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식
    나주시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나주시는 역대 시장과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비전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주시의 30년 발자취 기록사진 전시가 이뤄졌고, 지방자치 개시 후 최고의 정책 투표, 민선 8년 기념 포토존 등이 운영됐습니다.
    2025-07-01
  • 화순전남대병원, 복지부 '디지털 의료 플랫폼' 개발사업 선정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AI와 디지털을 결합하는 보건복지부의 핵심 연구개발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인체자원은행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이를 인공지능(AI)과 결합해 환자별 맞춤 치료법을 찾는 '디지털 바이오 스마트 임상지원 플랫폼 구축과 개발' 사업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정준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미래 의료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바이오산업을 견인하는 중추 기관이자 아시아 암 허브로 도약하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7-01
  • 김영록, 대통령실에 전남 서남권 50만 성장 계획 제출
    김영록 전남지사가 대통령실을 찾아 전남 서남권을 인구 57만 명의 지역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목포와 무안, 해남, 영암에 국가 주도 AI 첨단농산업 지구와 AI 에너지 신도시, RE100 융복합단지를 조성해 현재 32만 명의 인구를 57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광양·순천 일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과 고흥 2우주센터, 나주
    2025-07-01
  • 여수산단 남해화학 암모니아 누출..1명 부상
    여수산단 남해화학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돼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일) 오전 9시쯤 여수시 낙포동 국가산업단지 내 남해화학 공장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되면서 인근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기도에 불편을 느껴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노동당국은 압력 게이지가 파손돼 저장탱크에서 암모니아가 새어 나온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01
  • "폭염 속 '1시간 방치' 에어컨 기사 사망, 노동당국이 면죄부"
    폭염 속 1시간 동안 방치된 끝에 사망한 에어컨 기사 고 양준혁 씨 사건을 혐의없음 처분한 광주지방노동청에 대해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는 오늘(1일)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 속에서 사망한 20대 청년 노동자는 노동청에 의해 또다시 방치됐다"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회사에 면죄부를 준 노동청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폭염 관련 노동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제2의 고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7-01
  • 순천만국가정원, 전국에서 입장객 5번째로 많아
    전남 순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지난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은 명소로 기록됐습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습지를 찾은 입장객 수는 430만 4,733명으로, 경복궁·킨텍스·에버랜드·롯데월드에 이어 전국 5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23년에는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의 영향으로 778만여 명이 방문, 당시에는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2025-07-01
  •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MRO 분양 계약금 납부 완료..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항공기 정비창 용지의 매매 계약금이 납부돼 주춤했던 산업단지 분양에 청신호가 커졌습니다. 무안군은 지난 2019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무안에어로테크닉스가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산업단지 준공 1년 만에 분양 계약금 11억 9천여만 원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안에어로테크닉스는 항공기 정비·점검을 위한 격납고를 자체 설계하고 있으며 연내 항공기 정비창 건설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2025-07-01
  • 금타 화재 주민 피해 7천여 건 재접수..심사 후 보상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해 7천여 건의 피해가 재접수됐습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접수된 피해는 총 7,134건으로, 두통·메스꺼움 등 건강 피해가 4,500여 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분진 등 물적 피해는 1,800여 건, 영업 손실 등 기타 피해도 600여 건에 달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보험사 심사를 거쳐 보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5-07-01
  • 김준형 "尹 외교 김건희가 '센터', 전멸..이재명 최악 상황 물려받아, 그 와중 탁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월 8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시한 관련해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편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호관세 유예를 더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모든 국가에 편지를 보내 우리가 가진 무역 적자 등 문제를 살펴보겠다고 설명하겠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말인데, 당장 우리 자동차 등 수출품에 대한 관세가 오를지, 오른다면 얼마나 오르게 되는 건지 등 발등의 불이 이마로 옮겨붙는 형국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외교 얘기해 보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2025-07-01
  • [영상]'지도 한 장 들고' 전국 12개 시군 돌며 절도행각 50대
    전국을 떠돌며 절도를 일삼고 야산에 노숙하며 추적을 피해 온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58살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강진군 한 상점에 침입해 금고에서 현금 12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2023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12개 시군에서 39차례에 걸쳐 1,300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방에 지도 한 장을 들고 전국을 떠돌면서 창문이 열린 상점에 침입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 추적
    2025-07-0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7-01 (화)
    1. 이재명 인선 마무리..호남 인재 한계 2. 정책 엇박자에 혼란.."이민청 필요해" 3. "1위와 3.5경기차"..KIA, 선두 경쟁 4. '용적률 상향 조례' 폐기..추후 논의 5. 온열질환 사망에 "면죄부 줬다" 반발
    2025-07-01
  • 영암 시종 1일 95톤 돼지분뇨 자원화시설 국비 확보
    영암군에 하루 95톤의 돼지 분뇨를 처리하는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민간 투자 47억 원을 끌어들여 시종면 와우리에 하루 95톤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영암에 있는 양돈 농가 29곳에서는 9만 2,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2025-07-01
  • 여수·나주·함평산단 환경개선 국비 84억 투입
    전라남도가 여수·나주·함평 산단에 국비 84억 투입해 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환경조성 3차 공모사업'에 여수, 나주, 함평 등 3개 산업단지가 선정돼 아름다운 산단거리 조성과 노후 공장 리뉴얼 등 환경 개선에 투입할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산업단지의 노후화로 인해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2025-07-01
  • 정기명 여수시장 "섬박람회 성공에 온 힘 다하겠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어제(30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여수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막대한 정부예산을 지원받아 섬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연간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시장은 최근 연이은 공직사회 기강해이와 관련해서는 "시정을 관리하고 있는 책임자로서 너무나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며 "앞으로는 한 치의 의혹이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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