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대,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광주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광주여대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펼쳐진 2024 한국국제요리대회에서 종가김치와 글로컬푸드로 출전한 광주여대 K-FOOD팀은 대통령상을, 발효음식을 출품한 한국음식팀은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여대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2009년부터 15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습니다.
    2024-05-30
  • '영광 법성포 단오제' 6월 7일 개막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인 '영광 법성포 단오제'가 다음 달 7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법성포 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단오제는 '바람따라, 풍류따라'란 주제로 용왕제, 선유놀이, 당산제 등 다양한 전통 민속·제전 행사가 펼쳐집니다. 영광 법성포 단오제는 매년 음력 5월 5일 단오에 개최되는 500년 전통의 축제로 강릉 단오제, 자인 단오제와 함께 전국 3대 단오 축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2024-05-30
  • 고(故) 정동년 선생 2주기 추모식 엄수
    고(故) 정동년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의 2주기 추모식이 엄수됐습니다. 어제(29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된 추모식에는 정 선생의 가족과 안도걸 당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습니다. 1980년 내란수괴 혐의로 옥고를 치른 정 선생은 1988년 국회 광주 청문회에서 신군부의 고문 수사를 폭로해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 35명에 대한 처벌을 이끌어냈고, 14대 5.18기념재단 이사장을 역임했습니다.
    2024-05-30
  •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 245에서 체험프로그램 개최
    다음 달부터 매주 토요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다양한 시민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됩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전시와 융복합 공연, 투어, 공예체험, 인문학 토크 등으로 구성된 시민문화체험 특화 프로그램 '타임리스 24.5'를 진행합니다. 올해는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5·18 다크투어리즘'과 '올데이 페스타'를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2024-05-30
  •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 24~28도 올라
    목요일인 오늘(30일)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을 기록하는 등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17도 분포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24~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영광, 함평, 무안 등 전남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게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상태가 이어지겠습니다.
    2024-05-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29 (수)
    1. 여수시 공무원들 '땅투기 의혹'..수사 2. 5·18 종합보고서 '이견'.."표결 처리" 3. "미래교실이 눈앞에" 글로컬박람회 개막 4. 30주년 맞은 비엔날레..시민 참여 유도 5. "심야진료" 달빛어린이병원 2호점 개소
    2024-05-29
  • 전남도 소상공인·상점가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한다
    전라남도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디자인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다음 달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신규 제작 8곳과 리뉴얼 10곳을 선정해 디자인 전문회사를 통해 상호와 제품, 포장 등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4-05-29
  • 광주 북구, 청소년 자율공간 '재미나zip' 개소
    광주 북구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율공간을 설치했습니다. 북구는 오늘(29일) 광주 북구 임동 다사로움 2단지에서 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자율공간 '재미나zip'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곳에는 노래연습실과 사진 촬영실, VR 체험존 등 청소년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됐습니다.
    2024-05-29
  • 심야시간 광주청 침입한 의경 출신 20대 구속
    한 밤에 광주경찰청에 침입해 탈의실 인근을 배회한 혐의를 받는 의무경찰 출신 20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4일 밤 10시쯤 광산구 소촌동 광주경찰청 지하 1층에서 체력단련실과 탈의실 인근을 배회하다 여직원이 신고하자 달아난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광주청 의경으로 복무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과거 추억이 떠올라 체력단련실 등을 둘러봤지만 탈의실에는 들어가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5-29
  • KIA, 대체 외국인 선수 '캠 알드레드' 영입
    KIA 타이거즈가 팔꿈치 부상 정밀 검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윌 크로우의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KIA는 오늘(2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마이너리그 소속 좌완 투수 캠 알드레드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로우의 경우 아직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KBO에 재활선수 명단 등재를 신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5-29
  • 전남도, 장마철 수산 분야 피해 제로 도전
    전라남도가 장마철 수산피해 제로를 목표로 선제적 대응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다음 달 10일까지 피해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양식장과 인양기, 부잔교 등 3만 6천9백여 곳에 대한 실태 점검을 벌여 예방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의 여름철 수산피해는 집중호우가 516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고수온이 403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4-05-29
  • 전교조 광주지부 "광주시교육청, 선심성 정책 중단하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가 광주시교육청에 선심성 교육 예산 낭비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교육청이 현장 의견 수렴 없이 홍보대사 섭외와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 등을 추진해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교사와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조사를 실시해 학교 급식실 개선과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정책을 추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4-05-29
  • 삼성전자 첫 파업 예고..광주공장 영향 크지 않을 듯
    삼성전자 노조가 창립 55년 만에 첫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광주공장 조업은 큰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직원 2만 8천여 명이 소속된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지난 1월부터 이어온 사측과의 임금협상과 단체교섭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다음 달 7일 집단 연차휴가를 사용하는 등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생활가전 생산공장인 광주공장의 경우 반도체 중심의 전국삼성노동조합의 파업 요청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4-05-29
  • "심야 진료 합니다" 광주에 두 번째 달빛어린이병원 개소
    【앵커멘트 】 심야 시간까지 진료를 연장해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이 광주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열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병원 수 감소에 소아 전문 의료인력을 갖춘 응급실도 쉽게 찾기 힘든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수완지구의 광주센트럴병원에 광주지역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이 생겼습니다. 평일과 토요일은 각각 밤 11시와 밤 9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싱크 : 고길석 /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 "요즘 소아과
    2024-05-29
  • 30주년 맞은 광주비엔날레, 100일 앞으로
    【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은 만큼 더 의미가 깊은데요. 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시민참여행사 등을 마련해 관심과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비엔날레 광장이 캔버스로 변했습니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기념하기 위한 '마당 스케치북 그림 그리기 대회'입니다. 학생들은 색색의 분필을 이용해 1㎡의 캔버스에 지구 온난화를 표현해 냅니다. ▶ 인터뷰 : 김예담 / 광주예고 1학년 - "사람이 지구의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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