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마지막 날 '많은 눈에 강풍까지..' 교통 불편 잇따라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ㆍ전남에 많은 눈과 함께 강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전남 곳곳 도로가 통제되고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 등 막바지 귀경길에도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 영광군은 낮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광주 전남을 강타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손난로의 온기에 의지해보지만 살을 에는 듯한 추위를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조영래 / 광주광역시 운암동 - "뉴스 통해서 춥다는 것도 많이 들었었는데, 그래서 옷
    2023-01-24
  • 4년 만의 가을야구 넘어 6년 만의 우승도전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 대대적인 구단 쇄신과 함께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하며 명가 재건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올해는 기존의 라인업에 업그레이드 된 외국인 투수들과 가능성 넘치는 신인ㆍ유망주들의 가세로 우승권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짜릿했던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과 아쉬웠던 와일드카드결정전 탈락. KIA타이거즈의 2022 시즌은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더 크게 남은 한 해였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본격적인 시
    2023-01-24
  • 정치권이 전한 민심 "경제난 심각..정쟁은 그만"
    【 앵커멘트 】 이번 설 연휴 지역 정치인들이 전한 민심의 공통 화두는 '경제난'이었습니다. 정쟁은 그만하고 고물가, 고금리에 허덕이는 민생을 살펴달라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역 국회의원들이 전한 설 밥상 민심은 첫째도, 둘째도 '민생'이었습니다. 자고 나면 뛰는 물가와 솟구치는 금리에 타들어가는 서민 경제를 살려달란 호소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이병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시장에 가니까 시장바구니가 너무 가벼워졌다, 이런 데에 대한 전체적인 어려움이
    2023-01-24
  • 이란 "한국정부, 윤대통령 발언 대응 바로잡으려는 의지 보였지만 불충분"
    '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이란 정부가 한국 정부의 대응을 일정 부분 평가하면서도 조처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나세르 칸아니 외무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테헤란과 서울에서 우리는 진지한 입장을 전달했다"며 "대화에서 한국 정부는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의지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관점에서 (한국 정부의) 조치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지난 18일과 19일 양국이 대사를 '맞초치
    2023-01-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23 (월)
    1. 아쉬움 뒤로 한 채 일상으로..귀경 인파 북적 2. 더현대·스타필드 협상 본격화..'공익'은 어디로
    2023-01-23
  • 더현대·스타필드 협상 본격화..'공익'은 어디로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의 최대 현안인 복합쇼핑몰 유치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그룹과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협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상생 방안은 밀리고, 특혜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시장이 6개월 안에 답을 내겠다고 공언한 5+1 현안 중, 가장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는 복합쇼핑몰 유치 사업. 전례 없던 행정협의체까지 꾸려 복합쇼핑몰 투자에 나선 유통 업체들에게 '원스톱 처리'도 약속했습니다. 두
    2023-01-23
  • 아쉬움 뒤로 한 채 일상으로..귀경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23일), 역과 터미널은 귀경에 오른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코로나19 탓에 모처럼 고향을 찾았던 귀경객들은 고향의 정을 가득 안은 채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부모님이 챙겨준 선물 꾸러미를 든 사람들이 대합실을 가득 메웁니다. 모처럼 만난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귀경객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추가 버스가 계속해서 투입된 광주 고속버스터미널도 귀경객과 막바지 귀성객이 한데 몰리며 북적였습니다. 코로나19 탓에
    2023-01-23
  • LA 총격에 마음 졸인 한인들..아시아계 충격
    음력설을 앞두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때문에 현지 한인 사회가 온종일 가슴을 졸였습니다. 캘리포니아주의 대표적인 아시안 타운 가운데 하나이자 한인들도 제법 사는 동네에서 20여 명 사상자가 나오는 참극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사상자 신원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아 동포들은 주변 안부를 확인하느라 밤새 가슴을 태웠고 증오범죄 가능성과 한인 사회 피해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한국 외교부와 LA 한인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인들 피해는 없는
    2023-01-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22 (일)
    1. 3년 만에 맞은 '설 다운 설'..정(情) 나눈 하루 2. "올해 광주ㆍ전남으로 놀러 오세요"..문화 행사 '풍성'
    2023-01-22
  • 광주 ㆍ전남으로 놀러오세요..문화ㆍ관광 행사 풍성
    【 앵커멘트 】 올해 광주ㆍ전남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문화 관광 행사가 펼쳐집니다.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순천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국제수묵비엔날레와 광주 비엔날레 등 굵직한 대형 행사들이 이어집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움츠려 들었던 광주ㆍ전남 관광이 올해는 기지개를 켤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을 넘어서 도심 전역에 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순천시. ▶ 스탠딩 : 이계혁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이곳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해 순천 전역에서
    2023-01-22
  • "간만에 설 분위기 나네"..3년 만에 맞은 '설 다운 설'
    【 앵커멘트 】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십니까? 올해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고향을 찾아 가족과 시간 보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모처럼 활기찼던 설날 표정을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마을회관으로 주민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방 안은 어느새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입니다. 3년 만에 돌아온 합동 세배. 못 본 사이 훌쩍 커버린 마을 아이들이 세배를 올리고, 어른들은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건넵니다. ▶ 싱크 : -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니까 건강하시고. 많은 발전이 있길 바랍니다
    2023-01-22
  • 질롱코리아 '시즌3', 역대 최고 성적 기록하며 마무리
    한국 선수들로 구성된 호주 프로야구 질롱코리아가 팀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질롱코리아는 한국시각 22일, 호주 다이컬러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 40경기를 모두 소화했습니다. 질롱코리아는 이날 0-11로 패했습니다. 최종성적은 13승 27패 전체 7위로 호주 프로리그에 처음 뛰어든 2018-2019시즌(7승 33패), 2019-2020시즌(11승 29패)보다 좋은, 구단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비록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팀
    2023-01-22
  • ‘한국음력설' 표기한 英박물관에 中네티즌 집중공격
    영국박물관이 'Korean Lunar New Year'(한국 음력설)이라는 표현을 쓰자 중국 네티즌들이 박물관에 대해 집단 공격을 쏟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와 Teller Report등에 따르면 영국박물관이 한국 설날 관련 행사를 홍보하면서 트위터 등에 'Korean Lunar New Year'(한국 음력설)이라고 표기한 것을 놓고 중국 네티즌들이 폭주에 가까울 정도로 공격에 나섰습니다. 영국박물관은 20일(현지시간)저녁 'Celebrating Seollal 설맞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전통 음악·무용 공연과 한국관 큐
    2023-01-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21 (토)
    1. 거리두기 해제 첫 설..귀성 인파 몰려 2. 총선 앞두고 고위 관료 출신 줄줄이 광주로..'야당 효과?'
    2023-01-21
  • 반크, '바다의 왕, 장보고' SNS 통해 알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역사서에 모두 기록된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업적을 알리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됐습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우리 역사 속 한류스타, 장보고 대사'를 주제로 3분 4초 분량의 영상을 SNS에 선보였습니다. 반크는 장보고를 '바다를 두려워하지 않고 경영하여 해양 상업 제국을 건설한 세계적인 무역왕'으로 소개했습니다. 또 '동북아시아를 넘어 동남아시아와 아랍 국가까지 확장된 전 세계 수많은 나라와 무역을 추진한 바다의 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중국 당나라 시인 두보는 '동방에서 가장 성공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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