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매력을 뽐내면서도 세련미가 담긴 규방소품들을 소개합니다. 창가 모빌과 액막이 소품 등 다양하게 만들어보는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자미갤러리는? 광주광역시 북구 향토문화로 65에 있습니다. 지역 내 문화예술의 구심점을 지향하며 다양한 전시기획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미갤러리 #규방공예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5일 오전, 민주당 의원들이 모인 SNS 단체대화방에 '호남 지역 친명 출마자 12명 추천 명단'을 올리며 "치졸한 민주당 텃밭 호남의 창피한 현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해당 명단에는 이 의원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인인 박균택 변호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단순히 이것이 정말로 공직 후보자 되기에 결격 사유가 있는 사람만 걸러내는 것이 아니다"라며 "당 대표하고 특보
초당대학교가 중국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초당대학교 채수철 부총장 일행은 최근 중국 상해 공상외국어직업대학교와 무석 태호대학교를 방문해 2+2 석·박사 운영과 교환학생 교류, 현장실습프로그램 운영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어 태주대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중단된 교환학생 교류프로그램과 한·중 공동 문화탐방프로그램, 교직원 교류 등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중국대학교 #초당대 #국제교류업무협약 #유학생유치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베트남 제1 양식연구소가 수산분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술 교류를 위한 공동연구와 공동 기금 조달, 연구 인력 교류, 신규 연구사업 및 공적개발원조 사업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베트남 #양식 #수산분야 #협약
광주지역 학교폭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초중고 학생 10만 7천 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폭력피해를 당했다는 응답이 1.9%로 지난해보다 0.3%p 늘었습니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37%로 가장 많았고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괴롭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피해 장소는 교실, 복도, 학원, 놀이터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내년도 아동급식단가를 9천 원으로 인상합니다. 광주광역시는 결식우려 아동 만 6천여 명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221억 원을 들여 내년도 아동급식비단가를 기존보다 천 원 올린 9천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대상자는 자치구 급식위원회에서 결정되며 선정된 아동은 급식카드 가맹점 만 6400곳을 이용하거나 도시락 배달을 통해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교복비를 담합한 업체에 공개사과와 손해배상을 촉구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어제(25일), 성명을 내고 담합 행위로 벌금형 선고를 받은 교복업자들은 학생과 학부모를 속인 것에 대해 공개사과하고 판결문에 근거해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 21일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광주 교복 대리점주 29명에게 벌금 300만~1200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올해 초까지 광주 교복 구매 최저가 경쟁 입찰 380여 차례 가운데 290여 차례를 담
오늘(26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출근길,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면서 빙판길이 만들어지거나 살얼음이 낀 곳이 있겠습니다.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무안 8도, 목포·여수 9도 등 7~11도 분포로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m로 잔잔하겠습니다.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실질적인 사업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격년제로 개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밤바다 불꽃축제는 2016년 최초 개최된 이후 비슷한 프로그램이 반복 운영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격년제 개최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습니다. 또 축제 사업계획서와 예산서는 보고 형식이 아닌 담당 부서에서 정밀 검토 후 단계적으로 승인하는 절차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8명의 사상자가 난 여천NCC 폭발사고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사법처리도 해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해 6월 경찰로부터 여천NCC 폭발사고를 넘겨받고 지금까지 1년 6개월째 수사를 이어오고 있지만 방대한 수사량에다가 경영 책임자들의 사고 고의성 입증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사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과 별도로 조사를 펼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월 당시 여천NCC 최금암·김재율 공동대표와 법인을 중대재해처벌법 기소의견으로 광주지검 순천지
부대 내 코로나19 집단발병에도 업무를 태만한 의무장교에 대한 정직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공군 소속 A씨가 공군제1전투비행단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군부대에선 발열환자가 122명 발생해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충분히 예상됐다"며 "A씨가 소속된 의무실은 사태수습을 위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군 당국은 2021년 8월 군부대 내에 122명의 집단발열환자가 나왔는데도 의무장교 A씨가 역학조사업무 지시를 불이
광주 북구 중흥2·3동이 '중흥동'으로 통합되고 내년부터는 통합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광주 북구는 대규모 공동주택 재개발 사업에 따라 중흥2·3동을 '중흥동'으로 통합하고, 기존 2·3동 청사부지에 사무실과 돌봄 센터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신청사를 다음 달 2일 준공할 계획입니다. 광주 북구 중흥2·3동 통합은 지난 2020년 주민들을 중심으로 제기돼 추진됐는데, 주민 주도로 행정동 통합을 이룬 것은 전국 자치구에서 중흥동이 첫 사례입니다.
여수딸기모찌 가게가 곰팡이가 핀 생딸기를 썼다는 KBC보도에 대해 보건당국이 긴급 점검에 나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여수시는 '여수딸기모찌 본점'에 대한 긴급 점검을 벌여, 곰팡이가 핀 생딸기를 판매한 사실과 제조실·포장실의 청결이 불량한 위반 사항 2건을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여수딸기모찌 본점'은 지난 10일, 곰팡이가 가득 핀 수제 생딸기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도 고객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고, 이후에도 별다른 위생 점검 조치 없이 계속 판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