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에서 LPGA 대회 열린다...10월 개최 업무협약 체결
    LPGA 정규투어 대회인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10월 16~19일 전남 해남군 화원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됩니다. LPGA 투어 32개 대회 가운데 국내에서 치러지는 유일한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호남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회장소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환상적인 해안경관을 품은 시사이드(sea-side)코스로, 대한민국 10대 코스 선정은 물론 아시아퍼시픽 톱 50골프장에 포함되는 등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명문 골프장입니다.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
    2025-08-08
  • "비상계엄으로 정신적 피해"...尹 상대 광주시민 소송 10월 시작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 광주 시민들의 소송이 오는 10월 본격 시작됩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민사25단독 이미주 부장판사는 광주시민 23명이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오는 10월 21일로 지정했습니다. 이들을 대리하는 광주여성변호사회가 소송을 제기한 지 8개월 만입니다. 원고들은 "무장 군인이 국회 등에 투입된 한밤의 위헌·위법 계엄으로 충격에 휩싸이고 공포에 떨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1인당 10만 원의
    2025-08-08
  • 김진욱 총리실 비서관 '사의'...폭력조직 연루 탓?
    국무총리비서실 정무협력비서관에 임용될 예정이었던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비서실 국장이 발표 당일 자진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폭력조직 연루설이 제기됐습니다.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이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의 사적 인연 인사로 '폭력조직' 연루 전력이 있는 인물이 고위직에 앉을 뻔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전과자라도 두 번째 기회는 줄 수 있으나 공적 임명직은 차원이 다르다"며 "김 전 국장은 성남 지역 폭력조직과 함께 오피스텔 보안용역 사업권을 빼앗기 위해 쇠지렛대로 철문을 뜯고 경비원을 폭행한
    2025-08-08
  • "우려가 현실로..." KIA 김도영, 좌측 햄스트링 근육손상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8일 KIA 타이거즈 구단은 메디컬 리포트를 통해 "김도영 선수가 좌측 햄스트링 근육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부종이 있어 2~3주 후 재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도영은 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회 수비 도중 좌측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대수비 박민으로 교체됐습니다. 김도영은 지난해 MVP를 수상하며 최고의 타자로 발돋움했지만, 올 시즌 세 차례나 햄스트링 부상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지난 3월 22일 개막전에서는 좌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5-08-08
  • "국민의힘이 조국 사면의 명분을 준 꼴"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조국 사면의 명분을 준 것과 다름 없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 출연한 김두수 개혁신당 연구원장은 "(송언석 대표가 사면을 건의한) 전창민 용인시장 같은 경우는 3억 5천 뇌물에 7년 형을 살았고, 홍문종 사학 비리 연결돼 있고, 심학봉 의원은 40대 여성 그 보험 설계자를 호텔에서 성폭행했다"며 이런 거기에 비하면 조국 전 장관은 범행은 너무나 작다고 꼬집었습니다. 김두수 연구원장은 "이런 행태의 명분을 줬는데 정말 그 특근 정치인과 정치 세력은 전과가 없어지는
    2025-08-08
  • [부고]신민지(KBC광주방송 보도국 기자)씨 모친상
    ▲김미정 씨 별세, 신민지(KBC광주방송 보도국 기자) 씨 모친상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0일 오전 5시. ☎ 02-3410-3151
    2025-08-08
  • '장신 스트라이커' 프리드욘슨 가세…광주, 포항전 필승 각오
    여름휴가를 마친 광주FC가 포항스틸러스와 '승점 6점짜리' 맞대결에 나섭니다. 광주는 오는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습니다. 현재 광주는 8승 8무 8패(승점 32)로 리그 6위, 포항은 10승 5무 9패(승점 35)로 5위에 올라 있습니다. 광주가 승리하면 승점 35점으로 포항과 동률을 이룹니다. 7월 한 달간 광주는 주도적인 경기력을 펼쳤음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위 김천상무, 1위 전북현대와의 맞대결에서도 경기 지표에서는 앞섰지만 결과는 1무
    2025-08-08
  • 코로나19 입원환자 3주 새 2배 급증..."예방수칙 강화해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표본 감시 중인 221개 병원급 의료기관의 올해 31주차(지난달 27일~이달 2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20명으로, 3주 전(103명)의 약 2배였다고 8일 밝혔습니다. 최근 병원급 의료기관의 주간 입원환자 수는 63명→101명→103명→123명→139명→220명으로 5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상급종합병원 42곳의 입원환자도 23명으로 4주 연속 늘었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2025-08-08
  • 민주당, 권성동 의원 윤리위 제소..."통일교 불법정치자금 의혹 철저 규명해야"
    더불어민주당이 8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며 통일교 불법정치자금 의혹의 철저한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논평에서 "민의의 전당에 뻗친 통일교의 검은 손을 반드시 몰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통일교 2인자 윤영호 전 본부장이 특검 조사에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권 의원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통일교 총재 한학자의 금고에서 꺼낸 쇼핑백 두 개 분량의 금품을 권 의원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권 의원이 소환
    2025-08-08
  • 민주당 호남특위위원장에 서삼석 최고위원 임명
    더불어민주당 호남특위위원장에 서삼석 최고위원이 임명됐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8일 전남 무안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열어 서 최고위원을 호남발전특위 위원장에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앞으로 호남발전특위 위원장으로서 광주와 전남 지역의 발전 방안과 여론 등을 수렴한 뒤 당과 조율해 정책을 입안하고, 정부가 이행하도록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앞서 지난 6일 정청래 대표는 서 최고위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내정했고, 당무위원회가 이를 인준했습니다. 내정 당시 정 대표는 "호남의 역사와 정신이 당 운영 전반에 반
    2025-08-08
  • '尹 재입당 허용' 김문수 발언에 송언석 "이미 당에 없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입당을 허용하겠다는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발언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당 지도부가 "우리 당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더 이상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미 탈당하신 분이고 당과 관련이 없는 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토론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김문수 당대표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의 입당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 것도 부적절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것은 본인(윤
    2025-08-08
  • 정청래 "계엄 성공했다면 李대통령도 혼령만 모시는 처지 됐을 것"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8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광주 영령들의 뜻대로, 대한민국의 법대로 내란 세력을 척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만약 윤석열 일당의 비상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정청래도 불귀의 객이 되어 어디에서 시신도 찾지 못하고, 아까 봤던 혼령만 모시는 처지가 됐을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가 1980년 5월의 광주를, 12·3 비상계엄 내란을 철저하게 처벌하
    2025-08-08
  • 개혁신당 "조국 사면, 취임사 다시 읽고 재고해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8·15 특별사면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개혁신당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강한 비판 메시지를 냈습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8일 논평에서 "수감 8개월 만에 조 전 장관 사면이 추진되는 것은 국민 상식과 어긋난다"며 "자녀 입시비리 사건을 정치 탄압 피해로 둔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 사건은 국정농단도, 정치보복도 아니며 청년층이 분노했던 공정성 훼손 사례"라며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보상하자는 주장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2025-08-08
  • 제6회 섬의 날 기념식 치유의 섬 완도서 막 오른다
    제6회 섬의 날 국가 기념식이 8일 저녁 7시 30분 완도군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섬의 날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자연과 사람, 세대를 잇는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행사는 하현우 홍보대사와 섬 주민, 완도군 BC 유소년 야구단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립니다. 이어 완도의 다자녀 가정이 참여한 국민의례와 '섬에 전해지는 편지'를 주제로 한 영상 상영으로 섬과 사람을 연결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계획입니다. 기념 공연 '섬에서, 바다로, 하늘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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