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1박2일 당선인 워크숍..채상병특검 거부권 규탄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열어 입법 과제 및 원내 전략을 점검합니다. '개혁 국회, 행동하는 민주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워크숍에는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 22대 국회 당선인 171명 전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선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22대 국회 운영 방안을, 민형배 전략기획위원장이 총선 평가와 당 전략 방향을,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입법 과제와 상임위별 주요 현안을 발표합니다. 워크숍에서는
    2024-05-22
  • 낮 최고 22~30도..광주·전남도 초여름 더위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23일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22일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6.7도, 인천 14.5도, 수원 15.0도, 춘천 13.1도, 강릉 11.4도, 청주 16.8도, 대전 15.4도, 전주 16.3도, 광주 17.0도, 제주 17.9도, 대구 12.0도, 부산 14.8도, 울산 10.7도, 창원 14.8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오전
    2024-05-22
  • 나무에서 떨어지는 멕시코 원숭이들 "기록적 폭염 탓"
    기록적인 폭염으로 신음하는 멕시코에서 더위에 지쳐 폐사한 것으로 보이는 원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멕시코 생물 다양성 보전 단체인 '코비우스'는 지난 5일 이후 약 2주간 남부 타바스코주(州)에서 '유카탄검은짖는원숭이' 83마리가 탈수 증세를 보이다 죽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과테말라검은짖는원숭이'라고도 부르는 이 동물은 짖는원숭이(Howler monkey)의 일종으로, 이름처럼 포효하며 울부짖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체의 키는 2m에 달하고, 큰 턱과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비우스는 사회관계망
    2024-05-22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을.."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을 할 수 있나. 죄송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21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씨에 대한 조사는 오후 4시쯤 종료됐지만 비공개 출석 8시간 40분 만에 귀가했습니다. 취재진과의 접촉을 꺼려 귀가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은색 모자와 겉옷을 착용한 김 씨는 "조사를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도록 하
    2024-05-22
  • 여성 공인중개사 목 졸라 살해한 50대 긴급체포
    충북 청주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여주인의 목을 졸라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1일 "오늘 오후 8시쯤 A씨를 살인 혐의로 경북 상주시 화북면의 길거리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분쯤 청주시 운천동의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인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해 시신에서 목이 졸린 흔적이 있는 것을 발견한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가 몰고 도주한 차량을 특정해 추적했습니다. 평소 B씨와 알고 지
    2024-05-21
  • 철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엄중한 상황"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양돈 1천200여 마리를 사육 중으로, 최근 돼지 30여 마리가 잇달아 폐사하자 이날 오전 방역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내 ASF 발생은 작년 9월 화천 양돈농장 이후 8개월여 만입니다. 도 방역 당국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들은 긴급행동지침(SOP)
    2024-05-2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5-21 (화)
    주제1. 채 해병 특검법 주제2.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돌입
    2024-05-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21 (화)
    1. 광주광역시, 군공항 이전 직접 설득 나선다 2. 전남 국립의대 공모 '공방'.."예정대로" 3. '번식에 성공한 황새' 53년 만에 관찰 4. '채상병 특검' 거부권 행사..강력 반발 5. 오류 수정 5·18 종합보고서 심의 '난항'
    2024-05-21
  • "목 졸린 흔적" 50대 공인중개사 숨진채 발견
    충북 청주의 한 상가 건물에서 50대 여성이 목이 졸린 흔적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1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분쯤 청주시 운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 있는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인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 B씨가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습니다. B씨는 경찰에 "어머니가 전날 오전 출근한 뒤부터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 사무실에 찾아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청주 #살인
    2024-05-21
  • "대왕조개 다 어디로 갔나" 필리핀, 국제적 조사 촉구
    중국이 점유한 남중국해 암초에서 중국 어민들이 해산물을 무차별 채취, 이 일대의 대왕조개가 거의 씨가 마르고 산호초가 훼손되는 등 해양생태계가 파괴됐다고 필리핀 정부가 밝혔습니다. 필리핀 측은 이에 따라 이 해역의 환경 피해에 대한 유엔 등의 국제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 등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전날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岩島)에서 2017∼2019년 필리핀 해경이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사
    2024-05-21
  • '음원 사재기' 연예기획사·홍보대행사 관련자 무더기 재판행
    음원 스트리밍 수를 조작해 순위를 인위적으로 올리는 이른바 '음원 사재기'를 한 연예기획사·홍보대행사 관련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정지은 부장검사)는 2018년 12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5개 음원을 172만 7천985회 재생해 순위를 조작한 홍보대행사·연예기획사 4곳의 대표와 관계자 등 11명을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영업 브로커를 통해 음원 순위 조작 의뢰자를 모집한 뒤
    2024-05-21
  • 광주광역시, 인구·청년 정책 강화 위해 조직개편
    광주시가 인구정책담당관과 교육청년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인구·청년·교육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인구정책담당관과 교육청년국을 신설하고, 군공항이전본부를 기존 교통국으로 통합해 통합공항교통국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공무원 정원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또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기획조정실에 재정혁신단을 신설해 예산 낭비를 점검하고 투자심사를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2024-05-21
  • 여성 바다 빠트려 살해하려 한 60대, 국참서 징역 5년
    자신과 연인 관계라고 여긴 여성을 감금·폭행하고 바다에 빠트려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지난해 5월부터 7월 사이 자가용에 억지로 태워 온 여성 A씨를 바다에 빠뜨려 살해하려 하고, 협박 문자를 14차례 보낸 혐의로 기소된 63살 박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씨의 무거운 죄책과 피해자 고통을 고려해 배심원들의 평결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했습니다.
    2024-05-21
  • 전남 동부권 당선인 지역발전 공동 공약 발표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 당선인 5명이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주철현 의원과 권향엽, 김문수, 문금주, 조계원 당선인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선 전용 고속철도와 순천-여수 고속도로 건설,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가 지정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남 동부권이 전남 경제 생산의 82%를 차지하고 있지만 동부권 소외론이 확대되고 있다며 상생과 협력을 통해 공동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5-21
  • 5·18 종합보고서 초안 수정에도..심의 '삐걱'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과제별 보고서 내용을 일부 수정해 종합보고서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위원들 이견이 커 종합보고서 심의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과제별 보고서의 오류를 바로잡은 종합보고서 초안을 내놨습니다. 병사가 계엄군 장갑차에 깔려 숨졌고, 계엄군이 지휘 체계가 달라 서로 오인 사격했다는 것을 뒤늦게 진상규명 결정했습니다. 광주역 앞 발포는 자국민에게 총을 쏜 국가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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