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항서의 '라스트댄스'..베트남, 아세안 챔피언십 1차전 대승
    베트남 축구국가대표 감독으로서 마지막 대회를 맞은 박항서 감독이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현지시각)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AFF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1차전 경기에서 홈팀인 라오스를 6-0으로 대파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베트남은 같은 조에서 먼저 1승을 챙긴 말레이시아를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꼽히는 베트남은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2022-12-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21 (수)
    1. "소통과 협치 부족" 비판에 '우회적 반박' 2. 택배로 마약 유통..불법체류자 14명 적발 3. 송년 모임 급증..외식ㆍ호텔업계 '웃음꽃' 4. 소방 방해차량 강제처분 '0건'.."앞으로 용납 못 해"
    2022-12-21
  • '강제처분 0건' 긴급출동 막는 불법 주정차 적극 대응한다
    【 앵커멘트 】 지난 2018년, 소방 출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제처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마련됐는데요. 하지만 실제 광주 전남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강제처분이 이뤄진 사례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민원과 보상 문제 때문인데요. 소방당국은 앞으로 불법 차량들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현장음 - 사이렌 소리> 화재 진압을 위해 주택가에 출동한 펌프차 한 대. 골목 입구를 막고 있는 SUV 를 그대로 밀고 현장으로 진
    2022-12-21
  • 3년 만에 예약 차는 외식·호텔업계 '웃음꽃'
    【 앵커멘트 】 3년 만에 맞이하는 방역지침 없는 연말을 앞두고 송년 모임이 크게 늘었습니다.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까워지면서 외식업계와 호텔업계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음식점입니다. 저녁 단체 식사를 예약하려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70석의 좌석을 완비한 이 식당은 최근 연말 연초 모임 예약이 잇따르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나영 / 식당 매니저 - "저녁 같은 경우에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시고 하시니까 이제는 일하는
    2022-12-21
  • '2년 만에 10배 급증' 해외택배 이용한 마약 유통 성행
    【 앵커멘트 】 검찰이 광주 전남에서 마약을 유통해온 불법 체류자 등을 무더기로 붙잡았습니다. 이들이 해외에서 마약을 들여 온 방법, 바로 집 앞까지 찾아오는 택배였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조심스럽게 문을 연 남성, 문 앞에 놓인 택배를 보자마자 누가 볼새라 서둘러 집 안으로 들입니다. 이 택배 안에 포장돼 있던 것은 코코아크림 파우더 이지만, 그 안에는 이른바 야바라 불리는 신종 마약이 담겨있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 강력수사부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외국인 마약류 밀수 사범에 대해 집중
    2022-12-21
  • '강기정 6개월' 진단 나선 시민단체.."소통·협치 부족"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출범한지 불과 6개월이 지났는데요.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강기정 광주시장의 시정에 대해 '소통과 협치'가 부족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예정에 없던 보도자료를 내고, 강 시장이 "다양한 창구와 주제로 소통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전례 없던 6개월 시정 진단 토론회를 연 데 대해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불통'을 꼬집었습니다. ▶ 싱크 : 오주섭 / 경실련 사무처장 - "(취임한 지) 6개월 만에 이런 모임,
    2022-12-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20 (화)
    1. 내년 9월부터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2. 광주의료원 설립 난항..경제타당성 조사 넘을까? 3. 폭설과 한파에도 선홍빛 '애기동백' 활짝 4. 재가동 된 '한빛원전'..안전성 쟁점 핵심은?
    2022-12-20
  • 한빛4호기 안전성 둘러싼 논란 지속..핵심 쟁점은?
    【 앵커멘트 】 5년 넘게 가동이 중단됐던 한빛원전 4호기가 지난 11일 재가동을 시작했지만, 지역 시민단체의 반발은 여전합니다. 특히 한빛4호기의 안전성을 둘러싸고 여러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요. 조윤정 기자가 핵심 쟁점을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먼저 한빛4호기 재가동에 반대하는 측은 '구조 건전성 평가'의 허술함을 지적합니다.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가 아닌, 설계 기준만을 고려한 가상 평가는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 인터뷰 : 김용국 /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영광위원장 - "중대사고 기준으로 구
    2022-12-20
  • 광주의료원 설립 '험로'..지역 정치권 '안간힘'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핵심 공약인 광주의료원 설립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타당성 조사 발표가 평가 항목 변경으로 한 차례 연기됐고, 경제성 위주의 조사로 인해 정부 문턱을 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큽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코로나19 환자의 80%를 공공 병원이 진료했을 정도로 재난 의료상황에서 공공 의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공공병상 비중은 OECD 국가 중 최하위인 9.7%에 불과합니다. 그나마 광주에는 공공 병원인 의료원마
    2022-12-20
  • 무등산 정상 군부대 주둔 56년만에 상시 개방 추진
    【 앵커멘트 】 내년 9월부터 무등산 정상이 상시 개방됩니다. 광주시와 공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늘(20일) 업무협약을 맺고, 행정 절차 이행과 탐방로 설치 등에 협력해가기로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함께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서에는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실무협의체 구성, 탐방로 설치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 스탠딩 : 이형길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은 무등산에 군이 주둔한 지 정확히
    2022-12-20
  • 눈 속에서 애기동백꽃 '활짝'..관광객 얼굴도 '활짝'
    【 앵커멘트 】 며칠째 이어진 폭설과 한파에도 신안 섬마을에서는 애기동백이 어김없이 선홍빛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하얀 눈옷을 입은 동백꽃이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쏟아져 내리는 하얀 눈송이가 섬마을 산자락을 수놓습니다. 고개를 내민 빨간 동백꽃잎이 겨울햇살과 함께 반짝 거립니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애기동백은 어김없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 인터뷰 : 신정금 / 나주시 노안면 - "나이가 먹었는데, 이 꽃을 보니까 동심으로 돌아가니까 좋습니다." 한
    2022-12-20
  • 목포시, '근대역사문화 홍보' 위해 패션쇼 연다
    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를 전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근대의상패션쇼를 개최합니다. 목포시는 패션브랜드 슬링스톤과 '목포 근대역사문화 홍보를 위한 근대의상 패션쇼 및 패션영상물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내 최고 패션업체와 젊은 세대 감각을 공략하는 트렌디한 홍보 마케팅을 펼쳐 목포의 근대역사문화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협약에 따라 슬링스톤은 다음달 목포에서 근대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패션쇼 개최와 영상물을 제작해 목포시에 제공하고, 목포시는 슬링스톤의 패션쇼 및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배경으로 한 영상물
    2022-12-20
  • 한국 5G 다운로드 속도 2년 연속 세계 1위
    한국이 세계에서 5G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를 운영하는 우클라(Ookla)는 올해 3분기 한국의 5G 다운로드 속도 중앙값이 516.15Mbps(초당 메가비트)로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 세계 128개국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한국은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2위는 511.70Mbps를 기록한 아랍에미리트(UAE)였으며, 불가리아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의 순이었습니다. 5G 접속 시간 비율은 미국이 54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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