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한국대표팀, 이제는 '8강' 도전... 16강전은 브라질과 자웅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한 한국축구대표팀은 이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로 원정 월드컵 사상 첫 8강 진출. 그것입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G조 1위인 브라질과 16강전을 갖고 자웅을 겨룹니다.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은 월드컵 최다(5회) 우승국이자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세계 최강입니다. FIFA 랭킹 28위인 한국은 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역대 7번 싸워 1승 6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9년
    2022-12-03
  • 尹대통령 “16강 진출은 국민에 큰 감동"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한국 축구가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데 대해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새벽 페이스북에 올린 축전에서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고 밝히고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시라"며 "경기를 즐기시라. 지금까지
    2022-12-03
  • [월드컵]포르투갈 꺾은 '역전의 용사들'..김영권ㆍ황희찬 득점
    한국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의 벽을 넘고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늘(3일)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2-1로 승리를 거머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오르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는듯한 모양새를 보였습니다. 달로트의 침투 앞에 수비라인은 무너졌고 골문 앞에 있던 오르타가 골문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차 넣었습니다. 전반 16분 조규성은 손흥민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
    2022-12-03
  • [월드컵]마침내 꺼내든 이강인..김민재ㆍ황희찬 제외
    16강 진출을 위해 포르투갈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벤투호가 이강인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오는 3일 0시(한국시각)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마지막 조별리그를 앞두고 한국 대표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4-2-3-1 시스템으로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쏘아 올린 조규성(전북)이 원톱에 나섭니다. 공격 2선 좌우에는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마인츠)이 배치되고, 이강인(마요르카)이 섀도 스트라이커로 자리합니다. 중원은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정우영(알사드)이 책임집니다
    2022-12-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02 (금)
    1. 금은방 절도범 잡고보니.."초등학교 6학년" 2. "광주대 출신 조규성 화이팅"..승리 기원 3. 가뭄으로 배추ㆍ마늘 등 겨울 밭작물 비상 4. "'청소년전문 치료재활센터' 추가 확대하라"
    2022-12-02
  • "버려지는 미역 줄기가 종이컵으로"...자원화 본격 추진
    【 앵커멘트 】 환경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대체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인데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미역 줄기를 이용해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하는 방안이 논의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갓 채취한 미역에서 그윽한 바다향이 감돕니다. 청정해역에서 자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흥 미역은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한상율 / 고흥 미역 채취 어민 - "10월에 종묘를 뿌려서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채취를 합니다." 전국 미
    2022-12-02
  • 청소년 정서 치유 터전 건립 추진.."수혜 대상 확대해야"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정서와 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치료재활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건립이 확정된 시설을 포함해도 전국적으로 겨우 3개뿐이라, 그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6월 발생한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 고등학생 1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 숨졌습니다. 참사의 기억은 여전히 뚜렷한데, 지난 10월 29일에는 희생자 대부분이 10~20대인 이태원 참사가 국민들의 마음에 지워지지 않는 멍을 새겼습니다. ▶ 인터뷰 : 정우준 / 광주
    2022-12-02
  • 지독한 가뭄에 밭작물 비상..저수율은 계속 바닥
    【 앵커멘트 】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와 식수가 초비상입니다. 출하를 앞둔 배추와 마늘 등 겨울 밭작물의 생육이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주 내린 비는 찔끔 수준에 그쳐 섬마을 식수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출하를 앞둔 해남의 배추밭. 탐스럽게 자란 배춧잎을 묶어 시장에 출하될 시기지만, 농민의 얼굴은 어둡습니다. 한창 자랄 가을 생육기에 가뭄으로 수분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잎마름병이 곳곳에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잎끝이 누렇게 변하고 썩어 들어가는 피해가 속출하면
    2022-12-02
  • 금은방 절도범 잡고보니 초등학생..10대 3명 검거
    【 앵커멘트 】 새벽시간대 광주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붙잡고 보니 일당 3명은 모두 10대 소년들이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여기에 포함된 1명이 12살 6학년 초등학생이였습니다. 조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새벽시간 광주의 한 금은방. 헬멧을 쓴 남성이 망치로 유리벽을 내리치고, 공범과 함께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곧장 진열대로 향한 이들은 또 다시 유리를 부순 후, 허겁지겁 귀금속을 쓸어 담아 달아납니다. 이들이 4천 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데
    2022-12-02
  • [촌철살인] 7회 대통령 관저정치 본격·'파업은 불법'노동관·소선거구제 폐지 논의
    방송: 12월 2일 금요일(본) 12월 3일 토요일(재)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부위원장 내용: -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와의 관저 만찬에 앞서 친윤 의원 4명과 부부동반 만찬을 한 사실이 알려져 도마 위에 올랐다. 정당대회 일정 등 친윤 의원 앞세운 당무개입 논란도 일고 있다. MBC와 갈등에 이어 화물연대 파업 관련해 '파업은 불법'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대통령의 노동관, 어떻게 봐야 할까 - 2024년 총선을 앞
    2022-12-02
  • [주말엔JOY]눈 기다리다 눈 빠지겠네..그냥 우리가 보러 가자!
    이번 주 눈 소식이 있었죠.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광주·전남에는 상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아 아쉬운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 분들의 아쉬움을 잠시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오늘은 눈과 관련 있는 장소들을 소개해드릴 건데요. 이번 주말, 겨울 분위기 잔뜩 즐길 수 있는 광주로 떠나보는 것 어떨까요? -밤마다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광주 첨단지구 '보이저 첨단'에서 눈이 내린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요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시리단길'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2022-12-02
  • [월드컵]벤투호, 포르투갈 꺾고 기적 쓰나..결전의 날
    16강의 기적을 꿈꾸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섭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늘(2일) 밤 12시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포르투갈을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같은 시간 열리는 우루과이와 가나전 결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포르투갈에게 패하거나 비기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됩니다. 포르투갈은 앞선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한국전을 통해 조 1위를 굳히겠다는
    2022-12-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01 (목)
    1. 강대강 대결..지역 경제에도 '먹구름' 2. 올겨울 최저 기온..무등산 첫 '상고대' 3. 사랑의 온도탑 제막.."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4. 국회 예산 파행..지역 현안 사업 증액 '빨간불'
    2022-12-01
  • 예산안 심사 '파행'..지역 예산 '안갯속'
    【 앵커멘트 】 여야가 '이재명표', '윤석열표' 예산으로 대립하면서 국회 예산 심사가 파행에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정조사와 장관 해임건의안 등이 이슈가 예산 정국을 뒤덮으면서 증액시켜야할 지역 현안사업 예산이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활동 기한인 지난달 30일 자정까지 백여 건의 쟁점 예산을 놓고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여기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예산안 심사와 연계되면서 예산처리
    2022-12-01
  • "이웃에게 온기 나눠요" 사랑의 온도탑 제막
    【 앵커멘트 】 연말을 앞두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나눔이 쌓일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도 세워졌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도를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연말을 맞았지만 광주의 한 양로시설이 썰렁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뜸해졌고, 후원금 역시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손은진 / 광주 이일성로원 원장 - "코로나로 인해 외부와 단절이 되다 보니 아무래도 관심에서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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