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 높아
    광주·전남·제주권 공공기관들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제주 지역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18조 3천억 원, 구매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5.7%포인트 높은 81.4%였습니다. 특히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 한전KPS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액과 구매비율이 높아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2023-05-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23 (화)
    1. 전남의대 특별법..21대 국회 폐기 수순 2. 순천 초등학생 800명..2.5km 통학할 처지 3.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지역사회와 '갈등' 4. 내일 누리호 3차 발사..지역민 기대감↑
    2023-05-2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5-23 (화)
    주제1.정원에 삽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남국 코인 벌이’ 알 만한 사람 다 알아..이재명도 인지 합리적 의심 -민주당 자정능력 상실, 정점에 이재명..‘자성’ 고민정에 개딸 ‘십자포화’ -조국-남국 닮은 꼴, 위선과 불공정..조국 총선 출마, 싸늘한 심판 자초 -尹, 심리적 푸들 외교?..정치공세 혈안, 대한민국 국격 폄훼 국익 훼손 -文 퍼주기 외교와는 차원 달라..말이 아닌 신뢰로 국익 쌓아가고 있어 -후쿠시마 물 원샷 해라?..‘윤 정권 공격&rsq
    2023-05-23
  • 광양 매실 생산량 뚝..가뭄·이상 기온 영향
    전국 최대 매실 주산지인 전남 광양의 매실 생산량이 급감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과 개화기 이상 기온 등으로 인해 올해 광양 매실 생산량이 지난해 7,300톤보다 30% 이상 감소한 5천 톤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광양은 농가 3,600곳이 1,400ha 규모로 매실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매실 최대 주산지입니다. 광양은 지리적으로 지리산과 백운산이 북서 계절풍을 막아주면서 연평균 기온이 영상 13~14도 안팎으로 비교적 온난하고 따뜻한 기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광양 매실은 다른
    2023-05-23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여야 정치권 총집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됐습니다. 오늘(23일) 오후 2시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 옆 생태문화공원에서 14번째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노무현재단은 추도식에 참석한 4,500여 명을 포함해 참배객 등 7,000여 명이 봉하마을을 찾은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노무현재단은 '역사는 더디지만, 진보한다'는 주제를 정했습니다. 권양숙 여사, 아들 노건호 씨, 딸 노정연·곽상언 부부 등 노 전 대통령 가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한덕수 국무총리, 여야 정치권 인사, 시민들
    2023-05-23
  • 이번엔 조선소에서..외국인 근로자 7명 '무단 이탈'
    울산 HD현대중공업에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무단 이탈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HD현대중공업 등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계약직으로 입사한 태국 국적인 외국인 근로자 7명이 근무 일주일여 만인 지난달 25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잠적했습니다. 이들은 특정활동(E-7) 비자로 국내에 입국했는데, E-7 비자는 원 고용주 동의 없이 다른 업체로 취업할 수 없는 비자입니다. HD현대중공업 측은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신고해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3-05-23
  • 암까지 치료하는 만병통치약 생수?..수백억 가로챈 일당 구속
    암까지 치료하는 만병통치약 생수를 개발한다며 투자자를 모아 수백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조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 등은 경북 청도의 공장에서 전 세계 40억 명이 마실 수 있는 만병통치약 생수를 개발하고 있다며 7천여 명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385억 원 상당을 받아냈습니다. 이들은 부산 연제구에 사무실까지 차려놓고 투자설명회 등을 열어 본격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2023-05-23
  • 7~8월 남부 지방 집중호우..더위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엘리뇨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이 오늘(23일)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6~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향을 보이겠습니다. 6월 평년기온은 21.1도~21.7도, 7월 24~25.2도, 8월 24.6도~25.6도입니다. 호주와 캐나다 기상청 등도 한국의 6~8월 기온이 56~64% 확률로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다만 폭염 일수는 예년 수준(10.7일)과 비슷해 '역대급' 더위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경
    2023-05-23
  • 공무원노조 "민간기업과 임금 격차 역대 최대..인상해야"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가 정부에 임금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민간기업 100인 사업장 대비 공무원 임금은 82.3% 수준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올해 공무원 임금도 고작 1.7% 인상되면서 실질임금은 삭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024년 공무원 임금 37만 7천원,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 등을 각각 요구했습니다.
    2023-05-23
  • 지난해 기관장 업무추진비 1위 공공기관은?
    지난해 공공기관 기관장들이 사용한 업무추진비가 1인당 평균 1,285만 원 정도로 3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기관장의 업무추진비 집행 내용이 공시된 공공기관 358곳의 기관장 1인당 평균 업무추진비는 지난해보다 8.2% 증가한 1,284만 6,000원이었습니다. 공공기관 기관장의 업무추진비가 증가한 건 2019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외 활동이 재개돼 업무추진비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기관장 업무추진비가 가장 많
    2023-05-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22 (월)
    1. 시행령 제정 놓고 정부와 광주광역시 줄다리기 시작 2. 박지원ㆍ천정배ㆍ이정현 출마설.."지역민 선택은?" 3. 日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어민 걱정↑ 4. 전남 화훼농가 몸부림.."제2의 위기를 넘어라"
    2023-05-22
  • 강기정, 5·18 단체 고소 관련 "무고죄" 강경 입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18 교육관 위탁 운영자 선정 과정에서 5·18 단체가 자신을 고소한 것에 대해 '고발권 남용'·'무고죄'를 언급하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2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행정은 절차대로 잘 진행했는데도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 것처럼 저와 행정을 고발하는 것은 고발권 남용이라 생각한다"며 "엄밀히 보면 무고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5·18 부상자회 등은 5.18교육관 위탁 운영 공모 과정에서 강기정 시장의 부
    2023-05-22
  • 남도 화훼 제 2의 파고를 넘어라!!
    【 앵커멘트 】 강진군은 전라남도 꽃 재배면적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지난 3년 동안의 코로나19의 파고를 온라인 마케팅과 수출로 겨우겨우 넘어서 왔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위기 끝난 지금이 코로나19 시절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화훼농가의 속 사정을 고익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강진군 군동면에 있는 꽃 선별장에서 꽃을 다듬고, 묶고, 포장하는 작업은 꽃을 직접 재배하는 어르신들입니다. 난방비와 전기요금, 자재비 등 오르기만 하는 비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직접 나선 겁니다.
    2023-05-22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용납 못해..수산업 피해 뻔해"
    【 앵커멘트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염수 검증을 위한 시찰단을 파견했지만, 어민을 비롯한 수산업계에서는 우리 어장의 오염은 물론 수산물에 대한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가게를 운영하는 정성근 씨는 요즘 선뜻 일손이 잡히지 않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수산물 안전성 논란이 일어 소비 위축으로
    2023-05-22
  • 박지원·천정배·이정현..총선서 귀환할까?
    【 앵커멘트 】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당대표 등을 지낸 중량급 인사들의 귀환 움직임이 속속 감지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천정배·정동영 전 장관 그리고 이정현 전 당대표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4선 의원 출신으로 문광부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지낸 박지원 전 국정원장. 최근 전국을 돌며 강연과 방송 출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목포 또는 해남완도진도 출마가 점쳐지지만 출마 여부를 확정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 인터뷰 :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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