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돌봄 부담 탓에 취학 자녀 부부, 맞벌이 포기↑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취학 연령대 자녀를 두고 맞벌이를 하는 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돌봄 부담때문에 맞벌이를 포기한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근로연령층 사회적 위험의 경험과 대응의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8~17세 아동(취학아동)이 있는 부부가구 가운데 맞벌이 비율은 2019년 상반기 65.9%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상반기 60.5%로 5.4%p 감소했습니다. 2021년 상반기에는 59.3%로 더 떨어졌고 일상회복기로 접어든 2022년 상
    2023-05-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20 (토)
    1. 여수박람회장 운영주체 이관..'공공개발 탄력'
    2023-05-20
  • 국민맞수 2회 | '2호 거부권' 간호법 / 5·18 개헌, 국면전환용 꼼수? / 김남국, 제2의 조국? / 한동훈 장관 1년 평가?
    방송: 5월 20일 토요일(본) 진행: 박영환 앵커 출연: 김병욱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내용: - '2호 거부권' 간호법 무한충돌? - 5·18 개헌은 국면전환용 꼼수? - 코인 논란 김남국, 제2의 조국? - 소통령 한동훈의 1년 평가는?
    2023-05-20
  • 날씨는 한여름인데..꺾이지 않는 독감 유행
    낮 기온에 크게 오르는 등 한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19주차(5월 7~13일)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23.4명이었습니다. 직전주인 18주차 23.7명보다 소폭 줄기는 했지만 이번 절기 유행 기준, 4.9명에서 5배 가까이 더 높습니다. 독감 환자는 통상 봄이 되면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올해는 유행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절기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지난해 마지막 주 6
    2023-05-20
  • 광주·전남 혈액보유량 5.1일분 ‘적정’ 수준
    광주·전남지역 혈액보유량이 5.1일분을 보유하면서 혈액수급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혈액형별로 보유량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에 따르면 현재 광주전남지역 전체 혈액 보유량은 적정 수준(5일분)을 약간 웃도는 5.1일분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혈액형별로 보면 B형 7.2일분, A형 4.3일분 , AB형 3.7일분 , O형 4.8일분으로 B형을 제외하곤 적정 수준을 약간 밑돌고 있습니다. 혈액보유량이 3일~4.9일분 미만은 ‘관심’ 단계, 2일분~3일분
    2023-05-20
  • "얼마나 가져야 상위 1% 부자가 될까"
    우리나라 상위 1%에 드는 부자는 순자산을 29억 원 넘게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일 연합뉴스와 한화생명 등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순자산 상위 0.1%는 76억 8천만 원 이상, 상위 1%는 29억 2천10만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자산 상위 5%는 13억 3천500만 원 이상, 상위 10%는 9억 원 이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순자산이란 자기 재산에서 빚이나 차입금 등을 빼고 남은 집과 차, 현금 등으로 가진 재산을 의미합니다. 상위 1%에 드는 부자는 총 20만 9천여 가구였습니다.
    2023-05-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19 (금)
    1. 돈봉투 의혹 첫 국회의원 소환..지역 정치권 촉각 2. "우리가 그리는 5ㆍ18" 3. 5ㆍ18 두 영웅의 아들들.."아버지 용기와 삶" 회상 4. 육지 117km 떨어진 여수 거문도에 119 창설 5. 진도 울돌목..뜰채 숭어잡이 '진풍경' 연출
    2023-05-19
  • 환경단체 "日 오염수 방류, 국제 사회 적극 반대해야"
    환경단체가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극 반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은 오늘(19) 5·18민주광장과 전남도청 등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 정부가 오늘(19)부터 일본에서 진행되는 G7 정상회의를 통해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국제적 인증을 받으려 할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G7 정상회의가 지구촌의 평화를 지키는 데 앞정서야 할 기구인만큼, 보다 더 강력한 국제적인 항의가 필요하다고 강조
    2023-05-19
  • 뜰채 숭어잡이 진풍경
    【 앵커멘트 】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지로 이름난 해남 우수영과 진도 울돌목에서는 요즘 뜰채로 숭어를 잡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색 고기잡이를 구경하고 숭어회까지 맛볼 수 있는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물살이 바위에 부딪혀 울음소리를 낸다는 울돌목. 갯바위에서 힘차게 휘두른 뜰채에 팔뚝만 한 숭어들이 빨려 들어 퍼득댑니다. 뜰채를 들어 올릴 때마다 서너 마리, 물때만 맞으면 하루에 1~2백 마리도 거뜬합니다. 산란기를 맞아 거센 물살을 피해 가장자리로 올라오는 숭어들의 습성을 이용한 전통어로
    2023-05-19
  • "육지에서 117km 떨어진 거문도에 119 생겼다"
    【 앵커멘트 】 여수항에서 100km 넘게 떨어진 다도해의 섬, 거문도는 지리적 특성상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요. 거문도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119가 창설돼 주민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117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의 섬, 거문도입니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소방력의 손길이 닿지 않던 이곳에 사상 처음으로 119가 창설됐습니다. ▶ 인터뷰 : 조영만 / 여수시 삼산면장 -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소방대원 2
    2023-05-19
  • 택시운전사 김사복· 민주경찰 안병하..5·18 두 영웅의 이야기
    【 앵커멘트 】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존 인물로 유명한 김사복 씨의 아들과 5·18 당시 안병하 전남 경찰국장의 아들이 한 자리에 앉았습니다. 두 아들은 5.18이 바꿔놓은 삶과 그 당시 아버지들의 용기에 대해 KBC 특집 대담 '용기의 유산, 5ㆍ18 두 영웅의 이야기'에서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대담 내용을 요약해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독일 기자 힌츠페터 씨와 함께 광주로 내려와 참혹했던 실상을 세계에 알린 고 김사복 씨. 그의 아들은 돈 때문에 광주로 왔다는 영화와 달리 197
    2023-05-19
  • [5·18기획④]"우리가 그리는 5·18"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목소리'를 찾아가는 기획보도, 오늘은 그 마지막 순서인데요. 정의진 기자가 시민들을 만나 '우리가 그리는 5·18'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 기자 】 미얀마에서 울려퍼진 '님을 위한 행진곡'. 3년째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의 마음엔 '광주의 힘'이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 인터뷰 : 마웅 / 미얀마 출신 유학생 -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는 광주를 보고 배워야겠다'..큰 힘이 되고, 앞으로
    2023-05-19
  • "돈봉투 국회의원 특정" 이성만 소환..지역도 '촉각'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이성만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금품을 받은 현역 의원들을 특정하는 검찰 수사가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도 누가 검찰 포토라인에 서게 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이성만 의원은 검찰에 출석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금품 공여자로 이 의원을 지목했지만, 이 의원은 돈봉투를 전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2023-05-19
  • [특집대담] 5·18 43주년 특집 '용기의 유산: 5·18 두 영웅의 이야기'
    방송: 5월 19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안호재 안병하인권학교 대표 김승필 5·18 서울기념사업회 홍보대사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내용: 광주 시민의 아픔이자 자부심인 5·18 민주화운동이 43주년을 맞았다. 5·18 43주년을 맞아 80년 5월 광주를 지켰던, 용기를 보탰던 영웅들을 만난다. "절대 시민을 향해 발포하지 말라"며 신군부의 명령을 거부했던 故 안병하 치안감의 아들 안호재 안병하인권학교 대표. 영화 택시운전사로 세상에 알려진
    2023-05-19
  • 여름철 취약계층 냉방비 비용 부담 완화 추진
    정부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냉방비 지원과 요금 할인을 통해 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늘(19일) 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 지원 및 효율혁신ㆍ절약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국민들의 에너지 비용부담 최소화와 효율혁신ㆍ절약에 모든 부처가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여름철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과 단가를 확대하고, 사회배려계층에 대해서는 이번 요금인상을 1년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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