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올스타 투표 1차 집계 발표..KIA 선두 싹쓸이
    정규리그 1위를 달리며 6경기 연속 홈경기를 매진 시킨 KIA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도 선두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KBO가 오늘(3일) 발표한 KBO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 따르면 KIA타이거즈는 '나눔' 올스타 12개 포지션 가운데 10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정해영은 전체 후보 가운데 득표수 2위를, 김도영은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06-03
  • 위기의 광주FC...반전 써 가나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주FC가 FC서울을 꺾고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팀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던 팀은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고 감독의 태도 논란까지 빚어졌습니다. 하반기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돼 체력 부담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FC가 반전의 드라마를 쓸 지 주목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23분, 이건희의 선제골로 FC서울의 기선을 제압한 광주FC. 전반 추가 시간 47초 만에 권완규에게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후반 15분 교체
    2024-06-03
  • "운전대 틀어" VS "졸음운전"..송정저수지 추락 진실은?
    【 앵커멘트 】 지난 2003년 차량을 저수지에 빠뜨려 아내를 숨지게 한 사건에 대해 재심재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검증도 이뤄졌습니다. 무기수로 복역하던 장동오씨는 재심 재판을 앞두고 지병으로 숨졌는데, '억울하다'는 장씨의 항변이 받아들여 질 지 관심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직선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삼거리 앞 송정저수지로 향합니다. 법원 현장 검증에서 21년 전 장동오씨가 몰던 화물차가 저수지에 추락하기 전까지의 상황을 재연한 겁니다. ▶ 인터뷰 : 박은준 /
    2024-06-03
  • 31시간 출발 지연·승객 0명..무안공항 활성화 '찬물'
    【 앵커멘트 】 승객 200여 명이 하루가 지나도록 초조하게 비행기를 기다렸지만 이 과정에서 지자체의 안내나 지원은 없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무안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승객들의 불편은 외면받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베트남 다낭행 비엣젯 여객기는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무려 31시간이나 늦은 오늘(3일) 새벽 3시 반이 돼서야 무안공항을 떠났습니다. 탑승객은 0명. 기다리다 지친 승객 200여 명은 오랫동안 계획했던 해외여행을 취소하고 공항을 떠나야만 했
    2024-06-03
  • 비엣젯항공 지연 31시간..'예견된 사태, 언제든 재발'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가기로 했던 비엣젯항공 여객기가 지연 31시간 만인 오늘(3일)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이륙했습니다. 비정기 노선인데다가 본국과 거리도 멀어 대체항공기도 투입되지 않았는데, 이번 항공기 지연이 사실상 예견된 사태였고 언제든 재발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일 밤 8시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베트남의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늦춰졌고 31시간 만인 오늘(3일) 새벽 3시
    2024-06-0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6-03 (월)
    주제1. 지구당 부활 주제2. 여야 '원구성 *여의도초대석 -"국정원 제작 특수 비화폰은 어디다 놔두고..있을 수 없는 일" -"친구랑 사적 통화하나..보안, 안보에 무개념 무지 무능 '3무'" -"이종섭에 책임 떠넘겨..꼬리 자르기 비겁, 대통령이 법꾸라지" -"집권 2년 만에 지지율 21%..처음 봐, 내각제였으면 물러나야" -"尹, 막대한 유전 발견?..사실이길, 국면 전환용 아니길 바라" -"이재명 대중연설 처음 들었는데..깜짝 놀라, 진짜 '대통령깜'"
    2024-06-03
  • 국민 80% 이상, "의사협회 집단행동 멈춰야"
    국민 10명 중 8~9명은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벌이는 집단행동을 멈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지난달 28~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3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5.6%가 "의대 증원에 반대해 진료 거부, 집단 사직, 휴진 등 집단행동을 하는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이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환자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으며
    2024-06-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02 (일)
    1. 22대 국회 광주ㆍ전남 지역구 의원들 1호 법안은? 2. 다낭행 항공기 하루 넘도록 출발 지연...승객 200여 명 '분통'
    2024-06-02
  • 김효은 "궁지 몰린 尹, 버티기..'회피·지연' 전략에 치킨게임" [와이드이슈]
    채해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와 부결 이후 윤석열 대통령 본인과 관련한 추가 의혹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궁지에 몰린 윤 대통령이 회피·지연 전략으로 버티는 데 맞서 야당들도 더욱 강하게 나오면서, 이젠 누가 이기나 하는 치킨게임 형국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효은 대진대학교 DMZ연구원 특임교수는 30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지난해 수사 외압에 대한 의심이 있었지만 이번에 더 명확하게 나타난 것"이라며 향후 정국을 우려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어 "이제는 거의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하는 것처럼
    2024-06-02
  • 합참 “北, 어제부터 또 오물풍선 600개 살포”
    북한이 사흘 만에 또다시 대규모로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2일 합동참모본부 등에 따르면 "북한이 1일 밤 8시부터 오물 풍선을 띄우기 시작했고, 이날 오전까지 약 600개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식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밤새 살포한 오물 풍선은 하루 기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260여 개의 오물 풍선을 남한 쪽으로 띄워 보냈습니다. 오물 풍선에는 오물과 자폭 장치(타이머), 각종 쓰레기가 담긴 비닐봉지가 달려 있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부터
    2024-06-02
  • [예·탐·인]김희태 광주·전남 문화재위원 "문화유산, 역사 자료이자 예술품"(2편)
    김희태 광주·전남 문화재위원 "문화유산, 역사 자료이자 예술품"(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문화재'를 '문화유산'으로 명칭 변경 - 퇴임 이후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전라남도하고 광주광역시 문화재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1년에 한 학기씩 목포대학교 대학원
    2024-06-02
  • [남·별·이]故 문병란 시인과 편지 우정, 박석준 시인 "수줍음 많고 선한 분"(2편)
    故 문병란 시인과 편지 우정, 박석준 시인 "수줍음 많고 선한 분" 문병란 시인은 매번 편지마다 자신의 시를 동봉해서 보냈습니다. 그중에는 박석준 시인의 시에 대한 화답시도 있었는데, 생전에 발표되지 않은 시도 여러 편이 있습니다. 작년에 핀 매화나무 앞에 가서 그 이쁜 꽃에게 아는 체를 했더니 핑 돌아 앉아 외면해 버리오. 구면인 듯 싶어 우리말로 수작을 건넸지만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 버리오. 섭섭한 마음을 안고 돌아서려니 무언가 아쉬어 한숨을 쉬었소. 그날 저녁 집에 오니 아내도 부재중- 방 가운데
    2024-06-02
  • 의대 '지방 유학 붐' 일어나나...강원·호남 순 유리
    비수도권 의대 정원과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대폭 확대되면서 의대 진학을 노린 '지방유학'을 떠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느 지역이 유리할지 계산기를 분주하게 두드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학생 수 대비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로 볼 경우 '강원, 호남, 충청' 순으로 의대에 진학하기 쉬운 것으로 분석됩니다. 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대입을 치를 고3 학생 수 대비 2025학년도 지역인재선발 규모가 가장 큰 곳은 강원권으로, 1.25%에 달합니다. 강원권 고3 학생 수는 1만1천732명인데, 이 권역 4개 의대에서 지역인재전형 147
    2024-06-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01 (토)
    1. 반려동물부터 K-컬처까지 대학 이색학과 '열풍' 2. 위협받는 송전탑위 5마리 황새가족 서식지 3. 기술력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꿈꾸는 '휴덴스바이오'
    2024-06-01
  • [기업백서]기술력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꿈꾸는 '휴덴스바이오'
    【 앵커멘트 】 KBC가 우수한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우리 지역 기업을 알아보는 연중기획보도 '광주ㆍ전남 기업백서'를 마련했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합성골이식재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광주의 강소기업, 휴덴스바이오를 만나봤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처음 문을 연 휴덴스바이오는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입니다. 연 매출 50억 원, 임직원 40여 명의 작은 회사지만, 치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20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을 만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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