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 오염수 현장시찰단 활동결과 발표
    ◇유국희 현장시찰단 단장 브리핑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시찰단 주요 활동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유국희 전문가 현장시찰단 단장은 오늘(31일)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5.21~5.26, 5박 6일간 진행된 ‘전문가 현장시찰단’의 주요활동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시찰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에 대해 2021년 8월부터 한국정부가 진행 중인 과학·기술적 검토 과정의 일환으로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중점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2023-05-31
  • '아우토반과 트램' 전남 서남권 SOC 新프로젝트 추진
    전라남도가 광주와 영암을 연결하는 아우토반(속도제한이 없는 도로)과 목포와 무안을 연결하는 '전남형 트램' 건설을 추진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성훈 무안부군수는 오늘(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담화문을 통해 '전남 서남권 SOC 新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아우토반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지역 공약으로 채택한 사업으로 광주(승촌 IC)에서 영암(서영암 IC)까지 47㎞ 구간입니다. 전라남도는 여기에 서영암 IC부터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한 기존 도로(16.3㎞)를 활용하고
    2023-05-31
  • 이재명 "北 우주발사체 강력 규탄..경보 오발령, 어처구니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에 대해 "명백한 유엔 결의안 위반이자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백해무익한 행동이다.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북한의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고 흔들림 없는 안보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와 관련해서 서울시가 경계경보를 오발령하고 행정안전부가 뒤늦게 바로잡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정부 기관끼리도 허둥지둥하면서 손발이 맞지 않아서야 되겠느냐"라고 지적했습
    2023-05-31
  • 외국인 국내 소유 주택ㆍ땅 얼마나 되나 봤더니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소유한 주택은 총 83,512호(81,626명)로, 전체 주택(1,895만호, 가격공시 기준)의 약 0.4%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64,010천㎡로, 전체 국토면적(100,431,849천㎡)의 0.26% 수준입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늘(31일) '22년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를 공표했습니다. 외국인 국적별 주택 소유는 중국(53.8%), 미국(23.9%) 등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역별로는 대부분 수도권(73.6%)에 집중 분포했
    2023-05-31
  • 대형 세일 효과..4월 유통업체 매출 4% 증가
    지난해 오미크론 확산의 기저효과와 월초 대형 할인행사로 오프라인 부문과 온라인 부문 모두 매출이 상승하면서, '23년 4월 주요 유통사 전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0% 상승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3년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현황'에 따르면 오프라인, 온라인 매매출액은 '22.4월 6.95조 원, 6.59조 원에서 '23.4월 7.28조 원, 6.80조 원으로 각각 증가했습니다. 오프라인 부문의 경우 신세계 랜더스데이, 롯데마트 창립 25주년 행사, 홈플러스 몰빵데이 등 주요 유통사별로 대형 판촉 행사를 진행
    2023-05-31
  • 누리호 도요샛 3호 '다솔' 우주로 못 보낸 듯... "사출 안된 것으로 추정"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3차 발사 과정에서 부탑재위성인 도요샛 4형제 중 3호 '다솔'을 우주로 내보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보도참고자료에서 초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추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요샛 3호는 누리호 초기 데이터에서 사출 여부 확인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초기 교신에서도 신호가 전혀 확인되지 않아 누리호에서 사출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오후 누리호 초기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2023-05-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30 (화)
    1. 무심코 남긴 계좌번호.."신종 범죄 표적 된다" 2. '쌍둥이 법' 군공항 이전 특별법..차이는? 3. 출연금 축소 가시화.."연구시설 축소ㆍ학사 차질 우려" 4. 위니아 "130명 구조조정 통보"..노측 "천막 농성 돌입"
    2023-05-30
  • 광주 갑상선암·전남 폐암 발생 가장 많아
    광주에서는 갑상선암, 전남에서는 폐암 발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광주전남지역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0년 암발생률 및 생존율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광주·전남 신규 암 환자 수는 전체 1만 6천905명이었으며, 광주는 갑상선암이, 전남은 폐암 발생이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의 신규 암 발생률은 2009년 이후 1.7%씩, 전남은 2010년 이후 2.1%씩 감소하는 등 광주·전남 신규 암 발생률은 해마다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2023-05-30
  • 선거 과정서 수천만 원 뿌린 지역농협 조합장 구속영장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현금을 뿌린 지역농협 조합장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3월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조합원 여러 명에게 모두 3천만 원의 현금을 뿌린 혐의로 장성의 지역농협 조합장 A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지시를 받고 현금을 전달한 B 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3-05-30
  •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보고..民 내홍 '격화'
    【 앵커멘트 】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 이성만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12일 체포동의안 표결이 진행되는데, 가부를 놓고 친명과 비명의 계파 갈등이 또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보고됐습니다. 윤 의원은 2021년 4월, 당시 송영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현역의원들에게 6,000만 원을 살포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2023-05-30
  • 경영난 허덕이며 가동 중단 반년째..노동자들 거리로
    【 앵커멘트 】 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이 반년 째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경영난 때문에 임금 36억 원이 밀려 있는 상황인데요. 사측이 다음 달부터 직원의 절반에 이르는 130명을 구조조정하겠다고 예고하자, 직원들은 반발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고용안정 쟁취하자, 고용안정 쟁취하자! 투쟁!" 반년 째 생산라인 가동이 멈춘 가전제품 생산업체, 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사측이 당장 다음 달부터 노동자의 절반에 달하는 130명
    2023-05-30
  • 광주 군공항 특별법 뭐가 문제길래?..대구 특별법과 비교
    【 앵커멘트 】 '쌍둥이 법'으로 불리는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대구 신공항 건설 특별법에 대한 시행령이 나란히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입법 취지와는 달리 광주법이 대구법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 기자 】 가장 큰 차이는 이전 지역에 대한 지원입니다. 대구 신공항의 경우 공항이 생기면서 이주해야 하는 지역민들에게 직업훈련과 대체 토지를 알선해 주는 등 생계지원안이 있습니다. 여기에 이주정착지원금 세대당 1,500만 원 생활안전지원금 1인당
    2023-05-30
  • KENTECH 출연금 삭감 가시화..캠퍼스 규모 축소?
    【 앵커멘트 】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한전과 전력자회사들의 출연금 삭감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전 측이 에너지공대에 올해 1/3 가까운 출연금을 축소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구시설 규모 축소와 학사 일정 차질이 우려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개교한 한국에너지공대는 3단계에 걸쳐 오는 2025년 말까지 캠퍼스를 조성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행정강의동과 데이터센터 등 핵심시설들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올해 예산 2,468억의 절반이 넘는 1,358억 원이 시설비로 책정된 이윱니다.
    2023-05-30
  • 무심코 남긴 계좌번호..신종 범죄 표적된다
    【 앵커멘트 】 요즘 시장이나 카페, 식당 등에 가면 판매자의 계좌번호와 이름 적힌 팻말들이 자주 눈에 띄는데요. 소비자와 사업자의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정보지만, 보이스피싱 제도를 악용한 신종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조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최근 유행하고 있는 '통장협박'이란 신종 피싱 수법입니다. 사기범이 타인의 계좌로 피해자에게 소액을 입금하고, 보이스피싱이라며 허위 신고를 해 피해자의 전체 계좌가 지급 정지되면, 이를 빌미로 수백 만원의 돈을 요구하는 범행입니다. 업무상의 이유로 계좌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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