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인물사전]KIA타이거즈에서 부활 노리는 MLB 유망주, 아도니스 메디나는 누구?
    2023 시즌 숀 앤더슨과 함께 KIA타이거즈의 외인 원투펀치로 활약할 아도니스 메디나는 나이는 만 26세, 믿고 쓰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입니다. 그간 도미니칸(09아킬리노 로페즈, 17헥터 노에시)과 케미가 괜찮았던 KIA로서는 기분 좋은 출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완 투수이며 185cm에 84kg의 피지컬의 소유자. 2023 KBO리그에서 뛰게 될 외인 중 가장 어린 나이이기도 한 메디나는 201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약 6년이라는 시간을 마이너리그
    2023-01-13
  • 日 "전범기업 대신 재단이 배상 韓 해법, 현실적"
    우리 정부가 일본 전범기업 대신 정부 산하 피해자 지원재단이 우선 배상하는 방안을 공식적으로 제시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현실적"이라고 평가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2일 열린 강제징용 해법 논의 공개토론회에서 일본 기업의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국내 징용 피해자들이 재단으로부터 판결금을 대신 변제받는 게 가능하다며 향후 피해자들에게 수령 동의를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이에 대해 "작년 11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한일 간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도모하기로 다시 한번
    2023-01-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12 (목)
    1.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발표 임박.."선정 여부 관심" 2. 강제징용 해법 공식화.."굴욕적 해법 철회하라" 3. 주민 편의시설 짓는 공사에 주민 2년째 불편 4. 대출 12조 급증한 광주ㆍ전남..고금리에 '빨간불'
    2023-01-12
  • 비은행 대출 비중 높은 광주·전남..연체율 등 '빨간불'
    【 앵커멘트 】 고금리 시대 이른바 '영끌족' 등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의 경우,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단위조합 등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취약차주 비율과 연체율 등 각종 지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6월 말 기준 광주 지역 가계부채는 47조 8천억 원, 전남은 46조 5천억 원입니다. 2019년보다 각각 6조 원 이상 늘어난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가계부채 위험을 키우고 있는데요. 특히
    2023-01-12
  • 강제징용 해법 공식화.."굴욕적 해법 철회하라"
    【 앵커멘트 】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받을 판결금을 일본 기업이 아닌 제3자로부터 대신 받는 방식을 공식화하면서 피해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동의를 구하는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혔지만 피해자 측은 '굴욕적 해법'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정진석 한일의원연맹 회장과 외교부가 주최한 강제징용 해법 토론회에서 피해자들이 받을 판결금 배상 방식이 처음으로 공론화됐습니다. 외교부는 일본 기업 대신 제3자를 통해 피해자들이 우선 판결금을 받는
    2023-01-12
  • 尹 대통령 공약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설 연휴 뒤 발표 예정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광주를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광주시도 이에 발맞춰 국토부 신규 국가산단 지정에 미래차 국가산단을 신청했는데요 조만간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대선 공약이 지켜질지 관심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와 함평군에 걸쳐 있는 빛그린산단입니다. 광주형일자리의 성과인 광주글로벌모터스를 품고 있고, 자동차 전용 산단으로의 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이 빛그린산단 인근에 330만 제곱미터 부지를 미래차
    2023-01-12
  • "집 기둥 무너질라"..밤낮없는 공사에 몸살
    【 앵커멘트 】 주민 편의시설을 짓겠다며 밤낮없이 진행되는 공사로 주민이 2년째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주민 아우성에도 관할 구청이 해당 공사현장의 소음과 진동 등 법적 기준치 위반 여부조차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택 기둥이 쪼개져 두 동강 났고, 벌어진 틈새로 두 손이 나란히 들어갑니다. 방 안으로 들어가보니 벽이 쩍쩍 갈라졌습니다. 광주시 송정동의 주민 편의시설 건립 현장과 맞닿아 있는 한 주택의 상황입니다. ▶ 인터뷰 : 최은정 / 주민 - "가까운 곳인데 바로
    2023-01-12
  • KIA 우승 이끈 버나디나, 네덜란드 대표로 WBC 출전 가능성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6년 전 우승을 이끌었던 로저 버나디나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네덜란드야구협회(KNBSB)는 11일(한국시각) WBC 대표팀 예비 50인 명단에 버나디나를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39살인 버나디나는 네덜란드령인 퀴라소 출신으로 워싱턴 내셔널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고, 지난 2016~2017년에는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맹활약했습니다. 당시 버나디나는 두 시즌 동안 2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홈런 47개, 도루 65개 등
    2023-01-12
  • "강제징용 굴욕적 해법 철회하라" 야권·시민단체 시국선언
    야권과 시민단체가 윤석열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방안에 대해 "굴욕적인 해법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시민단체와 야권 국회의원들은 오늘(12일) 국회 본청 앞에서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가해 기업의 사죄와 배상이 빠진 채 한국 기업들의 기부금만으로 판결금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은 사법 주권 포기와 다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법원은 2018년 10월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인당 1억 원씩
    2023-01-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11 (수)
    1.SRT 호남선 특실 예약 '하늘의 별 따기' 2.붕괴 참사 1년.."희생자 추모ㆍ안전한 사회 다짐" 3.건설현장, 무리한 공정ㆍ구조적 위험 '여전' 4.목포 시내버스 기부채납.."법적으로 수용 불가능"
    2023-01-11
  • SRT 호남선 특실 예약 '하늘의 별따기'
    【 앵커멘트 】 서울과 광주를 오가는 고속열차 SRT의 특실 예매가 '하늘의 별따기'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특실이 일반실보다 먼저 매진되는 품귀 현상에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근본적 해결을 위해 특실 좌석을 늘려야 한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2016년 말부터 운행을 시작한 SRT 호남선 열차. 하루 40번 수서역과 광주송정역을 오가는데 새벽과 늦은 밤을 제외하곤 특실 좌석 대부분이 매진입니다. 1~2주 전
    2023-01-11
  • "아이파크 참사, 잊지 않겠습니다" 1주기 추모식 열려
    【 앵커멘트 】 광주 화정 아이파크 참사가 발생한 지 오늘(11일)로 꼭 1년이 됐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6명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다짐하는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신축공사 중이던 39층 아파트 외벽이 와르르 무너져내립니다. 인근 상가와 도로는 폭격을 맞은 듯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노동자 6명은 대피 조차 하지 못한 채 콘크리트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그로부터 1년. 눈물로 얼룩졌던 사고 현장에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국화꽃이 겹겹이 쌓입니다. 희생자들의 이름이
    2023-01-11
  • "기부채납 법적으로 불가능"..사실상 지역 사회 협박
    【 앵커멘트 】 목포 태원ㆍ유진운수가 경영포기와 기부채납을 선언했는데요. 법적으로 확인해 보니 불가능한 카드였습니다. 현행 법상 기부채납은 채무나 담보가 있는 자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취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용이 불가능한 조건을 내걸며 사실상 지역 사회를 협박하는 모양샙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태원ㆍ유진운수의 기부채납 내용을 법적으로 검토한 결과 기부채납은 성사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르면 재산 소유권을 무상으로 이전할 경우 조건이 붙어서는 안되고,
    2023-01-11
  • 붕괴 참사 1년.. 건설 현장의 위험 요인은 여전
    【 앵커멘트 】 참사 이후에도 건설 현장에서는 무리한 공정을 강행하는 작업 방식이 여전합니다. 안전시설물 설치 등 일부 근로환경은 개선됐지만 구조적인 위험 요인도 그대롭니다. 구영슬 기자가 건설 현장 노동자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노동자 박창현 씨는 참사 이후에도 무리한 공정을 강행하는 현장의 작업 방식은 여전하다고 말합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의 주 요인이 한겨울 콘크리트 타설 방식이었지만 현장에서 바뀐 것은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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