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시대위 출범..장관 총출동 "달라진 위상"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의 지방 정책을 총괄할 대통령 직속기구,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기존 균형발전 조직과 달리 부처의 지방정책을 결정하는 컨트롤타워이자 이행 여부까지 점검하고 평가하는 대통령 자문기구인데요. 지방의 성장을 견인하는 실질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출범식을 갖고 첫 발을 뗀 지방시대위원회는 위상이나 기능 면에서 과거 조직과 사뭇 다릅니다. 이원화됐던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각 부처의 지방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2023-07-10
  • ‘대통령의 나무’에는 무슨 사연이 숨어 있을까?
    청와대에 심어진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 식수인 ‘대통령 나무’에 얽힌 사연들을 직접 들어보는 행사에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안 역대 대통령들이 심은 나무들을 전문가와 함께 둘러보는 ‘수목 탐방 프로그램 : 대통령의 나무들’이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청와대 경내 해설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청와대의 핵심 콘텐츠인 대통령의 역사와 풍부한 수목 자원에
    2023-07-10
  • 외국인 근로자 비자 개선…조선업 인력난 해소 기대
    법무부가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으로의 비자 전환 근무기간을 5년에서 4년으로 완화합니다. 조선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숙련기능인력 비자제도는 비전문취업(E-9) 종사자가 5년 동안 근무하면 숙련기능인력으로 체류자격을 전환해 주는 제도입니다. 그간 비전문취업 비자 외국인 근로자는 4년 10개월의 국내 체류 기간이 지나면 무조건 본국으로 출국한 후 다시 국내에 재입국해야 했습니다. 본국 출국과 국내 재입국에 소요되는 기간이 2개월 이상 소요돼 기업 입장에서는 장기간 근로 공백이 발생하는 어
    2023-07-10
  • 광주 소매·유통업체들 "3분기도 침체 국면 계속"
    불황이 계속되면서 광주 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이 3분기에도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8~23일 광주 지역 47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인 100을 밑도는 99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체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RBSI가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가 이번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
    2023-07-10
  • 중소기업 위기극복 성공 스토리 응모하세요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참여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오늘(10일) 중소기업 기술개발 우수성과 대표기업 50개사를 모집 공고하고,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개발(R&D) 우수성과 선정 계획은 지난 1월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개발 제도혁신방안’의 후속 조치입니다. 기존 개별기업의 경제적·기술적 성과중심으로만 선정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위기극복
    2023-07-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09 (일)
    1. 철도공사 시작되니 소 유산·사산 잇따라 2.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폐막..코로나 이전 영향력 회복해
    2023-07-09
  • 세계 최대 ‘2024년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 참가하세요
    전라남도는 내년 1월 9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전남도는 내년부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 전남관을 운영해 해상풍력,태양광,에너지,헬스케어,모빌리티,스마트팜 등 도내 혁신기업 전자제품 및 신기술을 국제무대에 소개하고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모집 대상은 본사나 공장이 전남에 있으면서 전자제품(완제품)을 생산·유통하거나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참가 분야는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 모빌리티
    2023-07-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08 (토)
    1. "정지선-횡단보도 간격 넓히면 사고 위험↓" 2. 54년 만에 신안에 경찰서 문 열어
    2023-07-08
  • 1004섬 수호천사 ‘신안경찰’ 첫 발
    【 앵커멘트 】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에 마침내 경찰서가 들어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의 기대속에 개서식을 갖고 독자적인 치안행정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반세기가 넘도록 경찰서가 없던 신안군에 그토록 바라던 경찰서가 들어섰습니다. 신안군의 중앙이라 할 수 있는 암태면 단고리 만4천여제곱미터 부지에 건립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안경찰서, 전국에서 259번째 경찰섭니다. ▶ 스탠딩 : 고익수 기자 - "신안군이 무안군에서 분리된 지 54년 만에 목포경찰서에서 독립해 도서 치
    2023-07-08
  • "횡단보도와 정지선 간격..2m도 안 된다"
    【 앵커멘트 】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일부 지자체는 횡단보도와 차량 정지선 사이의 간격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런 지자체의 경우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보고 있는데오. 광주와 전남에서도 이런 정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도로. 횡단보도와 정지선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재봤더니, 2m도 채 되지 않습니다. 또 다른 도로는 1m도 안 됩니다. 2~5m까지 지정하도록 한 경찰청의 교통노면표시 매뉴얼이 지키지지 않고 있는 겁
    2023-07-08
  • 저축은행, 자금 유치 안간힘..파킹통장 금리 최대 연 5%
    저축은행들이 자금 유치를 위해 입출금이 자유로운 파킹통장 금리를 최대 연 5%까지 끌어올리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지난달 파킹통장 금리를 연 3.5%로 지난 3월 연 2.8%에 비해 0.7%p 올렸습니다. OK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인 '읏백만통장2'는 100만 원 이하 예치금에 대해 최고 연 5% 이자를 제공합니다. 100만~500만 원 잔액에는 최고 연 3.5%, 500만~2천만 원 예금에는 최고 연 3% 금리를 적용합니다. 저축은행의 이런 움직임은 지난해 하반기 연 5∼6%에
    2023-07-08
  • 자녀 학원비로 한 달에 얼마 낼까?..50대 '최대'
    우리나라 부모들은 한 달에 자녀 학원비로 얼마를 지출할까? 삼성금융네트워크 모니모에 따르면 삼성카드가 30~50대 자사 회원의 지난해 입시 및 보습 학원 월평균 결제액을 조사한 결과 50대 회원이 57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40대가 월평균 49만 원, 30대가 36만 원 순이었습니다. 입시 및 보습학원의 월평균 결제액이 가장 많은 달은 7월로, 전체의 14.3%를 차지했습니다. 8월과 12월은 월평균 결제액이 각각 전체의 7.4%와 7.2%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카드는 이런 수치를 통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 시
    2023-07-08
  • 국민맞수 9회 | 'IAEA 오염수 보고서' / '김건희 라인' 고속도로 공방 / 쿠데타 vs 마약 막말 전쟁 / 전현직 대통령 설전
    방송: 7월 8일 토요일(본) 진행: 박영환 앵커 출연: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용: - 'IAEA 오염수 보고서' 후폭풍 - '김건희 라인' 고속도로 공방 - 쿠데타 vs 마약...막말 전쟁 - 전현직 대통령 설전...승자는?
    2023-07-08
  • 美 노동시장 '탄탄' 일자리 한 달새 20만개 증가
    미국 노동시장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현지시간 7일 고용 상황 보고서를 내고 6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보다 20만 9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일자리 증가 폭은 전달, 30만6천 개보다 크게 둔화했고 전문가 전망치 24만 개를 하회했습니다. 지난 2020년 12월 이후 가장 작은 폭의 증가세입니다. 그러나 6월 일자리 증가 폭도 역사적으로 볼 때 많은 수준입니다. 통상 미국 경제가 매달 필요로 하는 일자리 증가 폭은 7만∼9만 개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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