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병원, 전문의 중심으로 의료진 재편
    전남대병원이 전공의 중심으로 의료진을 재편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3개월 이상 이어지는 의료대란에 따라 비상진료 체계를 더욱 강화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는 6월 중 임상 교수 요원과 전임의사를 추가 채용하는 한편 진료 전담 의사직도 신설해 그동안 전공의에게 의존했던 진료체계를 전문의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입니다.
    2024-05-22
  • 순천시 "공모 절차 중단해야"..전남도 "힘 모아야 할 때"
    【 앵커멘트 】 전남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모 방식을 놓고 동서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공모 절차에 공식 착수한 가운데 순천시가 법적대응까지 예고하면서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의 국립의과대학 신설 공모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전남도와는 별도로 순천대에 200명의 의대 정원이 배정될 수 있도록 대통령실, 교육부,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참 이유
    2024-05-22
  •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 영아 시신..경찰 수사
    광주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2일)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태어난 지 1개월이 안 된 영아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영아가 유기된 것으로 보고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22
  • '불법 증축 신고'에 앙심...이웃집 방화로 3명 부상
    【 앵커멘트 】 60대 남성이 옆 건물 주인의 집에 찾아가 불을 질러 방화범과 피해자 등 3명이 심각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의 건물을 불법 증축하려다 군청의 제재를 받았는데, 피해자인 옆 건물 주인이 신고했다고 생각해 앙심을 품은 겁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한 남성이 검은 봉지를 들고 옆 건물로 향합니다. 잠시 후 건물에서는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는 한편 구급대원들이 부상자들을 연달아 구조해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오늘(22일) 오전 7시
    2024-05-22
  • 김영록 지사 쌀값 안정위해 15만톤 시장격리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쌀 15만 톤 이상의 시장격리를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정부가 물가를 잡기 위해 쌀값 대책마련을 더 늦출 경우 국가나 농민은 더 큰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며 20만 원 쌀값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특단대책을 요구했습니다. 15일 현재 80킬로그램 쌀 한 가마는 18만 9천 원 선까지 떨어졌습니다.
    2024-05-22
  • 전통과 현대 접목한 복합문화공간..'더현대 광주' 디자인 공개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복합쇼핑몰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열 것으로 보이는 '더현대 광주'가 건축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문화도시 광주의 상징성을 내세워 전통과 현대, 미래를 한 건물에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전통양식의 기와지붕이 올라간 복합건물. 옛 전방과 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더현대 광주' 설계도입니다. 설계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스위스 건축사무소 헤르초크 앤 드뫼롱이 맡았습니다. 광주가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의 멋과 더현대의 독창성을 접목시키는 데
    2024-05-2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5-22 (수)
    주제1. 광주-대구 달빛동맹 주제2. 5·18 44주년
    2024-05-22
  • 서삼석 "야당 독주 때문에 거부권? 국민이 문제 있다는 것인가"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야당의 일방적 독주 때문'이라고 밝힌 데 대해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 7개 야당의 의견을 문제가 있다고 거부하는 것은 결국 국민이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며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2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참담하다"며 "예상은 했지만, (설마) 이번 까지라는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혹시 나가 역시나 됐다"고 평가
    2024-05-22
  •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국민의힘 낙선자 변수" vs. "민주당은 100% 찬성일까?"[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국회가 재의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당 낙선자들의 표심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에서 낙천, 낙선, 불출마를 더하면 55명에서 58명의 의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만약에 투표장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탈표가 17표보다 더 적게 필요할 수도 있다"며 "민주당에서도 낙선한 의원들이 안나오면 찬성을 위한 분위기는 더 쉽게 마련될 수
    2024-05-22
  • [영상] 싱가포르항공 여객기..난기류 비상착륙 1명 사망·71명 부상
    영국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 하면서 1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런던발 싱가포르행 싱가포르항공 SQ321편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를 만나 현지시각 21일 오후 3시 45분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약 3분 만에 고도 1만 1,300m에서 9,400m까지 1,900m 가까이 급하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잉 777-300ER 기종의 여객기에는 승객 211명과 승무원 18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이 사고로 73세 영국인
    2024-05-2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22 (수)
    1. 전남 국립의대 공모 '공방'.."예정대로" 2. 광주광역시, 군공항 이전 직접 설득 나선다 3. '번식에 성공한 황새' 53년 만에 관찰 4. 오류 수정 5·18 종합보고서 심의 '난항' 5. '채상병 특검' 거부권 행사..강력 반발
    2024-05-22
  • 완도서 축사 지붕 작업하던 외국인 추락...경찰 수사
    전남 완도군의 한 섬에서 축사 지붕 작업을 하던 50대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20일) 오후 4시 45분쯤 완도군 고금면의 한 축사 지붕에서 태양광 패널 설치 작업을 하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57살 A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와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책임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2024-05-22
  • 여수경찰, 차량에 '멸치 액젓 테러' 수사 착수
    경찰이 주차차량에 멸치 액젓을 부은 혐의로 여수의 한 관광지 상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10일 여수 향일암의 한 상인이 주차된 차량 외부 공기 흡입구에 종이컵 반컵 분량의 멸치 액젓을 부어 피해를 봤다는 고소장을 접수받고 해당 상인을 상대로 재물손괴 고의성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상인이 상가 앞에 불법주차된 차량을 인근 무료주차장으로 옮겨달라고 운전자에게 요구했지만 이후에도 차량이 이동하지 않자 홧김에 액젓을 부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4-05-22
  • 가상자산 투자사기 벌인 일당 28명 검거
    전문가를 사칭해 가상자산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 28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가상자산 매매 종목을 추천하거나 가치가 없는 암호화폐가 상장될 것처럼 속여 50여 명에게 18억 원을 가로챈 일당 6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문가를 사칭하며 금융정보분석원에 신고하지 않은 거래 사이트로 피해자들을 끌어들인 뒤 고수익을 거뒀다고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영업팀과 홍보팀 등으로 역할을 나눠 범행한 이들에게 범죄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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