 운영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사용 기간은 다음달 22일까지로, 역대 최단 기간입니다. ▶ 인터뷰
    2023-06-09
  • "현 상태 보존 불가능...수질개선 TF팀 방안대로"
    【 앵커멘트 】 광주시가 풍암호수의 수질 개선 방안으로 TF팀의 권고안을 따르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담수량을 줄이고 오염원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방안인데, 현 상태 보존을 요구하고 있는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어제(8일) 풍암동 지역주민협의체와의 면담 자리에서 수질개선 TF팀의 개선방안대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F팀의 개선 방안은 호수 넓이는 유지하되, 호수 바닥을 높여 수심을 평균 1.5m 수준으로 바꿔 담수량을 45만 톤에서 16만 톤
    2023-06-09
  • [촌철살인] 32회 국힘 '5인회' 있다, 없다?·민주당 이래경 낙마 파장 '일파만파'
    방송: 6월 9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국민의힘에 최고위원회 대신 당의 주요 의제를 결정하는 '5인회'가 있다는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윤핵관 프레임'의 재부상, 짚어본다. - 이재명 대표가 고심 끝에 내놓은 이래경 혁신위원장이 낙마하며 당내 내홍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의 혁신은 가능할까 - 자녀 특혜 채용 논란 속에 선관위에 대한 수사와 엄벌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야는 해법에 온도차를 보이며 충돌하고 있다.
    2023-06-09
  • 광주 유기동물 자연사 비율 전국 평균 웃돌아.."보호소 직영 필요"
    광주 동물보호소에서 자연사하는 동물 수가 전국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녹색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동물자유연대의 조사 결과 지난해 광주광역시 동물보호소의 안락사 비율은 2015년 22.1%에서 2021년 7.2%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자연사 비율의 경우 2015년 2.6%에서 2021년 48.6%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인 27.1%보다 훨씬 높았고, 특·광역시 중에서는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녹색당은 "최근 'No Kill' 보호소
    2023-06-09
  • 달라진 규제로 확 바뀐 현장을 한눈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고용노동부 규제혁신 우수사례 24-국민의 목소리, 규제혁신으로 답하다’를 발간합니다. 이 책자는 지난 1년간의 규제혁신 성과(207개) 가운데 국민의 개선 요구가 높았던 24개 과제를 엄선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특히 규제혁신의 내용과 이를 통해 변화한 현장 모습을 ①직업훈련 ②외국인 고용 ③고용지원 ④산업안전 ⑤노동 분야 5개 주제로 사례집에 담았습니다.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업훈련 분야는 참여가 더 쉬워진 중소
    2023-06-09
  • 부가통신사업자 총 매출 876조 2천억 원..1년새 9.1% 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변화하는 부가통신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반으로 ‘2022년 부가통신사업 시장 동향’을 오늘(9일) 발표했습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부가통신사업자의 2022년 총 매출은 876조 2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으며, 그 중 부가통신서비스 매출은 약 238조 1천억 원으로 전년대비 19.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88조 6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1%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23-06-09
  • 美, 엘니뇨 주의보 발령..식품 가격 또 오르나?
    폭염과 홍수, 가뭄 등 이상 기후를 일으키는 '엘니뇨' 현상이 지난달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8일(현지시각) 미국 기후예측센터(CPC)는 엘니뇨 주의보를 발령하고 "엘니뇨 조건이 현재 존재하며, 이는 2023년부터 2024년 겨울까지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엘니뇨는 적도 지역 태평양 동쪽의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인데, 지구 곳곳에 홍수, 가뭄,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를 일으킵니다. 또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지난주 적도 해수면 온도가 평균보다 0.8도 이상 높
    2023-06-09
  • 한 달 반 사이 음주운전 1만 8,047명 적발..음주사고 32.1%↓
    경찰이 최근 음주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 법규 위반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 교통사고와 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지난 4월 13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7주 동안 전에서 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운전으론 1만 8,047명,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 위반으론 7,082명이 적발됐습니다. 단속 기간 동안 음주운전과 스쿨존 교통사고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이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358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2,001건)보다 32.1% 감소했고, 사망자는 29
    2023-06-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08 (목)
    1. 민주당 위기 속에도 광주ㆍ전남 의원 '침묵' 2. 民 신규 당원 모집에 지지후보 명기 '철회' 3. 고분양가 논란 아파트 청약 인기..실계약률 관심 4. 목포ㆍ신안 통합 첫 발..효과 분석 용역 착수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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