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장 하수도법 위반 10곳 적발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 현장에서 오폐수 방류기준치를 넘긴 사업장 10곳이 적발됐습니다. 무안군은 고속철도 터널 굴착공사 현장의 폐수배출시설과 오수처리시설 28곳 등에 대해 점검한 결과,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9개 사업장은 행정 처분하고,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않고 오수를 중간에 배출한 업체는 수사 의뢰했습니다.
    2024-05-23
  • 광주광역시, '다음 달 시행' 분산에너지법 대응 나서
    광주광역시가 다음 달 시행되는 분산에너지 특별법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늘(23일) 광주시가 에너지밸리기술원과 함께 개최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대응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에서 이순형 동신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분산에너지 특별법이 미칠 영향과 함께 에너지 자급률이 광주시가 특화도시 지정 과정에서 취해야 할 전략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분산에너지 설치 의무 부과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분산에너지특별법은 다음 달 14일 시행됩니다.
    2024-05-23
  • 돌연 문 닫은 임대사업자..보증금 어쩌나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 임대업체가 갑자기 문을 닫았습니다. 앞서 이 회사의 고위 간부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관련된 사업자만 3곳에 수백여 곳에 달해 보증금을 돌려받아야 하는 임차인들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A 건설회사 사무실. 굳게 닫힌 문에는 우편물을 찾아가라는 송장이 붙어있고, 벨을 눌러도 반응은 없습니다. 최근 이 회사를 실질적으로 총괄해 온 부사장이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업체도 문을 닫고 사실상 연락이 끊긴 상탭니다. 이곳 사무실을 함께
    2024-05-23
  • 이달 들어 모기 개체수 급증..한 달 새 14배↑
    최근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해 주의가 당부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채집기 한 대당 채집된 평균 모기 개체 수가 131.5마리로, 지난달보다 14배 가까이, 지난해 5월에 비해서도 8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일본뇌염과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와 얼룩날개모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달 들어 뎅기열 등을 옮기는 흰줄숲모기가 발견됐지만 감염병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2024-05-23
  • 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 속도.."6월까지 실무협의 완료"
    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의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목포대와 전남도립대 총장과 관계자들은 목포대 스마트회의실에서 ‘대학 통합추진 공동위원회’ 회의를 갖고, 대학 간 통합 현안에 대한 사전분석과 경쟁력 있는 통합대학 운영 전략 등의 실무협의를 오는 6월까지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통합 추진을 통해 목포대는 오는 8월로 예정된 '2024년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4-05-23
  • 고소한 맛 일품 병어, 100만 원 시대 임박
    【 앵커멘트 】 초여름 제철 생선으로, 식탁에 자주 올랐던 병어가 귀족 어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해마다 줄어드는 어획량에 가격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30마리 한 상자가 백만 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병어 위판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새벽녘 신안군 지도읍 송도항에서 병어 하역작업이 한창입니다. 예년에는 통상 배 한 척이 병어 2, 3백 상자를 잡아 올렸으나 요즘은 3, 40 상자에 불과합니다. 맞은편 수협 위판장에선 경매사와 중매인 간에 흥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분위기는 무겁습니다.
    2024-05-23
  • 정부, 양파 생육불량 농업재해 인정..피해 조사 착수
    정부가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으로 인한 양파 생육 불량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과 전북 등에서 나타난 양파 생육 불량을 겨울철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된다며 광역단체에게 피해 신고 접수와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과 신안 등에서 양파 재배면적의 20%에 달하는 1,370㏊에서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4-05-23
  • '5ㆍ18 허위사실 유포' 지만원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극우논객 지만원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헌정 유린에 맞선 광주시민을 북한 특수군과 연결 지어 폭동으로 왜곡해 출판한 책 '5·18작전 북이 수행한 결정적 증거 42개'를 펴낸 지만원씨에게 위자료를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씨는 시민을 북한 특수군이라고 지칭·비방해 지난해 1월 12일 징역 2년형의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고 수감 중인데, 수감 직전 역사 왜곡 도
    2024-05-23
  • 전남권 의대 물거품 '우려'..유치 경쟁 '과열'
    【 앵커멘트 】 전남권 의대 유치를 두고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이 연일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과열된 유치 경쟁이 전남 동서 갈등으로 비화되면서 30년 숙원사업이 물거품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전남도 공모를 거치지 않고 독자적으로 순천대 의대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목포시와 목포대가 맞불을 놨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송하철 목포대총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도 공모절차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특
    2024-05-23
  • 전남, 국립의대 정부 추천 작업 시작..10월 마무리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대학 선정에 착수했습니다. 첫 작업으로 용역기관을 정하기 위한 입찰 공고를 냈는데요. 오는 10월 말까지는 정부에 추천할 의과대학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용역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내고,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용역기관 선정에는 1개월, 정부 추천대학 선정에는 4개월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10월말에는 정부에 추천할 의과대학을 확정합니다. 국립 전남의대 신
    2024-05-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23 (목)
    1. 전남 국립의대 공모 착수..10월 마무리 2. 동서 간 유치 경쟁 과열..'물거품' 우려 3. 병어 품귀..한 상자에 100만 원선 근접 4. 문 닫은 임대업체..보증금 환급 '막막'
    2024-05-2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5-23 (목)
    주제1. 21대 국회 막바지..정국 '급랭' 주제2. '채 해병 특검법' 다시 국회로 주제3. 22대 국회 개원 준비
    2024-05-23
  • "최형우 선배 영상만 매일 2시간씩 봐요!"..퓨쳐스 만루홈런 거포 KIA 내야수 박상준 [케스픽]
    "최형우 선배님 영상만 매일 2시간씩 본 것 같아요!"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최형우를 롤모델 삼아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이 선수, KIA타이거즈 내야수 박상준입니다. 키 178cm, 몸무게 104kg의 육중한 피지컬과 파워를 겸비한 박상준은 석교초-세광중-세광고-강릉영동대를 거쳐 2022년 육성선수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이후 곧바로 군에 입대하여 병역을 끝마친 군필 선수이기도 합니다. 아직 육성선수 신분이지만 미래 KIA타이거즈 내야의 거포 중 한명으로 평가받습니다. 박상준은 올 시즌 퓨쳐스리그
    2024-05-23
  • [핑거이슈]"국가는 꼭 책임집니다!" 국민연금이 필요한 이유?(2편)
    ▶ 윤중선 / 국민연금 광주지역본부장 "국가가 책임지고 해주는 거예요." "국가가 망하지 않는 한 당연히 지급하는 거죠." "국가는 꼭 책임지고 국가는 약속한 대로 다 드립니다." "국가가 사회가 아무리 그래도 무책임하다 하더라도 그렇게까지 방치하지는 않겠죠.." 국가가 책임진다는 국민연금..정말 받을 수 있겠죠? 사소한 것까지 다 캐물었습니다. - 국민연금 가입 기간은. "최소 가입 기간은 저희가 월별로 계산을 합니다. 그래서 120개월 10년인데요. 그래서 낸 기간, 안 낸 기간을 만 60세가 됐을 때 저희가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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