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곳곳 폭설 여파..안전사고, 복구작업 잇따라
    【 앵커멘트 】 눈은 멈췄지만 광주·전남 곳곳에서 빙판길로 인한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도로 곳곳에는 포트홀이 운전자들을 위협하고 있고 폭설 피해 지역의 복구작업은 더딥니다. 오늘 첫 소식,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얼어붙은 도로에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광주 빛고을대로에서 발생한 이 빙판길 미끄럼 사고로 운전자 1명이 다쳤고 출근길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하남대로와 임방울대로 등 광주 주요도로에서 빙판길 사고가 30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복구 작업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2022-12-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26 (월)
    1. 눈은 그쳤지만..곳곳 빙판길 사고 속출 2. 해경, 불법체류 마약상 추격전 끝 검거 3.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4. 광주·전남 내년 국비 12조 원 확보
    2022-12-26
  • ‘정치9단’ 박지원 “尹, ‘친윤’ 대표 세우고 총선 패배..국힘에서 배척”[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현안 얘기 하기 전에. 지난 주말 크리스마스 때도 호남 다녀오셨나요? 눈이 엄청 왔다고 하던데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 제가 지난 한 달 사이에 광주 전남 특히 광주를 세 번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5.18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박형선 회장이 갑자기 작고 하셔서 다녀왔는데 폭설이 엄청나게 왔어요. 그래서
    2022-12-26
  • [인터뷰]압도적 승격 광주FC 이정효 감독 "감동 주는 경기력 보여줄 것"
    지난 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승격을 확정한 광주FC. 기대 반 우려 반 속에 첫 지휘봉을 잡은 이정효 감독은 끈끈하고 저돌적인 고유의 팀 컬러를 빠르게 정착시키며 화려한 데뷔 첫 해를 보냈습니다. 감독 타이틀을 달고 내년 시즌 처음으로 K리그1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 이정효 감독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Q1. 올해 압도적 성적으로 우승했는데 소감은? - 선수들이 저를 많이 믿어줬고 또 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해줬고 그래서 결과가 좋게 나온 것 같고요. 그리고 또 광주 시민분들 광주 팬분들이 경기장에 많이
    2022-12-26
  • 인도서 패러글라이딩하던 50대 한국인 관광객 추락사
    인도에서 패러글라이딩하던 50대 한국인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인도 매체와 주뭄바이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메흐사나 지역에서 51살 한국인 관광객 A씨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추락했습니다. 15m 높이에서 추락하면서 의식을 잃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인도 경찰은 현장에서 나일론 연줄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패러글라이더가 연줄에 감기며 추락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뭄바이 한국총영사관은 유가족 동의 하에 시신의 한
    2022-12-26
  •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조세희 작가 별세
    고도성장기 한국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그려낸 작품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의 조세희 작가가 향년 8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난 조 작가는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와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서 단편 소설 '돛대 없는 장선'을 통해 등단했습니다. 이후 10년 만인 1975년 '칼날'을 발표하며 문단에 모습을 드러낸 조 작가는 3년 뒤인 1978년 현대 문학사에 길이 남을 단편 소설집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출간했습니다. '뫼비우스의 띠', '내 그
    2022-12-26
  • '한국관광 100선'에 광주·전남 10곳 선정..눈길
    【 앵커멘트 】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광주와 전남 지역 관광지 10곳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마다 우리나라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발표하는데요. 광주·전남의 명소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높이 솟아오른 대나무숲 안에서 판소리와 전통차 체험을 할 수 있는 담양의 죽녹원, 선교사 사택을 비롯한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고 7080 추억의 물건들을 접할 수 있는 광주의 양림동은 관
    2022-12-25
  • 공무원, 대기업 임직원 '공금 카드깡'..음식점 탈 쓴 불법 환전소
    【 앵커멘트 】 공무원과 대기업 임직원들이 드나드는 평범한 음식점, 알고 보니 사실상 불법 환전소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용을 부풀려 카드 결제한 뒤 남은 금액은 현금이나 포인트로 빼돌려 공금을 부정 수령하고, 음식점은 탈세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하루 평균 약 6백만 원의 매출이 나오는 광주의 한 유명음식점입니다. 음식점 영수증에 기재된 카드 결제액은 약 30만 원이지만, 실제로 식사를 한 건 20만 원대입니다. 음식점은 실제 식사비의 약 25%를 부풀려 결제한 뒤, 남은 돈은
    2022-12-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25 (일)
    1. 공무원, 대기업 임직원 '공금 카드깡'..음식점 탈 쓴 불법 환전소 2. '한국관광 100선'에 광주·전남 10곳 선정..눈길
    2022-12-25
  • 포르투갈 언론 인터뷰 벤투, "한국팬들 성원에 떠나기 어려웠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3번째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팬들과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벤투는 23일(현지시각) 보도된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와의 인터뷰에서 "4년 4개월 동안 한국인들은 엄청난 존경과 애정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팬들의 애정에 "개인적으로 큰 영향을 받았다"며 "팬들의 성원에 떠나는 게 어려웠다"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특히 월드컵 이후 귀국길에 오르던 날 팬들이 직접 공항까지 나와 작별 인사를 건넨 사실을 설명하며 "내
    2022-12-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24 (토)
    1.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거리두기 없는 첫 성탄 2. "허위광고로 190억 원 가로채"..지주택 또 말썽
    2022-12-24
  • 한·중 수교 30년 기념 '제1회 한중가요제' 열려
    한·중 수교 30년을 기념하는 한중가요제 본선 무대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졌습니다. 여권 기준 한국 또는 중국 국적자들을 참가 대상으로 한 '제1회 한중가요제'는 한국 국적자의 경우 중국 노래를, 중국 국적자의 경우 한국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양국민의 우호 증진을 위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어학원 수강생, 화교 합창단 등 전국에서 모여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2-12-24
  • 허위광고로 190억 가로챈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조합원 빚더미
    【 앵커멘트 】 지역 주민들이 조합을 구성한 뒤, 땅을 사 집을 짓는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분양보다 싼 값에 집을 살 수 있어 한 때 인기였는데요.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과 업무대행사가 허위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한 뒤, 190억 원에 달하는 가입비를 가로채고 달아났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시 소촌동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부지에 투자한 조합원 5백여 명은 가입비는 190억 원을 날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추진위원장과 업무대행사는 마치 조합설립 기준인 토지사용승낙서 동의율이 80%를 넘어선 것 처
    2022-12-24
  • 성탄 전야.."하얀 눈 속 도심 곳곳 성탄 분위기"
    【 앵커멘트 】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 전야입니다. 올해는 폭설로 도심이 온통 하얗게 물들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겠는데요. 시간제한과 거리두기가 없는 첫 성탄이기도 해, 도심 곳곳이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산타 축제가 열리고 있는 양림동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 양림동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광주 양림동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광주 유일의 크리스마스 문화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제 뒤에 설치된 18m 높이의 대형트리에는 화려한 조명이 밝혀져, 새하얗게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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