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대통령 참석 국민의힘 연찬회 "'뭉치자' 좋은데 '변하자', '잘하자'도 필요"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22대 국회의원들이 천안에서 워크숍을 갖는 자리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화합을 다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3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22대 국회를 시작하는 연찬회였기 때문에 세 가지가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나는 뭉치자, 두번째는 변하자, 세번째는 잘하자는 구호가 나왔어야 했다"며 "두번째 세번째가 더 중요하다. 그런데 뭉치자는 메시지만 나온 것은 아쉬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갤럽이 자체 조사로 지난 28일부터
    2024-05-31
  • [영상]"쪼이고! 쪼이고!" 저출생 극복 위한 시의원의 아이디어
    "하나, 둘, 셋, (항문을) 쪼이고! 풀고!" 서울시의원이 출생 장려 대책으로 제안한 '국민댄조(댄스+체조)'가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댄스와 체조를 결합한 운동인 '국민댄조'는 서울 동작구에서 열린 '으랏차차 출생장려 국민댄조 서울시 캠페인'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지난 3월 이 행사에 참석한 김용호 서울시의원은 괄약근에 힘을 조이는 '케겔 운동'과 체조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민간 차원에서 극복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궁이 건강하고 몸도 건강하며 마음도 건강해지면 출생에 있어 가장 좋은 조건이
    2024-05-31
  • 목포해수청, 영광 향화도항ㆍ완도 당목항 시설 개선 추진
    영광 향화도항과 완도 당목항에 대한 시설 개선이 추진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영광군 향화도항과 완도 당목항의 부족한 어선 접안시설을 확충하고, 자연재해로부터의 어항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했습니다. 영광 향화도항과 완도 항목항에 앞으로 각각 47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2024-05-31
  • 조선소에서 기름 유출..작업자 2명 다쳐
    조선소에서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돼 작업자들이 다쳤습니다. 어제(30일) 오후 4시 25분쯤 목포시 연산동의 한 조선소에서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돼 작업자 2명이 각각 전신 3도 화상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선박 해체를 위해 선체를 절단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31
  • 광주·전남 의사회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광주와 전남 의사들이 촛불 집회를 열고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의사회는 어제(30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대한민국 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의 날' 촛불 집회를 열고 "정부는 의료농단 사태를 즉각 중단하고 의대 증원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의대생들은 강의실을 떠나고 전공의들은 환자 곁을 떠난 지 100일이 넘었다"면서 "정부의 일방적이고 무리한 의대 증원으로 의료체계가 붕괴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5-31
  • 광주광역시 전국 최초 기업탄소액션 도입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기업들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탄소액션을 도입합니다. 광주시는 어제(30일) 한국에너지공단, 지역 기업 12개사와 '광주 2045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탄소액션'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30년까지 참여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1% 이상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기업탄소액션은 법적으로 감축 의무가 없는 지역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배출권을 모의거래하는 제도입니다.
    2024-05-31
  • 광주·전남 '낮 최고 28도'..남해안 약한 비
    광주와 전남은 아침까지 약한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는 가운데 낮에는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 15도, 광양 16도, 광주 17도 등 15~1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목포 24도, 순천 28도 등 23~28도 분포입니다. 비는 아침까지 전남 남해안에 0.1mm 안팎으로 약하게 내리겠고, 오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2024-05-3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31 (금)
    1. 이상철, 당선무효 확정..현직 7명 위기 2. 무안서 공항 통합 이전 2차 캠페인 전개 3. 전대·조대 의대 '지역인재 선발' 확대 4. "여배우도 속았다"..거짓 홍보에 '쾌척'
    2024-05-3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30 (목)
    1. 전대·조대 의대 '지역인재 선발' 확대 2. 무안서 공항 통합 이전 2차 캠페인 전개 3. 이상철, 당선무효 확정..현직 7명 위기 4. "여배우도 속았다"..거짓 홍보에 '쾌척'
    2024-05-30
  • 전남도 농번기 맞아 농촌인력 종합상황실 가동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 종합상황실이 가동됩니다. 전라남도는 농협지역본부에 광역형 1개소와 지역 단위농협 36개소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사설인력사무소의 통상 인건비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인력을 공급하도록 했습니다. 또 취약 농가와 농사 규모가 작은 농가는 무안 서남부채소농협등 10개 농협을 통해 하루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합니다.
    2024-05-30
  • 목포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착공식 오늘 열려
    목포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이 오늘 목포 대양산단에서 열렸습니다. 1,200억 원이 투입되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은 2만 8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임대형 가공공장과 국제마른김 거래소, 연구시설, 냉동ㆍ냉장창고, 수출지원 시설 등이 내년까지 구축됩니다.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수출단지는 36개 기업유치와 2천여 명의 고용유발, 2천여 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됩니다.
    2024-05-30
  • 세월호 다룬 '목화솜 피는 날'..6월 2일 광주극장 상영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제작된 영화 '목화솜 피는 날'이 다음 달 광주극장에서 상영됩니다. 영화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은 오늘(30일) 출연진과 함께 광주를 찾아 사전 설명회를 갖고, 세월호 참사 이후 남겨진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과정들을 풀어냈습니다. '목화솜 피는 날'은 오는 6월 2일 저녁 7시 광주극장에서 상영되며, 상영 이후엔 감독과 출연진이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2024-05-30
  • 백일해 환자 급증.."적기 예방접종이 중요"
    최근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늘면서 광주시가 적기에 예방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 들어 어제(29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백일해 환자 수는 956명으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많았고, 광주에서도 지난해보다 65% 증가한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는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데, 최근에는 가벼운 기침이 지속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5-30
  • 전공노 광주소방지부 "차별적 활동비 개선해야"
    일선 소방관들이 구조구급 활동비가 직무에 따라 차별적으로 지급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소방지부는 오늘(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차와 지휘차 담당 소방관, 119 상황실 근무자들이 구조구급 업무를 하고 있는데도 활동비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구조구급 활동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했지만 119안전센터 구급대원, 펌뷸런스 구조대원 등만 활동비를 받고 있습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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