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바랜 호투' KIA 네일 개막전 '5이닝 KKKKK 무실점' 완벽투
    '에이스의 빛바랜 호투' 2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5 KBO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은 5이닝 동안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하며 호투했습니다. 최고 구속 152km/h 패스트볼과 주무기 스위퍼와 커브 등 변화구를 앞세워 NC 타자들을 압도했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올라온 불펜진이 역전을 허용하며 호투가 무색해졌습니다. 1회는 삼자범퇴로 열었습니다. 선두타자 박민우를 중견수 뜬공 처리하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은 네일은 김주원을 상대로 루킹삼진을 이끌
    2025-03-22
  • 선거법 유죄 이재명, 대선 출마 안 돼 51%..폐문부재, 후안무치[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26일 이재명 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피선거권 박탈형 여부 초미 관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헌법재판소 선고가 늦춰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김문기 모른다', '백현동 용도 상향 국토부 협박' 등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가 오는 26일 내려
    2025-03-22
  • 국민 대다수는 계엄·탄핵 의견 다르면 같이 밥 먹기도 꺼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의견이 다른 사람과는 식사도 불편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로 나타났습니다. 22일 주간조선이 트랜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1,113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계엄·탄핵 의견이 다른 사람과 식사나 술자리가 불편하다는 응답은 73%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매우 불편하다는 의견은 25%에 달했습니다. 식사나 술자리가 불편하다는 응답은 보수층 74%, 진보층 75%로 비슷했습니다. 20대(66%)와 30대(75%)도 정치적 의견이 다른 사람과 식사나 술자리를 꺼렸습니다
    2025-03-22
  • 경남 산청 산불 확산 우려..8개 마을 추가 대피령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추가 대피령이 발령됐습니다. 21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290ha(헥타아르)가 영향 구역에 포함됐으며, 화선의 길이가 최대 18km까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1시 기준 진화율이 70% 수준까지 올라갔으나 오후 3시 기준 65%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인근 8개 마을에 대해 추가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앞서 시천면
    2025-03-22
  • 44돌 맞은 프로야구, 개막전 3년 연속 전 구장 매진
    출범 44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야구가 3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KBO는 2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 입장권이 전부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우승 팀 KIA 타이거스와 NC 다이노스의 메인 개막전이 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2만 500석이 매진됐습니다.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은 잠실구장 2만 3,750명,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 간 경기가 열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는 2만 3천 명의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이외에도 대구 삼성
    2025-03-22
  • KIA 김도영, 홈 개막전서 부상으로 교체아웃 "MRI 검사 예정"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주루 플레이 중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습니다.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개막전에서 김도영은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김도영은 이날 KIA가 1대 0으로 앞선 3회 말 1사 상황에서 NC 선발 로건을 상대로 3구째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이후 1루를 밟은 후 2루로 향하던 걸음을 멈추고 다시 1루로 귀루한 김도영은 갑자기 왼쪽 허벅지를 움켜쥐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KIA 측은 "김도영이 왼쪽 허벅지를 다친 것으로
    2025-03-22
  • 2025 전남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 참여하세요
    전라남도가 우수 정원을 민간 정원으로 지정·육성하기 위한 2025 전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 참여 정원을 모집합니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그동안 48개소의 정원을 발굴하는 등 생활 속 정원문화 실천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콘테스트 참여 분야는 주택 주변에 조성한 개인 정원과 카페·미술관 등에 조성한 생활권 정원 2개 부문입니다. 신청은 그동안 정원을 만들고 가꾼 개인과 단체 등 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4월 4일까지 정원 소재지 시군 산림 부서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2025-03-22
  •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도 중국 해경 선박은 일본 영해 침범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 해경 선박이 일본 영해를 침범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22일 새벽 2시 40분쯤 중국 해경 선박 2척이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일본 영해에 침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센카쿠 열도는 현재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며 실효 지배하고 있는 일본과 갈등을 겪는 지역입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중국 해경의 센카쿠 열도 주변 영해 침범이 올해 들어 다섯 번째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전인 21일에도 중국 해경 선박 2척이 센카쿠 열도 주변에 진입해 일본 어선에
    2025-03-22
  • 뉴진스 "법원 판단 실망..K팝 하룻밤에 바뀌지 않아"
    법원이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면서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린 뉴진스가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뉴진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 인터뷰에서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면서 "K팝 산업이 하룻밤에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겪은 일과 비교하면, 이는 우리 여정의 또 다른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며 "우리는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진스 기획사 지위를 유지한 어도어는 타임지를 통해 "문제가 법원까지 가
    2025-03-22
  • 한동훈 연금개혁안 거부권 주장 "청년세대 독박 씌워"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혹평을 쏟아냈습니다. 한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청년세대에 독박을 씌워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연금개혁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연금개혁안이 여야 간 합의를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어렵게 합의한 것이라는 말이 청년 착취, 청년 독박을 정당화할 수 없다"며 "청년세대를 외면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고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특히 내년부터 해마다 0.5
    2025-03-22
  • 전남도 청년도전 성장프로젝트 확대로 경제활동 촉진
    전라남도가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 성장프로젝트 참여 지자체를 확대 지원합니다.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취업 준비, 진학 준비 없이 '쉬었음'으로 파악되는 청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에서 운영하는 청년도전, 성장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방침입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활동이 없는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순천·광양·목포&middo
    2025-03-22
  • 경호처장 구속영장 기각 "법치 파괴" 시민단체 반발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반발에 나섰습니다. 참여연대는 22일 성명을 통해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여전히 수사를 방해할 수 있는 지위에 있다. 그런데도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없다는 법원의 판단은 결코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해 "헌정질서와 사법 체계를 수호해야 할 법원이 오히려 헌법과 법치주의 파괴에 길을 터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군인권센터도 "공권력을 동원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중범
    2025-03-22
  • '개막전 엔트리 첫 합류' KIA 박정우 "당연히 될 줄 알았다" 자신감
    2017년 KIA 타이거즈 입단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박정우. 외야에서 안정된 수비와 컨택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디펜딩 챔피언' 호랑이군단의 올 시즌 첫 경기 엔트리에 당당히 포함됐습니다. 박정우는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KBC 취재진과 만나 "어제까지는 좀 (떨리고)그랬는데 막상 운동해 보니까 크게 실감 나지 않고 똑같은 것 같다"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엔트리 합류 소식을 들었을 때 "제가 했던 게 있기 때문에 당연히 될 줄 알고 그렇게 생
    2025-03-22
  •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 산불 발생..화재 진압 이어져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21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21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275ha(헥타아르)가 영향 구역에 포함됐으며, 화선의 길이가 최대 16km까지 이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1시 기준 진화율은 70%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 피해에 대비해 시천면 7개 마을 주민 213명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
    2025-03-22
  • '4년만 첫 개막 엔트리' KIA 윤도현 "긴장보단 설렘..꼭 보여드리겠다"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올 시즌 첫 경기가 열리는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경기 전 열띤 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 중 유독 눈에 띄는 한 명이 있습니다. 바로 데뷔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윤도현입니다. 쉴 틈을 모르고 수비와 배팅을 이어간 윤도현은 훈련 직후 KBC 취재진과 만나 "개막전에 처음 이름을 올리다 보니까 새롭고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 2022년 입단했지만 연이은 부상으로 재활과 2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윤도현. 지난 시즌 막판에 콜업 받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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