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 노동계 1만620원 vs 경영계 9천785원
    - 노동계 10.4% vs 경영계 1.7% 인상... 올해 최저임금 9천620원 - 노동계 vs 경영계 요구안 차이 '835원' 노동계와 경영계가 13일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1만 620원, 9천785원을 제시했습니다.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들과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위원들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여섯 번째 수정안을 내놨습니다. 올해 최저임금(9천620원)보다 노동계는 10.4% 인상한 금액을, 경영계는 1.7% 올린 금액을 요구한 것입니다
    2023-07-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13 (목)
    1 현산 주민설명회.."신뢰 회복한다더니 뒤통수" 2. 생후 2일 아들 생매장 친모..영장심사에서 "잘못했습니다" 3. 뒤숭숭한 민주당..지역의원 "탈당ㆍ분당 일축" 4. 군공항 이전 특별법.."독소조항 빠지지만 여전히 부족"
    2023-07-13
  •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 시행령 독소조항 빠지나?..18일쯤 공개
    【 앵커멘트 】 지자체에 부담을 주는, 이른바 '독소조항이 있다'는 논란이 일었던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 시행령이 다음주 재입법예고 될 예정입니다. 광주시와 국방부가 논란이 된 문구를 포함해 일부 수정을 하기로 합의한건데, 부담은 줄었지만 세부적인 지원방안이 여전히 빠져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 】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 시행령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부분은 3조, 사업비 초과 발생의 방지 부분입니다. '종전부지가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그 부지의 가치가 최대한 향상되도록 하여야 하며,
    2023-07-13
  • 호남 국회의원 모두 "탈당 분당 가능성 일축"
    【 앵커멘트 】 이상민 의원의 분당과 탈당 발언에 대해 호남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호남은 7년여 전인 지난 2016년,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대규모 탈당이 일어난 곳인데요. 지역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은 그 때도 탈당하지 않았다며 분당과 탈당성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5선 중진이자 비명계 대표주자인 이상민 의원이 쏘아올린 '유쾌한 결별설'과 '20명 이상 탈당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 호남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은 계파를 막론하고 비판을 쏟
    2023-07-13
  • "유쾌한 결별 이어 20명 탈당설까지"..명낙회동 분수령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내부에서는 비명계를 중심으로 분당, 나아가 20명도 가능까지 언급될 정도로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이재명 두 전·현직 대표의 '명낙회동'이 당내 갈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앵커멘트 】 민주당 내 대표 비명계 의원인 이상민 의원이 "유쾌한 결별 발언에 이어 상황에 따라 20명 이상 탈당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당 지도부의 '엄중 경고'를 받았는데도 결별을 넘어 분당에 대해 한 발 더
    2023-07-13
  • 생후 이틀 된 아들 생매장한 친모 구속.."잘못했습니다"
    【 앵커멘트 】 생후 이틀 된 아들을 산 채로 야산에 묻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영장실질심사에 모습을 드러낸 30대 A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짤막하게 '잘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흘째 아기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6년 전 생후 이틀 된 아들을 산 채로 야산에 묻어 살해한 30대 친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출석했습니다. 모자를 깊게 눌러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불과 10여 분만에 심사를 마치고
    2023-07-13
  • "당초 약속과 달라".. 일부층 제외에 예정자들 분통
    【 앵커멘트 】 광주 화정 아이파크 철거가 1층부터가 아닌 주거층부터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입주 예정자들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오늘 (13일) 설명회는 고성과 질타가 오가면서 시작도 못하고 중단됐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소통이 부족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입주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해체 계획 설명회. 참석자들 사이에서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을 향한 거센 질타가 쏟아집니다. ▶ 싱크 : 아이파크 입주 예정자(음성변조) - "그러니까 일방적으로 통보하겠다 이건가요?"
    2023-07-13
  • 여수시의회, 부영그룹 회장에 아파트 민원 즉시 해결 촉구
    전남 여수시의회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에게 부영아파트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오늘(13일) 성명을 내고 "지난 3년 동안 여수시에 접수된 부영아파트 관련 민원이 수백여 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여수는 부영시라는 낯부끄러운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며 "그만큼 여수시에는 부영그룹이 지은 아파트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아파트는 총 7만 6,073세대로 이 가운데 부영아파트는 1만 7,986세대로 무려 23.6%에 달합니다. 인근 순천시 부영아파트는 9.5%, 광양시는
    2023-07-13
  • 지난해 국제 총이동자수 112만 명…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전환
    지난해 코로나 엔데믹으로 국제 이동이 자유로워지면서 총이동자 수가 증가한 가운데 국제순이동은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전환됐습니다. 또한 중국·베트남·태국 국적 입국자가 외국인 입국자의 43.9%를 차지했으며, 체류목적은 취업이 가장 많고, 유학·일반연수 등 순이었습니다. 오늘(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국제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체류기간 90일 초과 총이동자는 112만 4천 명으로 전년대비 23만 7천 명(26.8%)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입국자는
    2023-07-13
  • "미래 한국의 스마트 농업 우리가 이끌어 갑니다"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청년 농업인재들이 가려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3년 신규교육생 20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지능형농장을 활용하여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능형농장에 특화된 20개월 장기 전문교육과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지능형농장 혁신단지(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모집에
    2023-07-13
  • 모기퇴치기, 러닝머신 등 전자파 유해성 ‘이상無’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명기기류, 러닝머신 등 국민들이 신청한 제품 7종과 모기퇴치기, 제빙기 등 여름철 제품 3종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생활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국민들이 신청한 제품과 자체 선정한 계절 제품 등을 측정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품 선정과 결과 검토는 시민단체·학계 등 전문가가 참여한 '생활 속 전자파 위원회'에서 이뤄졌으며 제품별 최대 동작 조건에서 전자파
    2023-07-13
  • 한국은행, 기준금리 3.5%로 4연속 동결.."경기둔화 고려"
    한국은행이 오늘(13일) 기준 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 2월과 4월, 5월에 이어 네 번째 동결입니다. 최근 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낮아지고, 경기 둔화 우려가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분석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한국은행은 물가를 잡고 가계부채 급증으로 누적된 금융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빠르게 금리를 올렸습니다. 약 1년 6개월 동안 기준금리를 10차례, 총 3%포인트(p) 인상했다. 하지만 수출
    2023-07-13
  • 전 세계 인구 7억 명 굶어..아프리카ㆍ서아시아 증가
    전 세계적으로 약 7억 명의 인구가 굶주림 상황에 놓여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계식량계획(WFP)과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등 UN 산하 5개 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아 인구는 6억 9,100만 명에서 7억 8,300만 명 사이로 추정됐습니다. 이들 기구는 보고서를 통해 "7년 동안 증가한 기아 인구가 지난해 정체했지만 마음을 놓고 있을 여지가 없다"고 상황의 심각성을 진단했습니다. 꾸준히 증가하던 기아 인구가 지난해 증가세를 멈춘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경제 상황이 다소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3-07-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12 (수)
    1. 약속 외면 여천NCC.."한화ㆍDL 그룹 총수 책임 물어야" 2. 민주당 혁신위..존재감 ↓ '동력 상실' 3. 광주 요양병원 파업 장기화..내일부터 의료노조 파업 4. 외국인 마약 사범 적발 잇따라..밀수범 급증
    2023-07-12
  • 진도 대파, 맥도날드 버거 식재료로 사용
    진도 대파가 맥도날드 크림 크로켓 버거의 식재료로 사용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버거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진도 대파를 선택했으며, 진도군과의 상생 협력으로 50t 규모의 진도 대파가 소비돼 대파 재배농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해풍을 맞고 자라 치밀한 조직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자랑하는 진도 대파는 전국 대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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