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바다 규모 7.3 강진.."韓·日 영향 없어"
    뉴질랜드 케르마덱 제도 바다에서 오늘(24일) 현지기간 규모 7.3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9시 41분 뉴질랜드에서 북동쪽으로 약 1,000km 떨어진 케르마덱 제도 해역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국내에 미칠 영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도 진원의 근처에서는 해일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일본에 쓰나미의 영향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2023-04-24
  • '돈봉투 살포 의혹' 민주당 호남 지지율 급락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지지율이 대폭 하락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20명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45.7%로 직전보다 3.1%p 하락했습니다. 국민의힘은 34.5%로 전주보다 0.6%p 상승하며 4주 만에 하락세가 멈췄습니다. 무당층 비율은 14.2%로 2%p 올랐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의 지지율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광주·전라 지지율은 57.6%(전주 67.0%
    2023-04-24
  • 국내 개인차량 10대 중 3대, 60세 이상이 갖고있다
    국내에 등록된 개인차량 10대 중 3대는 60세 이상 운전자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법인ㆍ사업자를 제외한 개인 등록 차량 2,184만 1,827대 가운데 31.6%인 690만 7,857대의 차주가 60대 이상이었습니다. 매년 말 기준 60대 이상 차주의 등록차량 비중은 2018년 23.83%에서 2019년 25.4%, 2020년 26.78%, 2021년 28.15%, 지난해 29.29%로 꾸준히 증가하다 올해 처음 30% 선을 넘어섰습니다. 70대가 차주인 차량
    2023-04-24
  • [날씨]종일 구름 많고 흐려..서울 21도ㆍ제주 17도
    월요일인 오늘(24일) 전국이 구름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후부터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산지(1,000m 이상)에는 1cm 미만의 눈이, 강원영동 지역에는 1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강릉 10도, 전주와 부산 11도 등 7~14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21도, 춘천 19도, 광주 20도, 제주 17도 등 13~2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일부 중부내륙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2023-04-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23 (일)
    1.송영길 "책임지고 탈당"..돈 봉투는 '모르쇠' 2.'지렁이로 폐기물 처리'.."악취에 못 살겠다"
    2023-04-23
  • 전남 농수산물 1분기 수출 3.1% 증가
    국내 수출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서도 전남의 농수산물 수출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전남도는 해외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 운영과 수출직불금 지원사업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전남 농수산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1% 증가한 1억 4천518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 가운데서는 배 120%,버섯류가 53.4% 늘었고, 수산물에선 멸치가 379%,미역이 42.4%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러시아 63.7%, 중국 43.9%, 늘어난 반면 미국과 대만을 줄었습니다.
    2023-04-23
  • "악취 때문에"..지렁이 활용 폐기물 처리업체 갈등 고조
    【 앵커멘트 】 지렁이를 활용한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주민과 업체 사이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피해를 호소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주민 10여 명이 무안군청 앞에 모여 악취를 호소합니다. ▶ 싱크 : . - "몇 명 되지도 않는 지역 사람들 못 살게 만드느냐 말이오!"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이유는 지난해 4월 가동을 시작한 지렁이 활용 폐기물 처리업체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최미숙 / 주민 - "머리가
    2023-04-23
  • 송영길 "책임지고 탈당하겠다"..돈봉투는 '모르쇠'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대표가 어젯밤(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며 '탈당과 조기 귀국'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송 전 대표의 뜻을 존중한다며 귀국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국민의힘은 무늬만 탈당으로 국민을 우롱한 처사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송영길 전 대표는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적 사실과 책임 여부는 별개로 하더라도 정
    2023-04-23
  • [날씨]내일도 구름 많고 흐려..모레는 비 내려
    휴일인 오늘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종일 흐리고 대기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구름이 많이 끼어 흐린 날씨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전 사이 강원영동과 제주산지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00m 이상 강원산지에 1cm 미만, 강원영동과 제주산지에 1mm 내외입니다. 아침 기온은 7~12도 분포, 낮 기온은 13~22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새벽부터 전남남해안과 제주
    2023-04-23
  • 전남 농수산물 1분기 수출 소폭 증가해
    고환율 등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국내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농수산물 수출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 운영과 수출 직불금 지원사업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전남 농수산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1억 4,518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호조세가 돋보이는 품목은 배, 유자차, 분유, 전복, 미역, 톳, 멸치 등입니다. 신선 농산물인 배는 미국, 베트남 등 수출로 지난해보다 120% 증가한 329만 달
    2023-04-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22 (토)
    1. '전당대회 돈봉투' 민주당 현역 물갈이 기폭제?..입지자는 더 늘어 2. 이정효 전략 이번에도 통할까? 광주FC 리그 3연승 도전
    2023-04-22
  • 이정효 전략 이번에도 통할까? 광주FC 리그 3연승 도전
    【 앵커멘트 】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의 선전으로 축구 불모지였던 광주도 응원 열기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스타플레이어는 없지만 젊은 명장 이정효 감독이 가능성 있는 유망주들과 알짜 선수들을 이끌며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리그1 5위와 FA컵 16강 진출. 2023시즌 프로축구 개막 두 달이 지난 현재 광주FC가 유지하고 있는 성적입니다. 2부리그에서 이제 막 승격한 팀의 성적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거침없는 상승
    2023-04-22
  • '전당대회 돈봉투' 민주당 현역 물갈이 기폭제?..입지자는 더 늘어
    【 앵커멘트 】 총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터진 민주당 정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이 호남 현역 의원 교체의 기폭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남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총선을 준비하는 출마자들도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2일 KBC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광주시민들은 현직 국회의원과 새 인물이 대결할 경우 새 인물을 뽑겠다는 응답이 56.8%에 달했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을 뽑겠다는 응답은 13.9%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여론과는 달리, 민주당 호남 현직 국회의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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