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탐·인]'동백꽃 화가' 강종열..거침없는 '예술 인생'(2편)
    '동백꽃 화가' 강종열..거침없는 '예술 인생'(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여순사건' 다룬 작품 전시 못해 아쉬워 - 전시회 소감은. "모처럼 뜻 있는 전시회 같다는 이런 생각이 들기는 해요. 그런데 약간은 내가 아쉬웠던 것이 여순사건 그림을 반만이라도 좀 내놓았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2024-06-07
  • 성 평등 격차 여전..'국가성평등지수' 65.7점 기록
    우리나라의 양성평등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국가성평등지수'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여성가족부는 '2022년 국가성평등지수'가 65.7점으로, 전년도 조사(65.5점)보다 0.2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성평등지수는 3대 목표·7개 영역·23개 지표에 걸쳐 남녀의 격차를 측정하며, 완전한 평등 상태는 100점, 완전 불평등 상태는 0점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영역별 성평등 수준으로는 교육(95.4점), 건강(92.4점), 양성평등의식(80.0점), 소득(7
    2024-06-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06 (목)
    1. 원구성 협상 '스톱'..民 18개 상임위 독식 수순 2. "모기 몰려온다" 7배 급증..방역 '진땀' 3.'과일에이즈' 과수화상병 확산..전남도 비상
    2024-06-06
  • KIA 3연패 탈출 선두 지켜..양현종 2,000 탈삼진
    KIA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역전승하며 3연패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8회 김도영의 동점 홈런과 김선빈의 역전타를 앞세워 5대 4로 역전승했습니다. 최근 투타·수비 부진 속에 3연패에 빠지며 2위 LG트윈스에 반경기 차까지 쫓긴 KIA는 오늘(6일) 승리로 4월 이후 질주해온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선발로 나선 양현종은 승수는 올리지 못했지만 KBO 사상 두 번째로 2천 탈삼진 대기록을 세우고 송진우 투수의 통산 탈삼진 1위 기록까지 46개를 남겨두게
    2024-06-06
  • '과일에이즈' 과수화상병 전국 확산...전남 농가도 비상
    【 앵커멘트 】 과일나무가 검붉게 변하면서 말라 죽는 과수화상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북 무주에서도 발생이 확인되면서 전남 농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방역복을 입은 방역 요원들이 과수원 예찰에 나섭니다. 6월 초·중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는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과수화상병은 과일나무의 잎과 열매 등이 검붉게 변하며 바짝 마르는 질병인데, 전염력이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과일 에이즈'라고도 불립니다. ▶ 인터뷰 : 원만희 / 나주배연구회 회장
    2024-06-06
  • "모기 몰려온다" 7배 급증..방역 '진땀'
    【 앵커멘트 】 요즘 밤낮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깥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이맘 때면 찾아오는 불청객 모기가 올해는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개체수가 7배 넘게 늘어난 데다 활동 시기가 빨라지면서 보건당국은 방역에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양산을 쓴 시민들이 산책로를 거닐고, 한쪽에서는 운동하는 이들로 북적이는 광주천. 포근한 날씨에 바깥 활동이 많은 요즘, 시민들은 때아닌 모기 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복실 / 광주 계림동 - "모기가 너무
    2024-06-06
  • 국회 원구성 협상 '스톱'..민주당 18개 상임위 독식 수순
    【 앵커멘트 】 22대 국회가 첫 본회의를 야당 단독으로 열고 국회의장 선출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원 구성 협상 법정 시한이 코 앞이지만 여야 간의 대화는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과반의 민주당이 18개 상임위를 다 가져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은 국민의힘이 빠진 채 5일 본회의를 열어 우원식 국회의장을 선출했습니다. 첫 본회의로부터 이틀 뒤, 7일 24시가 국회법이 제시한 원 구성의 법정시한입니다. 국회 본회의 법안 상정의 통로
    2024-06-06
  • '어려지고 과격해지고' 학교 폭력 급증..촉법소년 20%↑
    지난해 학교폭력으로 전국에서 검거된 인원이 1만 5,000명을 넘겨 최근 5년 새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금품갈취, 재물손괴 등의 범죄가 눈에 띄게 늘었고 가해자의 초등학생 비율이 두 자릿수로 확대돼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6일 경찰청의 청소년보호활동 플랫폼 '유스폴넷'에 따르면 2023년 경찰의 학교폭력 검거자 수는 1만 5,438명으로 전년 1만 4,432명 대비 7.0% 증가해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습니다. 학교폭력 검거자 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이 늘어난 2020년 소폭 줄었다가 2021년 부
    2024-06-06
  • 현충일 광주·전남 한낮 25~27도..오후 한때 소나기
    현충일인 오늘(6일) 광주·전남은 초여름 더위를 보이다 오후 한 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17도 분포를 보였고, 한낮에는 광주 27도, 목포 24도, 여수 23도 등 23~2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후에는 5~1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는 짧은 시간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고,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도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4-06-06
  • [예·탐·인]'동백꽃 화가' 강종열..거침없는 '예술 인생'(1편)
    '동백꽃 화가' 강종열..거침없는 '예술 인생'(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반세기' 창작 여정의 대 파노라마 펼쳐 우리 현대사의 비극과 아픔, 그 상흔을 예술가의 시각으로 해석해 '동백꽃 그림'에 담아온 여수의 화가 강종열 화백이 '화업 반세기'를 되돌아보는 회고전을 펼칩니다. '동백
    2024-06-06
  • '서울대 N번방' 주범들 재판 넘겨져..동문 포함 피해자 61명
    서울대 졸업생들이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을 대상으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주범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5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주범 31살 강 모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주범 40살 박 모 씨도 허위영상물 제작을 교사하고 제작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강 씨는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박 씨로부터 받은 피해자들의 사진을 이용해 37개의 허위 영상물을 제작하고 17차례 전송한 혐의를 받습니다.
    2024-06-05
  • 병원, 정부 대책 발표에도 "전공의 복귀율 30% 안 될 듯"
    정부가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하고 복귀를 유도했지만, 병원들은 전공의들의 복귀율이 30% 이하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병원들은 필수의료과 전공의들의 복귀율이 더 낮을 것으로 보고,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문의를 채용할 계획입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주요 수련병원들은 정부의 대책 발표 이후 전공의 복귀를 설득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공의와 소속 수련병원에 내린 각종 명령을 철회하고 면허정지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하며 전공의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병원들은
    2024-06-05
  • 전북경찰청장, 수만명 인파 대학축제장 주막서 춤춰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대학 축제에서 전북경찰청장이 축제장 주막에 머물러 춤을 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입니다. 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북대학교 축제가 열린 지난달 10일 오후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이 축제장에 방문했습니다. 당시 임 청장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한 뒤 700여 m 떨어진 축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직원의 권유로 축제장 주막에 자리를 잡은 임 청장은 이후 주막에서 음악이 나오자 1∼2분가량 춤을 췄습니다. 당시 인파 관리에 투입됐던 경찰 일부 임
    2024-06-05
  • 의협 '총파업 투표' 하루 만에 투표율 약 40%..5만여 명 참여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 회원을 대상으로 대정부 투쟁 찬반을 묻는 투표를 시작한 지 만 하루 만에 투표율이 4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현재 의협의 투쟁 지지·집단행동 참여 여부 투표에서 유효 투표 인원 12만 9,200명 중 5만 1,471명(39.84%)이 참여했습니다. 전날 오후 5시에 투표를 시작했는데, 하루 사이 절반에 가까운 회원이 투표한 것입니다. 의협은 투표에서 '정부의 의료농단, 교육농단을 저지하기 위한 의협의 강경한 투쟁을 지지하십니까', '의협이 6
    2024-06-05
  • 전북서 '중학생들이 지적 장애 여학생 성폭행' 신고 접수
    전북에서 중학생 3명이 지적 장애를 가진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중학생 3명이 여고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불법 동영상을 촬영했다는 신고가 최근 접수됐습니다. 해당 사실을 파악한 학교 측은 가해자로 지목된 3명에게 출석정지 등 긴급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조만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B양은 교육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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