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축은행, 자금 유치 안간힘..파킹통장 금리 최대 연 5%
    저축은행들이 자금 유치를 위해 입출금이 자유로운 파킹통장 금리를 최대 연 5%까지 끌어올리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지난달 파킹통장 금리를 연 3.5%로 지난 3월 연 2.8%에 비해 0.7%p 올렸습니다. OK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인 '읏백만통장2'는 100만 원 이하 예치금에 대해 최고 연 5% 이자를 제공합니다. 100만~500만 원 잔액에는 최고 연 3.5%, 500만~2천만 원 예금에는 최고 연 3% 금리를 적용합니다. 저축은행의 이런 움직임은 지난해 하반기 연 5∼6%에
    2023-07-08
  • 자녀 학원비로 한 달에 얼마 낼까?..50대 '최대'
    우리나라 부모들은 한 달에 자녀 학원비로 얼마를 지출할까? 삼성금융네트워크 모니모에 따르면 삼성카드가 30~50대 자사 회원의 지난해 입시 및 보습 학원 월평균 결제액을 조사한 결과 50대 회원이 57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40대가 월평균 49만 원, 30대가 36만 원 순이었습니다. 입시 및 보습학원의 월평균 결제액이 가장 많은 달은 7월로, 전체의 14.3%를 차지했습니다. 8월과 12월은 월평균 결제액이 각각 전체의 7.4%와 7.2%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카드는 이런 수치를 통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 시
    2023-07-08
  • 국민맞수 9회 | 'IAEA 오염수 보고서' / '김건희 라인' 고속도로 공방 / 쿠데타 vs 마약 막말 전쟁 / 전현직 대통령 설전
    방송: 7월 8일 토요일(본) 진행: 박영환 앵커 출연: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용: - 'IAEA 오염수 보고서' 후폭풍 - '김건희 라인' 고속도로 공방 - 쿠데타 vs 마약...막말 전쟁 - 전현직 대통령 설전...승자는?
    2023-07-08
  • 美 노동시장 '탄탄' 일자리 한 달새 20만개 증가
    미국 노동시장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현지시간 7일 고용 상황 보고서를 내고 6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보다 20만 9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일자리 증가 폭은 전달, 30만6천 개보다 크게 둔화했고 전문가 전망치 24만 개를 하회했습니다. 지난 2020년 12월 이후 가장 작은 폭의 증가세입니다. 그러나 6월 일자리 증가 폭도 역사적으로 볼 때 많은 수준입니다. 통상 미국 경제가 매달 필요로 하는 일자리 증가 폭은 7만∼9만 개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실
    2023-07-07
  • SUV가 건물로 돌진..30대 운전자 중상
    한밤중 SUV 차량이 건물로 돌진해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7일) 새벽 1시 반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사거리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건물로 돌진해, A씨가 크게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채혈을 실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07
  • "매출 4조 여천NCC, 엉터리 공장 지었나"..전수조사 필요
    【 앵커멘트 】 지난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여수산단 여천NCC 폭발사고의 원인은 어처구니없게도 30여 년 전 설계와 다르게 제작된 불량부품 때문이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또 다른 불량부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2월 폭발한 여천NCC 열교환기 제작 시기는 1987년. 여천NCC는 비슷한 시기에 같은 기종의 열교환기 5대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불량 부품인 백킹 디바이스가 사고 기종 이외에 또 다른 열교환기에도 장착됐
    2023-07-07
  • '공공기관 이전' 무기한 연기됐는데 정치권·지자체 왜 잠잠?
    【 앵커멘트 】 현 정부 출범 이후 속도를 내는가 싶었던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사업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정작 시·도의 반응도 미지근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29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 사실상 무기한 연기를 선언했습니다. 원 장관은 지역 간 경쟁이 너무 치열해 올해 상반기까지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 계획을 발표하기에는 무리였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 싱크 : 원희룡 국토부장관
    2023-07-07
  • '광주 최대 재개발' 광천동 재개발 인가..추진 본격
    광주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인 광천동 재개발사업이 추진 17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오늘(7일) 광천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제출한 관리처분계획에 대해 인가 결정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재개발 조합 측은 올해 말 이주공고를 한 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5천여 세대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광주 최대 규모의 '광천동 재개발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됐지만, 조합 집행부 비리 의혹과 시공사 변경 등으로 여러 차례 갈등을 빚으며 사업이 지연됐습니다.
    2023-07-07
  • 또 장맛비, 내일 오전까지 이어져..낮부터 '무더위'
    【 앵커멘트 】 장맛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엔 호우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내일(8일) 오전, 비가 그친 뒤에는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주춤했던 장맛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거센 장대비에 시민들은 서둘러 발걸음을 옮깁니다. 무더위는 잠시 물러났지만, 반복되는 비소식에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 인터뷰 : 박서기 / 목포시 상동 - "상가에 전부 물이 잠겨버리고 비가 많이 오면 걱정이 되고." 오늘(7일) 오전 광주·전남 대
    2023-07-07
  • "악성 민원에 소아청소년과 폐과"..대책 없나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보호자의 민원을 이유로 폐원을 예고했습니다. 가뜩이나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은 제도적 뒷받침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어제(6일) 광주 광산구의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에 붙은 공지입니다. 폐원 한 달 전 이를 알려야 한다는 의료법 규정에 따른 절차입니다. 논란을 일으킨 건 폐원을 결정한 이유였습니다. 해당 의원 원장은 한 보호자의 허위·악성 민
    2023-07-07
  • 생후 6일된 아이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린 친모 체포
    【 앵커멘트 】 최근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에 대한 전수 조사가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에서 '유령 영아'로 지목된 영아 한 명이 친모에 의해 숨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4월, 당시 20대 중반이었던 미혼모 A씨는 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뒤 혼자 살던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생후 6일이 된 아이만 놔둔 채 홀로 외출했던 A씨가 3시간 만에 집으로 돌아오니, 아이는 숨져있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
    2023-07-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07 (금)
    1.광주 '유령 영아' 숨졌다..친모 체포 2.'민원 맹공격'에 결국 폐원 결정한 소아과 3.거센 '장맛비'..내일 그친 뒤 또 폭염 4.'공공기관 지방이전' 결국 백지화 수순?
    2023-07-07
  • 36회 촌철살인ㅣ"우리는 反카르텔 정부"·'文·이낙연 저격' 추미애
    방송: 7월 7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는 反카르텔 정부다"라며 연일 이권 카르텔 척결을 주문하고 있다. 집권 2년 차 국정 동력 확보 의지로 해석되지만 민주당은 검찰 카르텔 등을 언급하며 반발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은 전직 당대표들의 발언과 행보로 흔들리고 있다. 추미애 전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낙연 전 대표를 저격하는가 하면, 돈 봉투 의혹에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송영길
    2023-07-07
  • [주말엔JOY] 비 오는데 덥기까지? 이럴 땐 복합문화공간에서 시원하게!
    또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주말 광주·전남 지역은 최고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른다고 하는데요. 비 오는데 덥기까지 하면 반칙 아닌가요? 이럴 땐 더위를 싹 식혀 줄 복합문화공간으로 떠나봅시다! -커피 그리고 LP..여기서 한 번에 즐길 수 있다고! 뉴트로 열풍을 타고 추억의 레코드판이 젊은 세대들에게도 인기를 얻었죠. 전남 담양군 담양읍사무소 바로 옆, LP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카페 '담양LP음악충전소'가 있습니다. 규모가 꽤 큰 총 3층짜리 건물로, 주된 전시
    2023-07-07
  • [야구인물사전]'역시는 역시' 부상 복귀후 '타율 0.378 3홈런 OPS 1.113' 괴력 뽐내는 KIA 나성범 누구?
    ①프로필 나성범, 1989년 10월 3일 광주광역시 출생. 광주진흥고를 졸업하고 연세대에 진학, 전도유망한 좌완 파이어볼러로 활약했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졸업 직후 LG트윈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대학 진학에 강한 의지가 있었고 이후 대학 최고 좌완으로 성장, 2012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로 NC다이노스의 지명을 받게 됩니다. 저학년은 출전 기회조차 얻기 힘든 고려대학교와의 정기전에서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선발로 등판해 3년 연속 9이닝 완투를 했으며 4학년엔 선발투수가 무너진 2회 위기 상황에 올라와 7.2이닝을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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