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5-23 (목)
    주제1. 21대 국회 막바지..정국 '급랭' 주제2. '채 해병 특검법' 다시 국회로 주제3. 22대 국회 개원 준비
    2024-05-23
  • 홍준표 "아직도 진드기 정치..정계 퇴출자 자숙해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친윤계 등 일부 여권 인사들이 자신에게 탈당을 요구하자 "아직도 진드기 정치하냐"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계 퇴출된 자들의 넋두리나 듣고 있을 시간이 있나"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퇴출된 자들은 자숙해야지 아직도 얼치기 3류 유튜브 보고 정치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는 트럼프까지 가세한 희대의 위장평화쇼로 국민들을 기망한 선거 사기가 아니었나"며 "그때 나는 나 홀로 바른말하다가 보수 언론, 당원, 국민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던 피해자 아니
    2024-05-23
  • "병원비 할인해 줘!" 경비원 폭행 50대, 출소 일주일만 '구속'
    출소 일주일 만에 병원에서 경비원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병원 앞에서 경비원을 밀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상태로 감기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A씨는 병원비를 할인해 달라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도소에서 2개월 먼저 가석방된 A씨는 출소한 지 일주일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폭행
    2024-05-23
  • 광주 신가동 주택재개발 조합, 시공사 앞 상경 집회
    광주광역시 신가동 재개발 조합이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며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23일 신가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원 200여 명은 서울 종로구 DL이앤씨 본사 앞에서 대규모 상경 투쟁을 벌였습니다. 이날 조합은 지난해 시공사 측과 합의된 관리처분계획(공사비 706만 원, 일반분양가 2,450만 원)을 이행하고, 관리처분가결에 따른 착공을 요구했습니다. 또 빛고을드림사업단의 대표 시공사인 DL이앤씨가 지난해 12월 합의한 공사도급변경계약안을 파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월 양측이 공사비와 분양가를 2월까지 재협상하고
    2024-05-23
  • "덥다 더워!" 때 이른 더위 계속..광주 한낮 30도
    금요일인 24일에도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과 경북, 경남 일부 지역엔 소나기가 쏟아지는 때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16도, 인천 15도, 대전 14도 등으로 12~19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청주 27도, 전주 28도, 대구 29도 등으로 19~3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2024-05-23
  • 광주시향, 홍석원 감독과의 마지막 정기연주회 '헌정'
    광주시립교향악단이 385회 정기연주회 '헌정'을 다음 달 28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합니다. 예술감독 홍석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선 브루크너의 교향곡 7번이 연주됩니다. 브루크너는 음악을 통해 종교적 숭고함을 표현한 작곡가로, 그의 교향곡 7번은 서정적 아름다움과 풍성한 선율이 특징입니다. 이 곡에는 자연과 종교 사이에서 그의 일생을 감싸는 숭고한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특히, 2악장 '아다지오'는 브루크너가 존경하는 바그너의 죽음을 애도하며 바그너 튜바로 연주되는 핵심 악장입니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2024-05-23
  • 한중일 정상회의, 4년 5개월만 개최..26~27일 서울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4년 5개월 만에 열립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첫째 날인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어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과 리창 총리, 기시다 총리는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 함께 참석해 각각 연설하고 행사에 참석한 3국 경제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
    2024-05-23
  • 더위 속 차량에 갇힌 3살 구조.."차키 두고 내렸다"
    한낮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 주차된 차량 안에 갇혀있던 3살 아이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23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4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안에 아이가 갇혀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안에 있던 3살 남자아이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외부 온도는 28.7도로, 아이는 차량 내부에서 구토를 한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즉시 1cm 정도 벌어진 창문 틈에 긴 후크형 고리를 넣어 차키를 고리에 걸어달라고 요청했고, 아이는 무사
    2024-05-23
  • "민원 해결해 줘!" 면사무소서 책상 집어던진 60대 이장
    면사무소에서 책상을 집어던진 60대 이장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2일 낮 1시쯤 전북 남원시 덕과면사무소에서 60대 이장 A씨가 직원을 향해 책상을 집어던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원 보호용 유리 가림막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가림막 덕분에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트라우마로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 6명 등이 심리상담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이 행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
    2024-05-23
  • 조국 "'찐윤' 인사 침묵하는 검찰, 비겁한 겁쟁이 집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인 23일 "노 전 대통령이 받았던 먼지떨이 표적 수사와 편파 불공정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같이 적은 뒤 "검찰 개혁을 22대 국회에서 완성하겠다. 수사권을 회수해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유폐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검찰과 언론에 의해 조리돌림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노 전 대통령은 검찰이 권력을 내려놓고 국민을 섬기는 참된 기관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2024-05-23
  • "올여름 광주·전남, 더 덥고 비도 많이 내린다"
    다가오는 여름 광주와 전남은 평년보다 덥고,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23일 광주기상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여름철(6~8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다가오는 여름 고기압성 순환에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은 평년보다 더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광주·전남의 6월 평년 기온은 21.2~21.8도, 7월 24.4~25.6도, 8월은 25.5~26.5도지만, 따뜻한 남풍의 유입 등으로 다음 달과 오는 8월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50%로 예측됐습니다. 7월은 기온이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2024-05-23
  • 이재명, 盧 추도식 가며 '라방'.."2만 명 넘게 탈당..편지 쓸 것"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선출된 뒤 탈당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이들에게 보낼 편지를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여하기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향하던 중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현재 2만 명이 넘게 탈당했다고 알리며 "이번에 탈당한 분들 중엔 수십 년간 어렵게 민주당원으로 활동해 온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들은) '왜 우리 뜻을 존중하지 않냐
    2024-05-23
  • 제53회 전국소년체전 25일 개막…나흘간 대장정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목포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에서 25일부터 4일간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지난 10일 영암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기계체조 종목을 시작으로 예열에 들어간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전남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치러집니다. 1만 8천여 명의 17개 시·도 선수단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전남도는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도록 시설·전기 등 전 경기장 안전 점검을 완료했고, 불의의 사고에 대비
    2024-05-23
  • "예술 꿈나무 재능 뽐낸다"..광주학생미술대전 시상식·전시회 개최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미술관회가 공동 주최한 '2024 광주학생미술대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작품 공모를 받아 1차와 2차 심사를 거쳤으며, 시상식은 오는 25일 열립니다. 1차 공모에는 '나의 꿈', '환경', '가족'을 주제로 한 작품 337점이 온라인으로 접수됐습니다. 초등부 저학년 130점, 초등부 고학년 117점, 중등부 35점, 고등부 55점으로 분류됐습니다. 1차 심사는 지난 8~9일까지 독창성, 예술성, 표현성, 주제성을 중심으로 온라인 이미지 파일을 통해 이뤄졌으며
    2024-05-23
  • 성폭행·살인미수 '대구판 돌려차기' 20대, 징역 50년→27년 '감형'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말리는 여성의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치명적 상해를 입힌 '대구판 돌려차기' 범인이 항소심에서 절반 가까운 형량을 감형받았습니다. 대구고법 형사1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29살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5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27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10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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