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장맛비 영향권..5~30mm 비 내릴 듯
    광주·전남 지역은 내일(24일)부터 다시 장맛비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오전부터 흐려지며,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밤까지 5mm에서 30mm가량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낮겠지만 여전히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2도, 여수 21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29도, 순천은 27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미터로 일겠습니다.
    2025-06-23
  • [영상]아파트 주차장서 1.5m 싱크홀..인명피해 없어
    아파트 주차장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23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깊이 1.5m, 너비 1.5m 규모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주차된 SUV 뒷바퀴가 싱크홀에 빠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서구청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크레인을 동원해 SUV를 견인하고 안전조치를 마쳤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23
  • 승객 80여명 태운 여객선, 조타기 고장..해경 구조
    승객 8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신안 해상에 고립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아침 8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도 동쪽 1km 해상에서 여객선 A호가 조타기 고장으로 비상 항해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호는 승객 83명과 선원 4명을 태우고 장산도에서 출발해 목포 여객선 터미널로 향하는 중이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을 급파해 승선원 전원을 목포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A호를 목포 여객선터미널로 예인 할 예정입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여객
    2025-06-2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6-23 (월)
    1. 민주당 지도부 호남 명맥 소멸.."출마자 없다" 2.여순사건특별법 4년..진상규명은 언제나? 3. 친환경 선박 건조기술 개발에 박차 4. 까마귀의 습격..사람과 동행 가능성은?
    2025-06-23
  • 14회 광주 독립영화제 26일 개막..26편 상영
    광주 창작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독립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펼쳐집니다. 광주극장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개최되는 14회 '광주독립영화제'에서는 장애를 지닌 청년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 오재형 감독의 '소영의 노력'이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것을 비롯해 광주 지역 창작자들의 영화 26편이 관객들과 만나게 됩니다. 상영작이 끝난 뒤에는 '감독과의 대화'가 열려 영화 제작 배경과 창작 의도 등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2025-06-23
  • 운영 중단 완도 노화도 섬 병원..미술관으로 재탄생
    운영이 중단된 섬 병원이 미술관으로 재탄생됩니다. 완도군은 지난 1980년 노화도에 설립된 뒤 운영이 중단된 대우병원의 잔디밭에 미술관을 짓고, 병원 직원 기숙사는 전시장으로 리모델링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본동과 부속동은 건강돌봄센터와 마음 치유센터로 탈바꿈해 일대를 '치유의 예술섬'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도·군비 등 100억 원과 대우재단 30억 원 등 1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2025-06-23
  • 프로야구 KIA, SSG 5-4로 잡고 시즌 첫 6연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접전 끝에 SSG 랜더스를 꺾고 시즌 첫 6연승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어제(22일) 인천에서 펼쳐진 SSG와의 경기에서 8회 대타로 나서 역전 2점 홈런을 터트린 김석환 등의 활약으로 5-4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KIA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은 6⅓이닝 3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이호민은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승을 따냈습니다.
    2025-06-23
  • 오늘까지 30도 넘는 '무더위'..내일 새벽부터 비
    월요일인 오늘(23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넘게 오르며 덥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와 전남의 기온은 16도에서 20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26도에서 32도 사이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아침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면서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2025-06-23
  • "왜 잔소리를 해" 식탁들어 지인 폭행한 60대 징역형
    "잔소리를 했다" 며 지인을 식탁으로 폭행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지난해 9월 여수시 자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2살 B씨를 좌식 식탁을 들어 폭행해 머리와 눈 부위를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65세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씨로부터 "집 청소와 관리를 잘하라"는 말을 듣자 화가나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6-22
  • 130억 투입 '목재누리센터' 2027년 나주 건립
    목재문화 전시관 등을 갖춘 '목재누리센터'가 나주시에 세워집니다. 전라남도는 전남산림연구원 부지에 2027년까지 국비 65억 원을 포함한 총 13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목재누리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지상 2층, 연면적 2,100㎡ 규모로 조성될 센터에는 세계 목공예 전시관, 숲속도서관 북카페, 어린이 목재 실내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2025-06-22
  • 광주시 추경 편성 예산 65% '지방채..시 재정 논란
    광주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의 65%가량을 지방채로 발행할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지방채 규모가 2조 700억 원으로 채무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23.1%에 이르는 상황에서 광주시의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 4,807억 원의 65%인 3,138억 원이 지방채에 달해 심의 과정에서 시 재정 문제가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이번에 추가 발행하는 지방채 중 2,100억 원가량은 고금리 지방채를 저금리로 차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신규 지방채 발행액도 980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
    2025-06-22
  • 내일 대체로 맑음..광주 낮 최고 31도
    내일(23일) 광주·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저녁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낮 최고기온이 광주 31도, 목포 30도, 여수 26도 등 26도에서 32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장맛비는 내일 소강상태를 보이다 모레(24일)부터 다시 시작돼 5~30mm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 0.5~1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5-06-22
  • 장마 시작된 광주·전남 최대 155mm..피해 신고 잇따라
    장마가 시작된 광주·전남에 최대 155㎜의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오늘(22일) 오전까지 곡성 155㎜를 최고로 광주와 담양 봉산 137㎜, 나주 135㎜, 목포 72㎜ 등이 내리면서 광주에는 정전 신고와 도로 침수와 나무 쓰러짐, 등 48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에서도 무안 현경 일대 농경지 3ha가 침수됐고, 전남 6개 시군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돼 14개 마을 55가구 79명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2025-06-22
  • 강성만 "국힘 지지자들, 아이고 尹-김건희 빨리 구속됐음 목소리도..처신 잘해야"[국민맞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우울증 입원을 이유로 검찰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올바른 처신이 아니라고 본다"며 "국민의힘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윤 대통령하고 김건희 여사가 차라리 빨리 구속됐으면 좋겠다는 목소리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오늘(22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문제가 윤석열 정권에 항상 아킬레스건이라고 할까. 발목을 잡는 그런 상황이 되어 왔는데 지금은 김건희 여사를 뭐 보호해 줄 보호막이 전혀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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