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7-10 (목)
    1. 민주당 당대표 선거 2파전..친명 vs 친문 2. '빠르게 뜨거워진 바다'..양식 어가 한숨에 대책 마련 '분주' 3. 나주 아파트 백로떼 몰려..소음·악취에 민원 속출 4.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서 탈락 5. 목포-보성 '전남남해선' 9월 개통..착공 23년 만에 완공 6. 마른 논에 '스마트 농업 혁신'..고령화 대안 '주목'
    2025-07-10
  • 마른 논에 '스마트 농업 혁신'..고령화 대안 '주목'
    【 앵커멘트 】 나주에서는 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뿌리는 새로운 농법이 시험 중입니다. 경지를 대형화하고 논을 고르게 다지는 기술이 적용돼 작업 효율이 크게 늘었는데요.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각한 농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모내기가 끝난 나주의 한 들녘. 4만 3천㎡ 넓은 들판에 스마트 농법으로 키운 벼가 자라고 있습니다. 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뿌리는 새 농법입니다. 통상 3천여㎡ 안팎인 경지를 10배로 키우고, 대형화된 논에 적합한 장비도 도입됐습니다. 덕분에 모를
    2025-07-10
  • 목포-보성 '전남남해선' 9월 개통..착공 23년 만에 완공
    【 앵커멘트 】 목포~보성간 남해안 철도가 착공 23년 만에 올해 9월말 운행에 들어갑니다. 지난 2003년 착공에 들어갔으나 4년 만에 사업이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는데요. 개통을 2개월여 앞두고 시험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 임성 ~ 보성간 82km '전남 남해선' 철도가 시험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영암, 해남, 강진, 장흥 등을 거쳐 보성까지 연결됩니다. 소요시간은 63분에 불과합니다. 목포 ~ 보성간 철도는 지난 2003년 착공했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
    2025-07-10
  •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서 탈락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의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 사업이 끝내 예비타당성조사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지역의 숙원 사업인 만큼 아쉬움도 큰데, 광주시는 경제성을 확보할 노선을 찾아 사업을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을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탈락시켰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의 비용편익, 이른바 B/C를 분석한 결과 0.56으로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2025-07-10
  • '빠르게 뜨거워진 바다'..양식 어가 한숨에 대책 마련 '분주'
    【 앵커멘트 】 이른 폭염으로 바다가 빠르게 뜨거워지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고수온 특보도 지난해보다 2주 이상 빨리 발령되면서 지자체도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양식장입니다. 굉음과 함께 공기압축기가 분주히 돌아갑니다. 뜨거워진 바다 때문입니다. 이른 폭염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보름이나 일찍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일찍 찾아온 폭염 탓에 바다의 온도가 빠르게 뜨거워지면서 어민들의 시름도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어민
    2025-07-10
  • 민주당 당대표 선거 2파전..친명 vs 친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박찬대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공식 출마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내란 척결'을 앞세운 가운데, 정 의원은 '투쟁과 개혁'을, 박 의원은 '민생과 국정 책임'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청래 의원은 유튜브를 통해 "정치력과 투쟁력을 겸비한 리더십으로, 검찰, 사법, 언론개혁을 전광석화처럼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내란세력 척결 특위 설치와 공천 혁신, 전당원 투표제 상설화 등을 포함한 10대 혁신 공약도
    2025-07-1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7-10 (목)
    주제1. 켄텍 주제2. 李 정부 켄텍 역할 *여의도초대석 "尹-김건희 부부, 국가를 자기 사유물 간주..특검, 자업자득" "尹, 국군 통수권자 지켜야?..이해불가 뇌구조, 치료 필요" "’고립무원‘ 尹, 외롭다?..측근들 각자도생, 더 외로워질 것" "더 추잡해지진 말아야..지금이라도 책임 인정, 진심 반성하길" "국힘, 대선 자금 394억원 토해낼 수도..곧 사라져 없어질 당"
    2025-07-10
  • 밤낮으로 더해가는 열기.."주말까지 서쪽 '펄펄'"
    서울의 열대야가 11일째 이어진 가운데 밤낮으로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11일도 폭염경보가 내려진 서쪽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등 19~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수원 35도, 원주 32도, 강릉 27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제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등 25~3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2025-07-10
  • 수박 1통 3만 원 넘나..무더위에 장바구니 비상
    기록적인 폭염과 짧은 장마로 과채류 가격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수박 소매가격은 전날 기준 1개에 2만 6,209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보다 27.2%, 최근 3년 평균 가격과 비교하면 32.3% 오른 값입니다. 최근 이른 무더위에 수요가 늘어난 데다 지난달 일조량 감소로 수박 생육이 지연된 영향입니다. 오이와 애호박 등 채소류 가격도 올랐습니다. 오이(가시 계통) 소매가격은 10개 1만 1,781원으로 지난해 대비 25.6%, 평년 대비 29%
    2025-07-10
  • 한은, 기준금리 연 2.50% 동결.."금융시장 불안정 배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습니다. 최근 수개월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열풍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뛴 가운데, 5월에 이어 연속으로 금리를 낮추면 치솟는 가계대출·주택가격에 기름을 부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금통위는 이번 동결로 숨을 고르고 다음 달 회의까지 새 가계대출 관리 방안과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규제의 효과, 이달 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2025-07-10
  • "푹푹 찐다"..소나기에도 극한 폭염 계속
    목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6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폭염 특보가 완화되거나 해제될 수 있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8도, 인천 27.2도, 수원 26.5도, 춘천 22.9도, 강릉 22.7도, 청주 27.2도, 대전 25.2도, 전주 25.3도, 광주 25.8도, 제주 25.8도, 대구 23.7도,
    2025-07-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7-09 (수)
    1. 후보 등록 D-1 박찬대, 전남서 "김대중 계승" 2. 폭염 속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3. "2호선 공사 구간, 12월 22일 도로 개방" 4. 문어잡이 배 50여 척 몰려..'쾅' 충돌 위험 5. 전남교육청, 2030 교실로 수업 대전환 6."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
    2025-07-09
  •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 추진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한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육성하겠다고 밝힌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입니다. 이미 조성된 디지털·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하는 한편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소와 병원 등의 협력하면 시너지를 거둘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과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개인 맞춤형 의료 등 다양한 시대적 요구에 대비하고, 광주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
    2025-07-09
  • 전남교육청, 2030 교실로 수업 대전환..학생 주도성 높인다
    【 앵커멘트 】 전남교육청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2030 교실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에 대해 폭넓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실인데요. 그 첫 수업이 공개됐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둥그런 책상에 앉은 학생들이 모니터를 응시합니다. 화면에는 만 2천 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의 연구원들이 실시간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그동안 플로깅을 하거나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해 화분을 만드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해온
    2025-07-09
  • 문어잡이 낚싯배 50여척 몰려..'쾅' 충돌 위험
    【 앵커멘트 】 전남 여수 앞바다가 문어잡이 배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문어 금어기가 해제되자 50여 척의 낚싯배가 한꺼번에 몰려들었는데요, 낚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충돌이나 좌초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어조업지로 유명한 전남 여수시 낭도 앞바다입니다. 좁은 해역에 낚싯배들이 오밀조밀 밀집해 있습니다. 금어기 해제와 함께 문어잡이 제철을 맞으면서 낚시꾼들이 한꺼번에 몰린 겁니다. ▶ 인터뷰 : 박인호 / 낚싯배 선장 - "지금 문어는 평균적으로 한 개인당 한 30~40마리 정도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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