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386mm, 역대급 폭우 쏟아진 광주..비 피해 속출
17일 하루 광주에서만 300건이 넘는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전남에도 150여 건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폭우로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한 오피스텔이 정전돼 주차장 차단기가 먹통이 되는 등 500여 세대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 시내 40여 개 신호등은 낙뢰를 맞아 작동을 멈췄습니다. 주민 대피령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천과 서방천, 석곡천, 장등천, 소태천 등 도심 주요 하천이 범람 위기에 처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져 있습니다. 오후 5시부터는 호남고속도로 서광주나들목에서 동광주나들목 구간이 역류에 따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