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석 "'尹-한동훈에 복수' 조국, 살아오면 이재명에 위협..개딸, 벌써 '몰빵' 견제"[국민맞수]
    조국혁신당이 여론조사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어쨌든 놀랍긴 하다"라고 평가하면서 "결국은 민주당계 지층 간에 반목과 분열의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예측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오늘(1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얼마 전에 이재명 대표랑 조국 대표가 만나서 악수하고 뭐 그렇게 했잖아요. 그런데 제로섬을 넘어서는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조국 대표가 만약에 사법 리스크를 피하고 어쨌든 파기
    2024-03-17
  • 김한규 "한동훈, '범죄자 조국' 공격 타격감 제로..지지층 달라, '이재명 타령'도 지겨워"[국민맞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른바 '조국 방지법'을 공언하는 등 국민의힘이 연일 조국혁신당과 조국 대표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열심히 공격은 하는데 타격감이 없다"고 촌평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조국 대표에 대한 비판이 지역구 후보자라면 되게 타격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비례이기 때문에 조금 다르다"며 '타격감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지역구 후보자 같은 경우는 중도나 무당층 '스윙 보터'에 소구를 해야
    2024-03-17
  • [핑거이슈]"'산티아고 순례'를 고민하는 당신께 답을 드립니다"
    공무원 정년퇴직 후 돌연 산티아고로 떠난 박응렬 씨. 그는 34일간 915km를 걸었고 매일 블로그에 쓴 글을 책으로 펴냈다. '산티아고 순례길 전도사'로 인생 2막을 연 박 씨는 이제 지역민들을 위한 '산티아고 스쿨'도 열었다. ▲박응렬 / <그래서, 산티아고> 작가 "저는 지금 산티아고 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박응렬이라고 합니다." 공무원 생활을 40년 가까이하고 정년퇴직하자마자 그가 산티아고로 떠난 이유는 의외로 단순했다. - 산티아고행을 결심한 계기는. "공직 생활하면서 가장 부러웠던 게 해외여행
    2024-03-17
  • 강진경찰, 수천만 원 위조지폐 유통책 검거
    수천만 원 상당의 오만 원권 위조지폐를 유통하려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50분쯤 강진종합운동장에서 4천840만 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범죄 조직으로부터 건네받아 유통하려 한 혐의로 20살 A씨를 검거했습니다. 강진경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해 오던 경북의 한 경찰서로 A씨를 인계했습니다.
    2024-03-16
  •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오늘 함평서 개막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오늘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막돼 내일까지 열립니다. 함평군이 한국춘란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난 명품 대제전엔 화예품과 엽예품 등 한국 춘란 450여 점이 출품, 전시되고 있습니다.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150여 점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난 #명품 #대제전 #춘란 #함평군
    2024-03-16
  • 지원장학회, 학생 49명에게 장학금 지급
    재단법인 지원장학회가 49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지원장학회는 오늘(16일) 장학회 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고등학생 28명, 대학생 21명에게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1993년 남도건설 고 이웅평 회장이 설립한 지원장학회는 현재까지 1933명의 학생에게 2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4-03-16
  • 나주 배메산 수국 1만여 주 식재..식목철 맞아 곳곳 나무 심기
    식목철을 맞아 광주ㆍ전남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나무 심기 행사가 열립니다. 나주시는 오늘(16일) 빛가람동 호수공원과 빛가람 전망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배메산 일대에 수국 1만 630 여주를 심었습니다. 해남군도 오는 19일부터 14개 읍면을 돌며 반려나무를 나눠주고, 오는 20일에는 1천7백여 그루의 묘묙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입니다.
    2024-03-16
  • 밤사이 5mm 안팎 빗방울..비 그치고 기온 '뚝'
    휴일인 오늘(16일) 광주ㆍ전남 곳곳의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밤부터 전남 해안에는 5mm 미만, 그 밖의 내륙 지역엔 1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이면 모두 그치겠지만 기온은 오늘보다 떨어지겠습니다. 내일(17일)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2024-03-16
  • 장흥 주택 화재로 20대 장애인 숨져
    장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대 장애인이 숨졌습니다. 오늘(16일) 아침 6시 50분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자폐성 장애를 가진 23살 남성이 숨졌습니다. 불은 주택을 모두 태운 뒤 3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16
  • 해양 사고 잇따라..'농무기' 짙은 안개 주의
    【 앵커멘트 】 여수에서 조업을 나간 어선이 뒤집혀 1명이 숨지는 등 최근 해양 사고가 잇따르면서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맘때면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농무기로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만큼 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붉게 칠한 통발 어선이 바닥을 드러낸 채 떠 있습니다. 선체에 오른 구조대가 배를 수습하고, 수중에서도 수색에 나섭니다. 선체가 파손돼 좌초된 또 다른 낚싯배에서는 구조 헬기가 부상자들을 실어나릅니다. 지난 10일과 12일 여수 앞 해상에서
    2024-03-16
  • 진보당 목포 최국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진보당 목포 최국진 국회의원 후보가 오늘 선거사무소를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최국진 후보는 개소식에서 목포의 선거는 당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윤석열 검찰 독재에 맞서 더 야무지게 싸울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며 민주당 김원이 후보와 진검승부를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국진 #진보당 #선거사무소 #목포
    2024-03-16
  • 광주상의 회장 선거 '2파전'..18년 만에 경선
    오는 20일 지역 경제계 수장을 뽑는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18년 만에 경선으로 확정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늘(16일) 저녁 6시까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 결과 디케이 김보곤 회장과 다스코 한상원 회장이 입후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상의 회장 선거가 합의 추대가 아닌 경선으로 치러진 것은 지난 2006년 마형렬 남양건설 회장과 이원태 금호산업 대표이사 간의 대결 이후 18년 만입니다.
    2024-03-16
  • 민주당 순천을 경선 권향엽 전 비서관 승리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경선 결과 권향엽 전 비서관이 승리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6일) 오후 순천을 경선 결과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현역인 서동용 의원을 이기고 민주당 공천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권 전 비서관은 앞서 이 지역에 전략공천 됐지만 사천 논란이 일면서 2인 경선 지역구로 전환돼 국민여론조사 100%로 경선이 실시됐습니다.
    2024-03-16
  • "경선 부정 확인" 민주당 순천갑 공천자 교체
    더불어민주당이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공천자를 경선에서 이긴 손훈모 예비후보에서 김문수 예비후보로 교체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손훈모 후보와 관련해 윤리감찰단의 조사 결과 경선 부정이 확인됐다"며 "해당 선거구에 김문수 후보를 추천 의결하고 후보자로 인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손훈모 후보는 "윤리감찰단이 김문수 후보 최측근들만 만나고 올라가 일방적 결과를 보고한 것"이라며 공천 결과 번복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2024-03-16
  • 국가대표도 손흥민 앞에선 '수줍'..생애 첫 태극마크 광주FC 정호연[케스픽]
    광주FC 돌풍의 핵심, 미드필더 정호연은 최근 K리그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왕성한 활동량과 높은 패스 성공률, 뛰어난 전방 압박 능력 등이 장점인데요. 특히 '해마다 성장하는 선수'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 유스(금호고) 출신인 정호연은 2022시즌 광주의 단일 시즌 최다 승점을 기록하며 K리그2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 합류, K리그1 영플레이어상 수상 등을 거쳐 올해는 A매치 대표팀 발탁이라는 성과까지 이뤄냈습니다. 정호연은 '정효볼'의 핵심답게 올 시즌에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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