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광주·전남 건설수주액 급감..생산·소비도 줄어
    지난달 광주·전남의 건설수주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산과 소비도 1년 전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오늘(31일) 발표한 '2022년 12월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건설수주액은 1,56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1.5% 줄었습니다. 특히 공공부문에서 발주한 건설수주액이 80.3%나 급감했습니다. 지난달 전남의 건설공사 수주액은 1년 전보다 23.5% 적은 8,671억 원이었습니다. 전남에서는 민간부문이 발주한 건설수주액이 전년 동월 대비 67.9%
    2023-01-3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30 (월)
    1.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첫 날.."해방" VS "불안" 2. 강기정, 시민단체와 맞짱 토론..'불통'만 재확인 3. 해외 관광객 300만.."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시급" 4. 전남 무소속 단체장 만나는 조수진..총선 챙기기 행보?
    2023-01-30
  • 전남 무소속 단체장 만나는 조수진..총선 챙기기 행보?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와 호남의 가교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호남을 찾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무소속 시장·군수가 있는 전남의 현장을 주로 챙기고 있는데, 내년 총선을 앞둔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수진 최고위원이 오는 4월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을 찾았습니다. 조 의원은 순천 웹툰센터와 국가정원을 둘러보고 예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조수진 / 국민의힘 최고위원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국가
    2023-01-30
  • 해외 관광객 300만.."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시급"
    【 앵커멘트 】 태국에서 모집된 관광객 170여 명이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위해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인데요. 무안공항에 부정기적인 전세기 확대뿐만 아니라 정기노선 확보도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 입국장에 해외 관광객들이 줄지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세기편으로 전남을 찾은 태국 단체 관광객들입니다. 방콕 현지 전세기가 무안공항에 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
    2023-01-30
  • 강기정, 시민단체와 맞짱 토론..'불통'만 재확인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민선 8기 광주시정의 '불통'을 꼬집은 시민사회단체와 맞짱 토론에 나섰는데요. 복합쇼핑몰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과 협치'를 하자는 취지였지만, 서로의 잘잘못만 따지면서 결국 '불통'만 재확인한 자리였다는 평가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시작은 화기애애했습니다. 간담회를 제안한 시민사회단체 측은 강기정 시장의 화답에 고마움을 전했고, 강 시장도 광주시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했습니다. 시민단체가 민선 8기 출
    2023-01-30
  •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첫 날.."해방" VS "불안"
    【 앵커멘트 】 오늘(30일)부터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자유를 되찾게 됐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활동하는 시민보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아직은 마스크 착용이 더 익숙하다는 반응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영화관. 마스크를 벗은 채 상영관을 빠져나오는 관객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 인터뷰 : 이민혁 / 광주광역시 소태동 - "마스크를 벗었다 썼다 하기 좀 번거로운 감도 있어서 아예 벗고 영화를 봤던 것 같아요."
    2023-01-30
  • 전라남도,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 2배 인상..기간도 연장
    전라남도가 최근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를 2배로 인상해 지원하고 신청 기한도 2개월 연장키로 결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에너지바우처 단가를 '1인가구 12만 4,000원→24만 8,000원', '2인가구 16만 7,000원→33만 4,000원', '3인가구 22만 2,000원→44만 5,000원', '4인가구 이상 29만 1,000원→58만 3,000원'으로 각각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신청 기한도 당초 지난해 1
    2023-01-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29 (일)
    1. 전남 의대 설립..전라남도 교통정리 필요 2. 4만 명 문턱에 꺾인 나주 혁신도시 인구
    2023-01-29
  • "광주경찰청에 혼성기동대 생긴다"..다음 달부터 운영
    광주지방경찰청에 혼성기동대가 편성돼 운영됩니다. 경찰청은 다음 달 실시되는 각 시·도 경찰청별 정기 인사에서 광주경찰청 1개 부대를 비롯해 서울 8개, 부산과 대구 각 1개 등 모두 14개 부대를 추가 편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시범 운행 결과, 집회 참가자 성별에 구분 없이 대응이 가능하고, 민생치안 지원 시에도 임무수행 범위가 확대되는 등 현장대응 속도가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대했습니다.
    2023-01-29
  • 전라남도, 취약계층 에너지 비용 지원 확대..73억원 긴급 투입
    전남도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에너지 비용 지원을 확대합니다. 전라남도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해 4분기에 사용한 전기요금 인상분의 50%를 지원하기로하고 이를 위해 예비비 73억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이번 예비비 투입으로 전남지역 농가 14만6천여 가구는 구당 평균 3만5천원을, 어가 2,400여가구는 가구당 평균 88만5천원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1-29
  •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사회보험 지원 확대..1인→10인 미만
    광주광역시가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산재 보험료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10인 미만 영세 소상공인으로 범위를 넓혔습니다. 대상은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사업장으로, 월 평균 임금이 260만원 미만인 근로자의 고용·산재 보험료 중 정부 지원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을 최대 3년간 지원합니다.
    2023-01-29
  • 광주, 우회전 신호등 1개도 없어..5곳에 설치 계획
    지난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 신호위반 단속이 실시됐지만, 광주 지역에는 우회전 신호등이 단 1개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다음 달부터 어린이교통공원과 극락초등학교, 벽진고가 하부, 중외공원, 송도로 입구 등 모두 5곳에 우회전 신호등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우회전 신호등이 주 신호등과 연계되면 차량 소통에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제한적으로 설치하되, 사고 다발 구역에는 추가 설치를 고려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전남은 나주에만 모두 21개가 설치돼 있으며 이 중 15개를 운
    2023-01-29
  • 광주광역시 빈집 1,492채..올해 25억원 투입 정비사업
    광주광역시 내에 비어있는 채 방치된 집이 모두1,500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빈집은 동구 410채, 남구 363채 등 광주 시내에 1,492채가 빈집으로 방치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시와 각 구청은 빈집 정비 사업대상지를 확정한 뒤 올해 상반기부터 25억원을 투입해 매입과 철거, 안전조치 등의 정비에 나설 방침입니다.
    2023-01-29
  • 숙취 운전하다 할머니 치어 숨지게 한 40대, 징역 3년
    숙취 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70대 할머니를 숨지게 한 40대가 징역 3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단독은 지난해 6월 광주시 오치동의 한 사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로 SUV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75살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사고 당일 새벽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는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음에도 또다시 음주 사망사고를 냈다"며 "다만 A씨가 사실상 홀로 가장 역
    2023-01-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