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당일 귀경길 정체 밤까지 이어져
    추석 당일 귀경길 정체가 오후 절정을 보이다 저녁부터 조금씩 풀리고 있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거북이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17일) 밤 8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요금소 기준으로 5시간 10분이,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6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새벽에 풀렸다 내일 아침부터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까지 광주·전남의 일일 평균 교통량이 40만 8천 대로 지난해 추석, 39만 9천 대에 비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24-09-17
  • 영광·곡성군수 재선거..호남 정치 지형 변곡점 될까?
    【 앵커멘트 】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공석이 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를 새로 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이들 지역에 원내 제3당인 조국혁신당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호남 정치 지형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지역 재선거가 단숨에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이른바 '지민비조'를 내세우며 민주당의 우군으로 원내 제3당으로 입성한 조국혁신당이
    2024-09-17
  • 추석에도 낮 기온 35도 폭염..일부 지역 소나기
    추석인 오늘(17일) 광주·전남은 폭염 특보 속에 낮 기온이 최고 35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의 낮 최고 기온은 32도에서 35도 분포로 한 여름 수준의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곳곳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4-09-17
  • 추석날 음주 운전 교통시설 들이받은 30대 입건
    추석날 새벽 음주 운전을 하다 가로등 등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7일) 아침 7시 40분쯤 광주 서구 마륵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친 채 자신의 SUV를 운전하다 가로등과 자전거 보관함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A씨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검거 당시 A씨는 면허취소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9-17
  • 추석 명절 연휴 여수시 돌산 물 공급 끊겨..불편 가중
    추석 명절 연휴 관광객과 귀성객이 몰린 여수시 돌산읍에 물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부터 돌산읍 1,480여 세대에 물 공급이 끊기고 일부 숙박시설에도 단수가 발생했습니다. 돌산에 추석 연휴 물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정수장 수위가 줄어들고 결국 물 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9-17
  • 전남특별자치도법 상임위 전체 회의 상정
    지방소멸 극복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이 국회 관련 상임위 전체 회의에 상정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이 지난 6월 민주당 문금주 의원의 대표 발의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된 지 3개월 만에 상임위 전체 회의에 정식 상정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법안 발의 후 1년 6개월 만에 출범했고, 제주특자도 역시 1년 넘게 걸린 점으로 미뤄 전남특별자치도는 내년 하반기나 내후년 상반기에 출범할 전망입니다.
    2024-09-17
  • '지방세 1억 이상 체납' 광주전남 136명..총 335억 원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지방세 1억 원 이상 체납자는 136명, 체납액은 335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정부로부터 받은 국감자료를 보면 지난해 1억 원 이상 체납자는 광주 58명, 143억 원, 전남 78명 192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광주 2,066명으로 775억 원에 이르고, 전남은 2,436명, 98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광주 전남 체납자와 체납액은 2021년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2024-09-17
  • 광주시, 자전거도로 539개 노선 안전 관리 감찰
    광주시가 시내 전체 자전거 도로의 안전 실태를 점검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 자치구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계획수립과 법적 의무 이행 사항 등 자전거 도로 안전 관리 실태에 대해 감찰에 나섭니다. 또 자전거 사고 다발 지역 4곳 등을 집중 점검하고, 도로포장 상태와 안전표지 등 시설관리 상태 등을 살펴볼 방침입니다. 광주 자전거 도로는 지난해 말 기준 539개 노선, 669㎞입니다.
    2024-09-17
  • 여수서 스노클링하다 표류된 관광객 5명 구조
    스노클링을 하다 물살에 떠내려간 관광객 5명이 구조됐습니다. 여수 해양경찰서는 그제(15일) 오후 4시 반쯤 여수시 남면 금오도 해안에서 스노클링을 하다 물살에 휩쓸린 30대 여성 2명과, 이들을 구하러 바다에 뛰어든 일행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육지에서 약 350m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024-09-17
  • 추석도 무더위 이어져..5~60mm 소나기
    추석 연휴 기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석 당일도 땡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17일) 광주와 전남 아침 기온은 22~27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와 목포 33도, 곡성 35도, 순천 34도 등 32~35도를 오르내리면서, 야외 활동 자제 등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광주·전남 전역에 5~60mm 안팎의 소나기도 예보됐습니다.
    2024-09-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16 (월)
    1. 공항이전 논의 '답보'..골든타임 놓치나? 2. 인구 급감에 지방소멸 위기..백약이 무효 3. '30년 숙원' 국립의대 공모..갈등 커지나
    2024-09-16
  • 광주 아파트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6일) 낮 3시 15분쯤 동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 A씨가 복부에 자상을 입고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인 A씨는 추석을 맞아 집에 돌아왔고, 부인이 외출한 사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16
  • 김도영 'KIA 역대 1위' 37호 홈런..'40-40' 도전 계속
    40홈런 40도루 대기록에 홈런 3개 차로 다가선 KIA타이거즈 김도영이 팀내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김도영은 오늘(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솔로 홈런에 이어 9회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36·37호 홈런을 몰아친 김도영은 2001년 KIA로 옷을 갈아입은 후 2009년 김상현이 기록한 팀 최다 36홈런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경기를 11대 5로 이긴 KIA타이거즈는 한 경기만
    2024-09-16
  • 광주 손가락 절단환자, 전주 이송은 "신속한 치료"
    어제 광주에서 일어난 손가락 절단환자의 전주 이송은 신속한 치료를 위한 조치였다고 광주시가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오후 1시 31분쯤 광산구에서 손가발 절단사고 신고가 접수된 후 환자를 전북 전주로 이송한 것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당시 시내에서 손가락 접합수술이 가능한 병원 4곳 중 환자 대기 등으로 당장 수술이 가능한 곳이 없어 전북으로 이송했다며 "응급 환자 거부는 아니"라고 덧붙혔습니다.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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