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 최고기온 30도..아침 안개 주의
    수요일인 오늘(22일) 광주·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2~3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전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05-22
  • 전남도 장마철 앞두고‘재해대책 사전 대비의 달’ 운영
    전라남도는 장마철을 앞둔 5월을 재해대책 사전 대비의 달로 운영해 자연재난 대응 체계 점검을 강화합니다. 전남도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535곳에 대해 지구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사전 점검 등 밀착 관리에 나서고, 지하차도 20곳에 대해 사전 통제를 위한 '5인 담당제'를 실시해 차단시설 작동과 배수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와 함께 산사태 매몰사고 신속 대처 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2024-05-22
  • "지하철 공사 영향" 금호동 아파트 주차장 침하
    광주 지하철 공사현장 주변 아파트에서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해 광주시가 점검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2공구 현장과 인접한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야외 주차장의 길이 15m 도로가 8cm 정도 내려앉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기술 자문가 3명으로부터 지하철 공사 과정에 땅을 파면서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 침하에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는 의견을 받고, 기울기 수치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2024-05-22
  • 전남도의회·시민단체 "국립의대 신설 정원 반영 건의"
    전남도의회와 시민단체가 정부에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 정원 방침 결정'을 건의했습니다. 도의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의 의대설립을 위해 정부가 이달 중 확정할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 방침을 반영해 발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도 성명을 내고 "이달 중 발표 예정인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 배정을 요구했습니다.
    2024-05-22
  • 은행 역대급 이익 알고보니..금융공공기관 대위변제액 13조 원
    작년 고금리·고물가 등 복합위기에 빚을 제때 못 갚는 서민과 소상공인이 늘어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공공기관의 대위변제액이 전년보다 2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보증 덕에 은행들이 큰 손실 없이 역대급 이익을 낸 만큼 은행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증사업을 수행하는 13개 금융공공기관·금융공기업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보증기관의 지난해 대위변제액은 13조 4천412억 원이었습니다
    2024-05-22
  • 마돈나, 프리다 칼로 유품 착용했나 '특혜 논란'
    팝스타 마돈나가 멕시코 출신 유명 화가인 프리다 칼로(1907∼1954)의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한 것을 두고 현지에서 '박물관 소장품 특혜 대여'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박물관 측이 유품을 빌려줬다는 건데, 이에 대해 해당 박물관 측은 "우리의 소장품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멕시코시티 코요아칸에 있는 프리다 칼로 박물관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최근 멕시코를 방문한 마돈나가 프리다 의상과 보석류를 착용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우리는 특정 개인을 위해 소장품을 반출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푸른 외벽
    2024-05-22
  • 인터내셔널 부커상 '카이로스'..황석영 '철도원 삼대' 고배
    올해의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The International Booker Prize)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가 차지했습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호명했습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은 물론 작품을 영어로 옮긴 번역가도 시상합니다. 이에 따라 카이로스의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의 최종후보 6편 포함됐던 황석영
    2024-05-22
  • '통계 조작 혐의'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진 재판 시작
    문재인 정부 시절 주택가격·고용·소득 분야 국가 통계를 정부 정책에 유리하게 보이도록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전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재판이 22일 시작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는 이날 통계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김수현·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홍장표 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강신욱 전 통계청장 등 11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공판준비기일은 범죄 혐의에 관한 피고인들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를 계획하는 절차입니다.
    2024-05-22
  • 민주당, 1박2일 당선인 워크숍..채상병특검 거부권 규탄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열어 입법 과제 및 원내 전략을 점검합니다. '개혁 국회, 행동하는 민주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워크숍에는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 22대 국회 당선인 171명 전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선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22대 국회 운영 방안을, 민형배 전략기획위원장이 총선 평가와 당 전략 방향을,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입법 과제와 상임위별 주요 현안을 발표합니다. 워크숍에서는
    2024-05-22
  • 낮 최고 22~30도..광주·전남도 초여름 더위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23일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22일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6.7도, 인천 14.5도, 수원 15.0도, 춘천 13.1도, 강릉 11.4도, 청주 16.8도, 대전 15.4도, 전주 16.3도, 광주 17.0도, 제주 17.9도, 대구 12.0도, 부산 14.8도, 울산 10.7도, 창원 14.8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오전
    2024-05-22
  • 나무에서 떨어지는 멕시코 원숭이들 "기록적 폭염 탓"
    기록적인 폭염으로 신음하는 멕시코에서 더위에 지쳐 폐사한 것으로 보이는 원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멕시코 생물 다양성 보전 단체인 '코비우스'는 지난 5일 이후 약 2주간 남부 타바스코주(州)에서 '유카탄검은짖는원숭이' 83마리가 탈수 증세를 보이다 죽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과테말라검은짖는원숭이'라고도 부르는 이 동물은 짖는원숭이(Howler monkey)의 일종으로, 이름처럼 포효하며 울부짖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체의 키는 2m에 달하고, 큰 턱과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비우스는 사회관계망
    2024-05-22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을.."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을 할 수 있나. 죄송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21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씨에 대한 조사는 오후 4시쯤 종료됐지만 비공개 출석 8시간 40분 만에 귀가했습니다. 취재진과의 접촉을 꺼려 귀가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은색 모자와 겉옷을 착용한 김 씨는 "조사를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도록 하
    2024-05-22
  • 여성 공인중개사 목 졸라 살해한 50대 긴급체포
    충북 청주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여주인의 목을 졸라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1일 "오늘 오후 8시쯤 A씨를 살인 혐의로 경북 상주시 화북면의 길거리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분쯤 청주시 운천동의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인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해 시신에서 목이 졸린 흔적이 있는 것을 발견한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가 몰고 도주한 차량을 특정해 추적했습니다. 평소 B씨와 알고 지
    2024-05-21
  • 철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엄중한 상황"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양돈 1천200여 마리를 사육 중으로, 최근 돼지 30여 마리가 잇달아 폐사하자 이날 오전 방역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내 ASF 발생은 작년 9월 화천 양돈농장 이후 8개월여 만입니다. 도 방역 당국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들은 긴급행동지침(SOP)
    2024-05-2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5-21 (화)
    주제1. 채 해병 특검법 주제2.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돌입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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